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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AIvBj9KHSU?si=Lr8825Fwr0xGs2jZ

안녕하세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장예찬 부산 수영구 예비후보에 대한 공천 취소를 결정했습니다.

 

윤석열이 국민의힘 대표였던 이준석을 쫓아내고 청년 지지를 유지하기 위해 장예찬을 청년 최고위원으로 내세우며 키워주고 있었는데 장예찬 스스로가 극우적 언행으로 패악질을 한 과거를 숨길 수 없어 여론의 반발속에 결국 국민의힘 서울과 수도권 후보들의 반발에 윤석열도 푸들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장예찬의 과거 SNS를 보게 되면 난교를 긍정하고 서울시민들을 일본인의 발톱의 때만도 못하게 무시하는 등 일베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는 점에서 이런 한심한 사람을 후보로 내세울수 밖에 없는 국민의힘의 인물란을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장예찬은 자신의 SNS를 여전히 오픈하고 과거 자신의 생각을 담은 글들이 아무 문제가 없다는 듯이 뻔뻔하게 굴었지만 부정적인 여론이 점점 많아지면서 등떠밀려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윤석열의 "개사과"와 마찬가지로 등떠밀려 하는 사과에 국민들이 바보도 아니고 이를 받아들일 국민은 아무도 없어 보입니다

 

솔직히 다른 건 다 그렇다 쳐도 서울시민으로 문화수준 운운하며 일본인의 발톱의 때만도 못하다는 식으로 한 막말은 도저히 용서가 안됩니다.

 

장예찬 같은 일베를 부산시 수영구 국민의 힘 국회의원 후보로 내세운 것도 한심하지만 이런 저런 문제로 일베후보라는 사실이 여실없이 드러났는데도 윤석열의 푸들이라고 눈치보다 서울과 경기의 여론이 부정적으로 돌아가자 어쩔 수 없이 등떠밀려 공천을 취소하는 모습에서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주권자이자 유권자를 무시하는 것도 정도껏이지 아무리 부산사람들이 지방민으로 세상 물정 모른다고 저런 일베를 후보라고 찍으라고 하질 않나 서울시민들을 일본인의 발톱의 때보다 못하게 여기는 자를 국민의힘 후보라고 미는 것은 철저하게 국민들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국민의힘을 용서할 수 없는 100여가지 이유 중에 대표적인 것이 이런 상식을 벗어나는 일베와 극우적인 언행을 일삼는 인사들을 대표라고 내세워 국민들에게 선택하라 강요하는 것입니다

 

최소한 상식을 갖고 있는 인물을 내세워야 그래도 봐주고 평가할 수 있는 것이지 저런 함량 미달이 아니라 아예 돌아보기도 끔찍한 것을 내세우며 선택을 강요하는 것은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가는 성장통을 거치고 있다는 사실을 이번 총선에서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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