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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HpWGv0jsJ8

안녕하세요

카카오게임즈 주가가 14% 이상 급락했는데 지난해 4·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6일 증시에서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전일에 비해 1만2300원(14.24%) 급락한 7만4100원으로 마감됐고 이에 따라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지난 4일 이후 3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는데 지난 3일 종가가 9만3000원으로 마감된 것을 고려하면 3일동안 20.32%나 급락한 것입니다.

 

카카오게임즈의 주가는 지난해 11월 10만원을 넘었지만 이후 9만원대에서 횡보했고 올해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카카오게임즈 주가 급락은 실적에 대한 우려 때문입니다.

 

이베트스투자증권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의 지난해 4·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에 비해 41.7% 줄어들겠지만 영업이익은 4.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는데 그러나 이는 시장 추정치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게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분석입니다

 

 
수급상황도 좋지 않은데 이날 증시에서 외국인들은 464억원의 순매도를 기록, 3일 연속 매도우위를 기록했습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오딘의 매출 급감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12% 하향 조정했습니다.

 

성 연구원은 "4·4분기 실적은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연결 편입을 가정하지 않고 기존 실적 구조로 비교하면 전분기 대비 매우 부진할 뿐 아니라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에도 대폭 미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바일게임의 경우 달빛조각사, 가디언테일즈 등 기존 주력게임 매출도 전분기 대비 대폭 감소할 전망"이라며 "4분기 오딘의 일평균 매출은 10억원 중반 수준으로 전분기 대비 60% 급감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또 "오딘 포함 주요 게임들의 매출 성장성이 대폭 부진한 상황이라 밸류에이션은 부담"이라면서 "그러나 NFT, 메타버스 잠재력은 가치상향 요인이다. 주가는 NFT 등 관련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하며 방향성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카카오게임즈가 카카오그룹내 메타버스와 NFT사업의 핵심 회사로 대두되면서 주가도 실적을 넘어서는 오버슈팅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직 메타버스와 NFT사업의 수익성에 대해 의문이 들기 때문에 카카오게임즈가 일방적으로 투자를 지속할 수 밖에 없어 주주들 입장에서는 별로 좋을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해 11월 17일 찍은 최고가 116,000원이 박스권 상단이 될 가능성이 크고 이번 하락의 바닥이 박스권 하단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외국인투자자와 국내 기관투자자들 모두 지난 해 4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감을 핑계로 주가 바닥권을 탐색하는 모습입니다

 

지난 3분기 실적기준으로는 5만원대 주가를 적정주가로 볼 수 있는데 지난 5월 13일 52주 최저가 49,350원이 적정주가에 근접한 주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와 NFT사업 관련 기대감은 금리인상과 함께 신기루처럼 사라져 버린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시장참여자들이 이성을 차린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카카오게임즈 삼성증권 2021104.pdf
1.13MB
카카오게임즈 미래에셋증권 2021104.pdf
0.1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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