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경영권 외 지분 주식담보대출 두산 현금 5,500억원 확보 M&A 기대감

https://youtu.be/nWJoT26fPh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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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산로보틱스는 상장 초기만 해도 국내 협동로봇 1위 기업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이후 실적부진으로 주가도 흘러내리고 두산그룹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밥캣 확보에도 실패하면서 위치가 애매해진 상황입니다

 

경쟁 로봇회사들이 협동로봇 분야에서 모기업들의 지원속에 속속 매출 외형을 키워나가고 있는데 두산로보틱스는 두산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그나마 최대주주 두산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이 보호예수가 풀리면서 매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지배구조 개편이 실패하면서 두산로보틱스 지분을 주식담보대출에 이용하여 현금마련에 나선 모습입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은 지난 6월 27일 두산로보틱스 보통주 1460만주를 담보로 한국투자증권에서 5500억원을 차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두산이 보유 중인 두산로보틱스 총 주식수(보통주 기준 4417만7110주·지분율 68.15%)를 고려하면 금융권 대출에 묶인 주식 담보 비율은 33.0%로 지난 해 10월말 보호예수가 풀린 지분이 활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두산은 두산로보틱스 지분을 활용하여 주식담보대출로 마련한 현금으로 부채를 줄이는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뿐 아니라 추가적인 M&A에도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주식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호재성 재료를 내놓으며 두산로보틱스 주가를 끌어 올리려는 것 같습니다

 

두산로보틱스는 최근 북미 지역 솔루션 엔지니어링 업체 인수를 위한 현장 실사를 진행 중으로 알려졌는데 내부 의사결정과 협의를 거쳐 올해 3분기 내 마무리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시장의 글로벌 4위 기업으로 M&A를 통해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두산로보틱스 20250513 SK증권.pdf

0.41MB

두산로보틱스 20250520_DS투자증권.pdf

0.76MB

두산로보틱스 IR Material_Kor_20250617.pdf

8.32MB

두산로보틱스_1Q25 Earning results_250508.pdf

2.28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