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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해 현대차그룹이 80km 3단계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하겠다고 했을 때 자율주행 관련주들이 대거 급등했는데 현대차그룹이 기술적 문제로 실패하고 관련 임원들이 교체되는 등의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자율주행 관련주들이 대거 하락세를 보였는데 올 해 들어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3단계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선언하고 있어 자율주행 관련주들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개발한 3단계 자율주행 시스템인 '드라이브 파일럿'을 탑재한 전기차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포춘은 캘리포니아주 교통국(DMV) 자료를 인용해 메스세데스 벤츠는 현재까지 캘리포니아주에서 드라이브 파일럿 기능이 들어간 전기차 65대를 판매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와 함께 네바다주에 소재한 일부 메르세데스-벤츠 딜러 매장에서도 드라이브 파일럿을 탑재한 전기차의 시판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는데 드라이브 파일럿이 장착된 메르세데스-벤츠 차종은 2024년형 EQS와 S-클래스입니다.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에서 3단계 자율주행차가 시판된 것은 이들 지역이 자율주행차에 대한 준비가 가장 앞서 있고 관련 인허가를 제일 먼저 내주었기 때문입니다
3단계 자율주행부터 인간의 운전에 대한 개입이 최소화되기 시작하는 것으로 차량 운전의 주체가 인간보다 자율주행기술에 더 많이 의존하게 되는 단계입니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지난 2019년부터 메르세데스 벤츠에 자율주행 레이더 이벤트 기록장치를 공급하고 있는데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공급하는 레이더 이벤트 기록장치는 자율주행 센서 부품인 레이더를 탑재해 전후방 레이더가 동작하면서 사람과 사물을 선택적으로 감지해 녹화하는 인공지능(AI) 인식 알고리즘이 탑재된 제품입니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메르세데스 벤츠 외에 BMW와 아우디에도 영상저장장치, 헤드업디스플레이(HUD) 등 반순정(PDIO: port·dealer installed option)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자율주행 기술에서 양산을 통한 실적개선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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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샘 올트먼 CEO는 벤처캐피탈(VC) 앤드리슨 호로비츠와 함께 재생에너지 스타트업 '엑소와트'에 2000만 달러, 한화로 약 280억원을 투자한 투자자 중 한 명으로 전해졌는데 엑소와트는 빅데이터 센터에 필요한 에너지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스타트업입니다.
업계에선 이번 투자에 대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동에 필요한 엄청난 양의 전력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공지능AI 데이타센터 가동에 상당한 전력이 필요로 해지고 있는데 미국도 기존의 전력망으로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어 신규 전력공급망 투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인공지능AI 테이타센터 건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업체들은 여기서 소비되는 에너지를 신재생에너지에서 충당하려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SDN은 1세대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광주와 강진산단에 대규모 태양광모듈 공장을 갖고 있는데 고효율 고출력 태양광패널을 제조 공급하고 있습니다
SDN은 태양광 발전사업자와 시스템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시스템·태양전지판, 인버터(Inverter) 등을 공급하는 태양광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검찰특수부 정부의 한심한 에너지 정책으로 지난 2년여간 국내 태양광시장이 역성장해 왔는데 최근 SDN은 RE100펀드와 계약을 맺고 국내 시장에서 태양광발전으 명맥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야권의 총선 승리로 윤석열과 검찰특수부 정권의 한심한 에너지 정책의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DN은 지난 2022년 장당 출력이 550W이고 효율이 국내 최고 수준인 21.28%의 양면유리수광형(GtG, Glass to Glass) 태양광모듈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하며 주목받았는데 국내 인공지능AI 시장 성장과 함께 전력공급망 재구축에 필요한 기술과 능력을 갖고 있는 기업이라 수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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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슬라의 주가하락이 심상치 않은 상황입니다
