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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에서 공천 후유증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 윤석열의 푸들 소릴 듣던 청년위원이자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후보로 공천되었던 장예찬 후보마져 과거 SNS에 일베와 극우 글들이 여론의 비난을 받자 읍참마속의 마음으로 공천 취소를 하고 있는데 이제는 경기 안산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선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과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불량품’에 비유한 것을 이슈화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에서 봉도사와 윤석열이 푸들을 공천 취소하면서 다음은 누구인가 언론이 먹잇감을 찾아 헤메다 글을 남긴 양문석 경기 안산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걸린 느낌입니다

 

기존 언론에서 양문석 후보를 비판하면서 그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불량품"이라고 했다는 사실만 강조할 뿐이지 왜 그런 표현을 사용했는지 전후 사정은 결코 언급하지 않습니다

 

언론은 윤석열의 푸들이 낙마를 했으니 야당인 더불어민주당도 누군가 낙마를 해야 형평성이 맞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한심한 수준을 기존 언론들이 보여주고 있는데 양문석 후보가 그런 거친 표현을 사용한 이유는 국민 60%~70%가 반대하던 한미FTA를 찬성하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난하기 위해 "불량품"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그 당시에는 한미FTA가 통과되면 우리 기업들이 미국 기업들과 경쟁에서 밀려 국민경제가 미국에 경제적으로 예속될 줄 알았던 시대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다시 살퍄보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혜안과 선견지명에 큰 정치인은 다르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한미FTA 이후 우리 기업들은 진짜 글로벌 경쟁에 대비해 실력을 키워 살아남았을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더 많은 수출로 우리나라를 선진국 반열에 올려 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선견지명으로 우리나라는 선진국으로 올라설 수 있는 초석을 한미FTA로 놓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양문석 후보는 과거 자신이 작은 정치인일 때의 미숙하고 낮은 식견에 큰 정치인이었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불량훔"이라 비난 한 것을 사과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실수를 할 수 있고 작은 잘못을 할 수 있습니다. 과거를 반성하고 사과한다면 그런 이에게 다음 기회를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양문석 후보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사죄하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같은 큰 정치를 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수언론은 고 노무현 대통령을 거론하며 야당 주요 인사들의 발언을 따고 있고 이를 통해 야권분열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과연 고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이렇게 기레기들에게 자신의 이름이 이용당하는 것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계실까요?

 

양문석 후보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불량품"이라 비판한 것이 지금으로부터 20여년 전의 일이었고 그럴만한 시대상황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그런 전후 사정을 살펴보지 않고 비난하는 것은 그냥 흠집내려는 의도로 밖에 안 보이는 것입니다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고 두번째는 바보라 또 속는다고 세번째 속는 것은 공범이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그 공범 때문에 지난 대선에서 0.7% 차 패배를 당했고 지금 야권 분열을 가중시키는 발언을 하는 이들이 그런 공범들이란 사실을 대선 후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속지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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