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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DXVzsnriqM

안녕하세요

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고물가 상황과 관련 "재정도 긴축해서 공무원도 임금을 어느 정도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인플레이션을 임금삭감으로 대응하겠다는 멍청한 생각 밖에 못하고 있어 한심함을 넘어 분노를 자아내게 합니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렇게 물가 상승이 공급 수요 (양쪽) 측면에서 올 때는 모두가 자기 부분을 희생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는데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지난 6월 한국경영자총연합회(경총) 회장단 간담회에서 과도한 임금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물가 잡으라 하니까 월급쟁이만 잡고 있지 않느냐'고 비판하자 한 총리가 이같이 답변했는데 인플레이션이 뭔지나 아는 것인지 한심한 생각 밖에 안듭니다



한 총리는 "배당을 받는 분들도 어느 정도 긴축을 해야 한다"며 "인내해 주십사 말씀드리는 정부의 입장도 상당히 어려운 입장이다"라고 밝혀 재벌오너일가와 같은 최대주주와 대주주들도 배당을 줄여 기업에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뜻을 에둘러 비추고 있습니다.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이 5만원으로 장을 봐 왔다며 '이것으로 추석 쇨 수 있겠는가'라고 비판했는데 장바구니에는 상추, 배추, 삼겹살, 즉석밥, 배, 달걀 등이 들어 있었습니다.



한 총리는 "윤석열 정부는 3개월이다. 이 문제는 훨씬 전부터 그 요인이 내재하고 있다"고 말해 또 문재인 정부의 탓으로 책임회피하는 듯한 변명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0년동안 세계의 모든 정부들이 국민들의 어려움을 돌보기 위해 너무나 많은 돈을 풀었고, 거기에 코로나19까지 겹쳐서 공급적인 문제가 합쳐서 일어난 것"이라고 인플레이션의 원인을 설명했습니다.



한 총리는 '만5세 취학 정책은 철회하느냐'는 전 의원 질의에는 "현재로서는 더 추진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고위 관료들은 하나같이 인플레이션의 책임이 높은 임금에 있기 때문에 임금을 삭감하면 인플레이션이 낮아진다고 하는데 물가가 올라 지금 받는 월급으로도 살 것이 줄어들었다는데 임금을 또 낮춰 그나마 살 수 있는 것도 못 사게 만든다면 도데체 어떻게 살아가라는 것인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물가를 올린 것은 대기업이고 이들이 폭리를 취하며 수익을 쌓아가고 있고 재벌오너일가와 최대주주들은 대부분을 배당으로 수백억원씩 받아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도 공무원 월급을 삭감하고 일반기업 임금을 동결하면 인플레이션이 잡힌다고 뻔뻔하게 말하는 것은 후안무치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능력이 안되면 물가를 잡을 수 있는 사람에게 자리 내주고 집에 가면 됩니다

 

진짜 세금 아깝다는 말 밖에 안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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