테슬라의 올 해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가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는데 글로벌 경기침체에 전기차 가격인하로 수익성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테슬라 주가는 22일(현지 시각)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전 거래일보다 3.4% 떨어진 142.05달러에 마감했는데 장중 최저가인 135달러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12일부터 7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올해 들어서 약 43% 하락했습니다
이에 테슬라 시가총액은 약 4524억 달러(약 623조8600억 원)로 줄면서 미국 상장기업 15위로 떨어졌습니다
테슬라 주가 하락은 지난 주말 발표한 가격 인하 정책 때문으로 보이는데 테슬라는 지난 20일 미국에서 주력 모델 3종의 판매 가격을 2000달러(약 276만 원)씩 낮췄고 여기다 21일에는 중국에서도 모든 모델 판매 가격을 1만4000위안(약 270만 원)씩 인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테슬라 성장을 견인한 중국시장에서 테슬라가 중국전기차 업체들과 경쟁에서 시장 점유율을 빼앗기고 있는데 미중패권전쟁으로 중국내 애국소비가 일어나면서 테슬라의 시장점유율이 줄고 있습니다
여기다 현대차와 기아다 올해 10월부터 미국 조지아 전기차 공장 가동을 예고하고 있어 테슬라의 미국내 경쟁도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테슬라의 시장점유율은 국내외로 위협받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기존 전기차 모델 가격 인하를 통해 경기침체와 경쟁자들의 시장진입을 막으려 하고 있는데 이것이 수익성 악화를 가져오고 있고 차량인도량의 감소를 가져오고 있어 시장내 경쟁력을 잃어간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더 이상 혁신의 아이콘이 아니라는 인식이 투자자들 사이에 나오고 있고 이는 매수보다 매도를 늘리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저가 전기차 모델2의 사업중단은 테슬라가 중국산 저가 전기차들과의 경쟁에서 패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라 테슬라의 몸값을 떨어뜨리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체 임직원의 10%를 감소하기로 한 상태라 성장보다 현상유지에 무게를 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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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아이씨는 현대차와 기아의 변속기와 엔진부품을 주로 납품하는 자동차 부품사로 굴삭기 부품도 생산하고 있는 자동차 및 중장비 파워트레인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기술력 있는 부품사로 최근에는 전기차와 EV감속기를 생산하고 로봇핵심부품인 로봇감속기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는 부품사입니다
디아이씨는 지난 해 미국 자회사인 대일USA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했는데 이를 통해 미국내 자동차업체들과 전기차업체들에 부품을 대규모로 납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디아이씨는 올 해 2분기부터 미국 자회사 대일USA가 폭스바겐 공장에 기어부품을 납품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1976년 설립된 디아이씨의 매출액 85% 이상을 자동차부품이 차지하는데,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트랜시스, 한국GM 및 대형 부품 조립업체에 납품하고 일부는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에 직접 수출하고 있습니다.
디아이씨는 올 해 10월부터 양산에 들어가는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 전기차 기어와 EV감속기를 납품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미국법인인 대일 USA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기다 디아이씨는 신규사업으로 준비하고 있는 로봇 감속기 사업에서 산업용로봇과 협동로봇의 필수 부품인 고출력 사이클로이드(RV) 로봇 감속기 개발을 마치고 약 15종의 시스템과 상세부품 설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디아이씨의 실적 발목을 잡고 있던 중국법인 대일기배의 실적이 현대차의 대중국시장 전략 수정을 통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전체적으로 실적호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국회의원이자 대표적인 친일파인 정진석 의원이 윤석열 정부의 용산 대통령실 비서실장에 임명되엇습니다
