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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PeCFSPSuEY

안녕하세요

니켈코발트망간(NCM) 등 이른바 삼원계 배터리에 집중해왔던 국내 배터리 3사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시장으로 눈을 돌리며 보급형 제품으로 LFP 배터리를 적용하겠다는 소식에 LFP 국제인증 취득 및 배터리 팩 모듈 개발을 영위하고 있는 파워넷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3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파워넷은 전 거래일 대비 420원(10.38%) 오른 445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2·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보급형 제품으로 LFP 배터리를 적용한다고 밝혔는데 LG에너지솔루션은 파우치 기반 방식으로 내년 중국 난징 생산라인을 LFP로 전환해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 북미 시장 대응을 위해 2024년 미국 미시건 공장에 신규 LFP 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전해지는데 LFP 배터리 사업을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우선 적용한다는 기존 입장에서 선회해 차량용 배터리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발표했는데 SK온도 올해 중 LFP 배터리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며 고객사와 공급 관련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수의 완성차 업체들도 이 같은 생각이었으나 최근에는 달라진 양상인데 배터리 원자재 가격이 많이 오른 데다 배터리 공급량이 수요 대비 부족하다는 판단이 서자 LFP 배터리 도입에 나서는데 실제로 테슬라는 올해 1·4분기 생산 차량 가운데 LFP 배터리 비중을 50%까지 확대했고 폭스바겐, 포드 등 다른 완성차 업체들도 LFP 배터리 적용을 추진 중입니다.



한편, 파워넷은 LFP 국제인증 취득 및 배터리 팩 모듈 개발을 영위하고 있는데 2020년 5월 중국 배터리 셀 전문기업인 CEL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배터리 모듈사업에 진출했습니다.

 

중국 CEL의 원통형 LFP 배터리 1개 모델에 대해 전기전자 국제 인증을 취득하고 배터리 팩 모듈 개발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워넷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시장의 성장에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중국 납품처에 집중되어 있어 당장 국내 배터리업체와 협업을 할 수 있을 지는 의문입니다

 

지난 1분기 실적기준으로 적정주가는 11,000원대이기 때문에 2분기 실적을 확인하며 실적을 반영한 주가상승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파워넷202112231.pdf
1.1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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