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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qYUErUK-pc

안녕하세요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연간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99조원, 연간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458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8일 실적예고 공시를 했는데 이 같은 카카오페이의 연간 거래액은 지난 2019년 48조원의 2배를 넘어선 것으로 금융 부문은 총 139개 금융사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연간 거래액이 193% 증가했고 연간 펀드 투자 거래액은 156%, 대출 중개 거래액은 3배 이상 늘어났고 결제 부문 연간 거래액은 온라인 결제액 67%, 오프라인 결제액이 77% 증가했는데 이는 2020년 대비 총 68% 성장률을 보인 것이고 송금 부문도 37%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카카오페이의 연간 영업이익은 -272억원, EBITDA는 -151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일시적으로 발생한 주식보상비용 및 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4대보험 증가분, IPO 부대 비용이 원인으로 이 비용을 제외할 경우 영업이익은 99억원, EBIDTA는 220억원 흑자로 나타나고 있어 경영진들의 도덕적 해이가 적자의 근본적 원임임을 보여주고 있고 주가하락의 배경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향후 수익 성장에 따른 이익 실현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2021년 상장하는 해에 흑자전환을 달성할 수 있었는데 물러난 경영진들의 탐욕으로 흑자전환을 한해 미루게 되었습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신임 대표 내정자가 최근 불거진 임직원 스톡옵션 매도 논란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는데 앞서 경영진이 매도한 주식을 다시 매입하겠단 의사도 밝힌 상태입니다.



신 내정자는 8일 실적발표 후 이어진 콘퍼런스콜에서 "카카오페이 상장 이후 스톡옵션 매도 이슈가 발생한 데 대해 투자자들에게 깊이 사과 드린다"며 "많은 논의와 성찰이 있었고 경영진의 책임 경영 방안이 마련됐다"고 재차 사과했지만 이미 주가는 폭락한 상태로 2021년 11월 30일 찍은 최고가 248,500원 대비해서 현재가 130,500원은 반토막이라 부를만한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카카오그룹은 신규 상장 회사는 상장 후 1년, 대표이사는 상장 후 2년 동안 보유 주식 매도 금지를 결정했다고 밝혔고 또한 주요 경영진은 책임을 지고 주식 재매입에 나설 것이라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신 대표는 "저를 포함 카카오페이에 남은 5명의 경영진은 책임 경영과 방만을 막기 위해 주식 재매입을 결정했다"며 "스톡옵션 행사로 얻은 전부를 회사 주식 매입에 활용하고 대표 임기 동안 보유주식을 매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과연 약속을 제대로 잘 지킬지는 두고봐야할 일로 카카오페이 전임 경영진의 도덕적 해이로 회사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떨어진 상태라 다시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지 의문인 상태입니다

 

현주가가 공모가 9만원보다는 높은 상태라 3개월 보호예수 물량이 시장에 매물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주가는 아직 위태위택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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