22대총선에서 패배하여 국회의원을 끝으로 야인으로 돌아갈 예정이던 정진석 의원은 용산 대통령실 뉴라이트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친일극우적 행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석열이 야당대표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범죄자라는 프레임으로 만나지 않아 왔는데 총선 패배 이후 야당의 말을 많이 듣기 위해 조만간 이재명 대표와 만나려 직접 통화했다는 뉴스가 나왔지만 하는 짓을 보니 이것도 쇼였던 것 같습니다
신임 용산 대통령실장에 임명된 정진석 의원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극에 대해 부인이 뇌물을 받고 부부싸움을 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라는 SNS를 남겨 고소고발 당해 1심에서 유죄를 인정받은 상황으로 야당과 대화를 하겠다는 윤석열이 선택해서는 안되는 사람을 비서실장에 앉힌 것입니다
아울러 정진석은 조선이 망한 것은 일본 책임이 아니라 조선 스스로 내부에서 썩어서 망한 것이라는 뉘앙스로 SNS에 글을 올리기도 했는데 확증편향적으로 막말을 일삼는 사람을 대통령실 비서실장으로 앉히는 것은 야당과 진정성 있는 대화를 하기 보다는 여전히 쇼를 하겠다는 수준에 머무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이 없어도 과거 경찰청장이 독도를 방문한 것을 뒤통수를 쳤다고 일본편에 서서 말을 하고 이태원참사에 대해 윤석열 퇴진집회탓을 하고 민주당이 국민에게 사과하라는 망언을 해 댄 인물을 용산 대통령실 비서실장이라니 윤석열은 진짜 변하는 것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과 쇼로 국민들을 속이는 것에 꾸준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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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금환급 대행사 글로벌텍스프리 프랑스 자회사의 사업정지 사실을 공시하면서 주가가 폭락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글로벌텍스프리 프랑스법인의 영업정지는 청천벽력과 같은 날벼락이 되고 있습니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자회사 글로벌텍스프리 프랑스가 지난 19일 프랑스 세관 본부로부터 현지 택스리펀드 사업자 자격의 정지 의사 통지문을 수령했다고 공시했는데 택스리펀드 사업자 자격에 따른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입니다.
유럽 연합 법원에 따르면 현지 택스리펀드 사업자는 △환급 절차의 안전성 보장 △관광객의 환급 자격 및 증빙 자료의 진위 확인 절차 시행 △세금 환급전표 데이터 전송, 통합성 평가 및 이상 징후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등의 의무가 있습니다
현지법인은 공문 수령 후 30일 내에 프랑스 세관에 서면 또는 구두로 의견을 표명할 수 있는데 글로벌텍스프리는 현지법인을 통해 택스리펀드 사업자로서 의무 준수에 대한 상세 소명자료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번 통지의 배경에 GTF 자회사인 프랑스법인의 주요 가맹점 중 한 곳이 세금 탈루 혐의에 따른 프랑스 사법당국의 조사와 관련된 것으로 봤는데 해당 사후면세점과 계약관계에 있는 GTF 프랑스법인의 택스리펀드 과정에서 과실 또는 선관주의의무 위반여부 등 현지 법인장인 Stephane(스테판)에 대한 조사와 관련해 관할 세관으로부터 라이센스 정지예고 통지서를 받은 것입니다.
글로벌텍스프리는 프랑스 파리올림픽 특수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면서 최근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었는데 이번 프랑스법인 영업정지로 타격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글로벌텍스프리가 파리올림픽 전에 소명을 완료하고 영업을 재개하면 그나마 괜찮지만 영업정지 상태로 파리올림픽을 지난다면 그 동안 투자비를 날리게 되어 손실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HLB가 특허 및 개발권을 보유한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이 중국에서 난소암 치료제로 새롭게 허가를 받았고 이에따라 HLB가 다음달 간암 1차치료제로 미국 FDA(식품의약국) 허가를 받을 경우 후속 글로벌 3상 파이프라인의 확장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시장에 알렸습니다
리보세라닙은 현재까지 중국에서 위암 3차(2014년), 간암 2차(2020년), 간암 1차(2023년) 치료제로 승인된 이후 누적매출 2조원 이상을 기록 중에 있고 이번에 난소암 치료제로도 허가를 받음으로써 리보세라닙의 매출규모는 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리보세라닙의 난소암 신약허가는 다음달 FDA 간암 신약허가를 앞둔 HLB의 기업가치에도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난소암 허가는 리보세라닙과 함께 항서제약의 PARP억제제 '플루조파립'을 병용해, 진행성 난소암에 대한 백금 기반 항암제 치료 후 유지요법으로 승인되었습니다.
