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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비시장이 위축되며 경기침체로 들어가는 조짐이 보이자 NAVER와 카카오가 저금리 시장에서 공격적으로 확장했던 사업들을 구조조정하기 시작했습니다

 

네이버는 로커스 상하이(Locus Shanghai), 엔에프보험서비스, 비닷두, 와이랩 재팬(YLAB JAPAN)을, 카카오는 록앤올, 카카오아이엑스 재팬(KAKAO IX JAPAN), 라이프엠엠오, 크로스코믹스, 클레이베이(KLAYBAY)를 청산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직원수는 올해 6월 30일 기준 4318명, 3917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해 말과 비교해 소폭 감소한 수치로 네이버는 612명이, 카카오는 16명이 줄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소비시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고 있어 경기침체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데 이에 따라 인력감축과 사업구조조정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습니다

 

로커스 상하이와 와이랩 재팬은 경영 효율화를 위한 목적으로 청산을 진행하고, 비닷두의 경우에는 인수 과정이 완료되면서 청산 절차를 밟게 된 것으로 모두 장기간 투자가 지속되어도 손익분기점 돌파가 불확실한 회사들이었습니다

 

네이버웹툰은 일찌감치 네이버의 첫번째 자회사 기업공개(IPO) 대상기업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올해 1분기 214억원 영업손실, 2분기 130억원 영업손실을 내면서 올해안에 상장이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카카오도 해외법인 중심으로 부실자회사들을 청산하고 있는데 국내 자회사들의 경우 반발이 심하기 때문에 일단은 여론의 눈치를 살피고 있는 모습입니다

 

카카오의 경우 에스엠엔터 인수과정에서 시세조종 혐의를 받고 있고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에 대한 강제수사와 법률자문을 하고 있는 법무법인 율촌에 대해서도 검찰특수부의 압수수색이 이뤄지면서 국내 법인 사업구조조정으로 내부반발이 자칫 김범수 창업자의 구속으로 연결될 수 있어 국내법인에 대한 구조조정은 후순위로 밀린 양상입니다

 

국내 경기침체가 더 심화되면서 네이버와 카카오의 부실자회사들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어 모회사인 NAVER와 카카오의 수익으로 다 막아주기 어려운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NAVER는 카카오에게 밀린 국내 사업을 추격할 발판이 만들어졌다고 판단하고 카카오가 주춤하는 사이 국내 사업을 구조조정해 수익성을 회복시키겠다는 복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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