플루조파립은 세포주기 조절, DNA 복구 등에 관여하는 PARP라는 효소를 억제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항암제로 항암제 등의 치료에 의해 DNA가 손상된 암세포가 이를 복구하려는 과정을 방해해 암세포를 사멸하는 원리입니다
항서제약은 현재 리보세라닙 관련 간암 보조요법, 간암+TACE 병용요법, 유방암, 위ㆍ식도암 등에 대한 3상을 진행하고 있고, 전립선암에 대해서도 곧 3상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HLB는 항서제약이 수행한 임상 데이터를 검토한 후, 시장규모가 크고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적응증을 우선으로 글로벌 3상으로 직행할 계획입니다
HLB와 항서제약의 라이센스아웃 계약에 따라 중국에서 임상을 진행하는 것들이 성과를 나타내며 신약으로 개발되고 있는데 아직까지 미국 임상에서는 중국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HLB도 중국 항서제약과의 라보세라닙의 임상 성과를 갖고 꾸준히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며 연명하고 있는데 제2의 헬릭스미스가 되고 있다는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HLB의 지난 해 실적은 429억원 매출에 영업손실 1250억원 당기순손실 2060억원으로 일반적인 기업이라면 버티지 못하는 실적을 내놓았습니다
HLB는 여러 상장사를 인수하여 유상증자를 통해 시장으로부터 자금수혈을 받고 있는데 진양곤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HLB의 지분은 진양곤 회장이 7.3% 특수관계인 포함 최대주주 지분은 9.65%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HLB는 여러 상장사를 인수해 이들을 이용한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으로 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수법으로 대규모 손실을 메꾸고 있는데 주가가 오르지 않는다면 투자자들만 바보가 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머니게임의 진화된 양상인데 바이오분야 자체가 독자적인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자 이외에는 연구의 진실성과 기술의 발전 정도를 잘 알 수 없는 정부의 비대칭성이 존재하고 여기다 여러 상장사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복잡하게 지분관계가 엮여 있어 누구도 HBL의 진짜 상태를 알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런 불확실성을 막연한 기대감으로 포장해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다면 대규모 손실은 문제가 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기업해야 할 것은 HBL은 암젠이나 모더나 같은 자체 신약을 갖고 대규모 수익을 내는 신약개발사가 아니라 여전히 시장에서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 없이는 계속기업가치를 가지지 못하는 회사라는 사실입니다
HBL을 말할 때 언급되는 리보세라닙의 시장가치가 몇 조가 된다는 미사여구는 막연한 기대감을 만들어내는 희망고문의 도구일 뿐 투자를 위한 판단근거가 될 수 없어 보입니다
유전자치료제 개발사 헬릭스미스와 코로나19치료제 개발에 이름을 올린 신풍제약을 합쳐놓은 모습에 여러 M&A를 통해 전형적인 기업사냥꾼의 모습을 하고 있어 누구도 HBL의 실체를 알 수 없게 만들어 버린 수법으로 희망고문을 연장해 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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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M C&C는 광고대행과 연예 매니지먼트, 콘텐츠 사업, 기업체 전문 여행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SM의 자회사입니다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계열사인 에스엠컬처앤콘텐츠(SM C&C)가 광고사업 부문의 조직 효율화 작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에스엠의 사업구조조정 차원에서 주력사업인 연예기획을 제외하고 나머지 비주력사업은 정리하는 것으로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M C&C는조직 효율화 작업의 일환으로 희망퇴직이나 권고사직 등 인력 감축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매각에 앞서 몸값을 가볍게 하기 위한 조치로 이해됩니다
SM C&C의 주력사업인 광고부문에서 가장 많은 인력 감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예전 SK플래닛의 광고대행사업 부문 때부터 키워온 인력이 주로 나가게 될 것 같습니다
SM은 지난해부터 비주력 자산 정리 차원에서 자회사 SM C&C와 키이스트의 매각을 추진 중으로 알려졌는데 SM은 카카오가 최대주주에 오른 뒤 미래 비전인 'SM 3.0'을 제시하고 비주력 사업을 정리해 1조원 규모의 투자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카카오가 SM의 최대주주 자리에 오르면서 SM C&C도 카카오과 특수관계에 놓이게 됐는데, 카카오는 미디어렙사인 SBS M&C의 주식을 10% 보유 중이라 중복투자라는 말을 들어왔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해 카카오가 SM 인수로 SM C&C를 보유하게 되면서 방송광고 판매 대행사업자의 소유제한 규정을 위반했다고 판단한 바 있어 매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SM C&C는 지난해 1273억원의 매출액과 2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는데 전년 대비 매출은 19.4% 줄었고, 영업이익(20억)은 5% 증가했고 다만 당기순손실은 99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는데 특히 광고사업 부문의 매출은 803억5900만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도(1073억8100만원)보다 약 25% 줄었습니다.
SM C&C는 상반기 중 인력구조조정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매각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M&A에 따른 몸값 반영이 주가에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경기침체로 광고시장도 죽을 쓰고 있어 경영권프리미엄을 많이 인정받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방송인 김어준 씨가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딴지그룹’이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에 약 70억원짜리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딴지그룹은 지난해 9월 그 동안 임차해 사용하던 충정로3가 사옥과 부속 토지를 법인 명의로 은행 대출을 통해 매입한 것입니다.
지난 1970년 지어진 해당 건물은 1~5층(연면적 1285㎡) 규모로 거래가액은 73억2538만 원으로 보도되었는데 약 50년된 노후 꼬꼬마 빌딩이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한 것 같습니다
딴지그룹은 건물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70억원가량을 대출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조선일보는 보도했는데 등기부등본 상 중소기업은행이 지난해 11월 약 84억원 근저당을 설정한 것으로 나타나 대출금을 추정해 본 것 같습니다.
보수언론들은 딴지사옥이 속한 구역이 마포로5구역 제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으로 부동산 투기 목적의 부동산 구매라는 뉘앙스로 보도했습니다
보수언론들은 부동산 개발이 실제로 이뤄질 경우 28층짜리 주상복합으로 재개발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 부동산 투기 목적의 부동산 구매라는 뉘앙스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는 비교적 소상히 딴지일보의 충정로 사옥 구매에 대해 보도하고 있고 친절하게 향후 부동산 개발 이익을 얼마나 많이 나올지 청사진을 그려주는 등 친절한 보도를 하고 있는데 이 기사를 읽는 독자들이 김어준 대표가 법인인 딴지일보를 통해 부동산 투기를 하고 있다는 뉘앙스를 주려 발악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조선일보가 딴지일보가 구매한 빌딩의 거래가격이 73억2538만 원이라고 구체적으로 보도하면서 시세가 100억원 이상인데 싸게 산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마포로5구역 제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다음달 18일 총회를 열고 재개발 조합설립 안건을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계획안에는 국내 최고령 아파트로 알려진 ‘충정아파트’가 포함된 마포로5구역 제2지구에 지하 5층~지상 28층 2개 동에 공동주택 192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 주상복합(연면적 4만2000㎡)을 조성하는 내용이 담겼는데 사업은 공공재개발로 추진되어 실제로 언제 재개발이 될지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전체적으로 조선일보의 보도내용은 다분히 부동산 투기 목적의 부동산 구매라는 뉘앙스인데 조선일보가 보도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작년 6월 이 구역에 대한 재개발 정비계획을 수정 가결한 직후, 건물 매입에 나선 것으로보여 서울시를 차지하고 있는 국민의힘이 김어준의 인터넷 방송국을 쫓아내려고 도시재개발을 서두르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 50년된 꼬꼬마 빌딩을 은행 빚을 지고 구매할 수 밖에 없었던 것도 같습니다
공공재개발의 경우 언제든지 재개발 사업자가 거주민을 쫓아낼 수 있기 때문에 재개발 정비계획을 수정 가결한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선일보는 이런 전후 사정을 설명하지 않고 마치 부동산 재개발 정비계획이 수정된 뒤 건물을 구매해 부동산 투기 목적이 있는 것인양 보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1%의 진실로 99%의 거짓을 만들어 내는 전형적인 독일 나치 괴벨스식의 보도 행태로 행간을 읽을 줄 아는 50대 이상은 구매의미를 제대로 해석할 수 있지만 행간이 의미를 읽을 줄 모르는 요즘 세대는 부동산 투기 목적으로 오해하기 딱인 보도인 것 같습니다
4.10 총선에서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대패를 했지만 윤석열은 여당의 참패라 하고 국민의힘 낙선자들은 윤석열 때문에 졌다고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는 꼴사나운 모습을 하며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과 한동훈의 관계가 예전만 못하다는 언론 보도가 쏟아지고 있어 둘 사이가 틀어진 것으로 보이지만 가만 히 내부를 들여다보면 과거 노태우 대통령 만들기와 같이 한동훈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가 가동되고 있다는 의구심을 가질만 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987년 6월 항쟁으로 전두환의 호헌선언을 백지화하고 대통령 직선제를 가져온 "6.29 선언"이 발표자인 노태우가 끝까지 반대하 던 사안으로 전두환측의 작품이란 사실이 뒤에 밝혀져 성공한 공작이란 것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지난 총선에서 윤석열은 자신의 검찰특수부 오른팔과 같은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조기에 물러나게 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의 비상대책위원장 자리에 앉혀 총선을 치르게 했습니다
윤석열은 현직 대통령으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1000조원대 재정투입이 필요한 정책들을 남발하며 선거지원에 나서기도 했는데 이런 짓꺼리에 부산엑스포유치에 이용당한 순진한 부산과 경남사람들만 다시 속아넘어가고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데 표를 던진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윤석열은 자신의 지난 2년간 정책은 틀린게 아니고 국민들이 제대로 이해를 못해서 그렇다고 언론사들을 때려잡고 있습니다
지난 총선 과정에서 윤석열과 한동훈은 김건희 명품백 뇌물수수와 주가조작 사건 수사 문제로 한차례 부딪힌 적이 있는데 그때 지방의 재래시장 화재피해 장소에서 피해 시장상인들을 건물 2층으로 몰아 넣고 자신들의 갈등을 봉합하는 쇼를 하는 장소로 이용해 비난을 산 바 있는데 결국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사과하는 선에서 봉합이 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비례대표 공천 관련해 친윤 인사들이 대거 뒷순번으로 배치되고 친한 인사들이 앞 번호를 차지하면서 총선 이후 국민의힘을 한동훈 사당화할 수 있다는 비난이 국민의힘 내부에서 터져나왔습니다
이에 친윤 인사들이 대거 반발하는 목소리를 냈지만 이 또한 한동훈이 사과하며 어리버리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비록 총선에서 대패를 했지만 윤석열 탄핵을 막을 수 있는 의석을 갖게되어 윤석열로서도 나쁘지 않은 결과가 나온 상태고 한동훈도 꼭 패배라고 할 수 없는 성적표를 받아든 것인데 초짜 정치인이 인기없는 대통령 지지율에도 108석을 지켜내 윤석열 탄핵과 임기단축을 막아낸 것은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해 부산엑스포유치에 118 대 29라는 우리나라 외교 역사상 좀 처럼 찾아볼 수 없는 비율로 국제외교무대에서 개망신을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부산과 PK 민심이 국민의힘을 지지하면서 순진하면 매번 당한다는 옛 어르신들의 말씀이 틀린 말이 아님을 증명한 것 같습니다
총선 패배 이후 윤석열은 지금까지와 같은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했고 이런 것은 총선 패배 이후 일본 기시다 수상과 전화통화가 있은 후 곧바로 일본 정부가 가장 극우적이고 혐한적인 교과서를 검증통과를 시켰다는 점에서 윤석열의 친일외교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심이 돌아선 것을 확인하고도 윤석열 사람이랄 수 있는 한동훈을 다음 대통령 후보로 밀려면 이번에 부산사람들을 속였던 것과 마찬가지로 국민들에게 한동훈이 윤석열 사람이 아니라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것입니다
주말 사이 기존 언론에서 윤석열과 한동훈이 총선 후 비대위원들과 함께 오찬을 하려 했지만 한동훈이 건강상 이유로 거절했다는 보도가 쏟아져 나왔는데 윤석열과 한동훈의 관계는 김건희와 사적인 연락을 주고 받을 만큼 가까운 사이로 비대위원들과 우루루 몰려가 오찬을 함께하며 위로받을 급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김건희와 김건희 일가의 부동산 투기와 각종 범죄혐의들은 남은 임기 3년 안에 대법원 최종심까지 끝내는 것이 유리할 수 있기 때문에 조만간 특검이나 국정감사가 아니라 검찰특수부가 부실수사를 통해 부실기소를 하고 사법부가 무죄판결을 내리는 식으로 처벌할 방법을 없애버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후 한동훈은 윤석열에게 탄압받은 정치인으로 포장되어 제2의 노태우가 되는 길을 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총선 패배 이후 한동훈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직을 물러나면서 국회에 어디서 보냈는지 알 수 없는 한동훈 지지화환들이 같은 꽃가게임을 알 수 있게 똑같은 포맷을 하고 줄줄들이 도열해 있는 것도 일종에 공작으로 볼 수 있는데 이렇게 돈을 들여 할 수 있는 것으로 국민적 지지도가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과거 서초동 대검청사 주변에 윤석열을 지지하는 화한들을 갖다 놓은 것과 같은 공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진짜 국민적 여론의 지지가 있는 것을 확인하려면 자발적인 국민들의 지지와 환호가 보여야 하는데 지난 총선과정에서 한동훈 주변에 들려온 지지자들의 목소리는 전국 어디를 가도 똑같은 사람들이 대부분으로 버스로 동원했다고 해도 믿겨질 정도 였습니다
대선날 딱 하루만 속이면 되기 때문에 지난 번 윤석열이 0.7%를 더 속여 대권을 거머 쥐었듯이 이번에도 여론조사로 어리석고 순진한 유권자를 가스라이팅하면 0.1% 차이로 대권을 한동훈에게 선사할 수 있을 겁니다
과거 이명박 시절 새누리당 박근혜가 대통령에 당선 되었을 때 정권교체가 되었다고 떠드는 수준의 정치의식을 가진 RK와 PK 사람들이 있기에 다음 대선을 3자 대결로 가져갈 수만 있다면 한동훈은 기본적으로 30%의 지지율로도 당선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최근 보수언론에서 조국 대표의 대선후보 보도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검찰특수부가 조국에 대한 기소를 밀어붙이지 않고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에 올인 하는 것은 이미 검찰특수부가 갖고 있는 기소독점권과 법조 출입기자들로 이재명 대표에게 범죄자 이미지를 씌워 놨고 조국 대표도 똑같은 수법으로 범죄자 이미지를 갖고 있어 조국 대표가 대선에만 나와준다면 제2의 노태우처럼 한동훈을 만들 자신이 있는 것입니다
여전히 속을 준비가 되어 있고 매번 속아주는 한심한 정치의식을 갖고 있는 국민들이 있는 한 선거구도를 3자 경쟁구도만 만들면 집권세력이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고 두번째는 바보라 또 속는다고 세번째는 공범이기 때문에 속는다고 했습니다
한동훈을 제2의 노태우로 만든다면 이는 우리 현대사에 불행한 오점을 남기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검찰특수부 정권의 지난 2년간의 한심함과 무능을 보고도 부동산 가격 상승이라는 막연한 사적이익에 표를 주는 것은 시장의 큰 흐름을 못 읽고 소탐대실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공범들에게 속지 말고 공동체를 위한 투표가 결국 나를 위한 이익을 귀결된다는 사실을 상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