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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kDzD7B-MFk

안녕하세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6일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에 대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과 의견을 교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한·미 통화스와프에 대한 공감도가 어느 정도 형성 돼 있냐'는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대해 "정부가 추진하는 외환시장 안정 방안에는 한·미 통화스와프를 포함한 다양한 방안이 포함돼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달러가 너무 강세가 되면 전 세계적으로 올 충격에 대해 정책공조 단계까지는 아니지만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국제결제은행(BIS) 회의나 이런 것을 통해 전 세계 여러 중앙은행 총재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릴 수는 없지만 우리가 다른 어느 중앙은행 총재보다 굉장히 가까운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다만 통화스와프의 조건을 보면 연준의 내부 기준이 있다"며 "통화스와프 기준을 보면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달러 유동성에 문제가 있을 때 논의하게 돼 있고 지난 번 두 차례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도 우리나라 하고만 한 것이 아니라 전세계 9개 국가와 동시에 체결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연준도 유동성 문제를 모니터링 하고 있고 이와 관련해서는 파월 미 연준 총재가 말했듯이 정보 교환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지난 20~21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주요국 중앙은행 인사들과 만나기 위해 BIS 총재 회의에 참석하고 정기적으로 연락 중"이라며 "정책공조 차원이기 보다는 많은 정보 공유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당장 급한 불을 끄기 위해 국민연금과 통화스왑을 추진하고 있는데 국민연금공단과 한국은행은 국민연금 측이 해외투자에 필요한 달러를 한국은행으로부터 빌려오고 대신 원화를 한국은행에 빌려주는 통화스와프 체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급하니 국민연금의 설립목적에서 벗어난 통화안정에 국민연금을 끌여들여 이용하는 것으로 두고두고 비난 받아 마땅할 일이 될 것 같습니다

 

국민연금의 해외투자금이 상당하기 때문에 한국은행과 국민연금의 통화스왑 거래는 상당한 달러유동성에 기대감을 갖게 하는 일이기는 합니다

 

원달러환율은 26일 개장 초 1420원을 돌파해 순시간에 1429원까지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달러강세와 원화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면서 달러사자가 외환시장에 우위를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달러환율은 윤석열 대통령의 무능을 대변하는 지표가 되고 있는데 원화가치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는 언행으로 글로벌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제무대에서 보여준 윤석열 대통령의 모습은 한심함의 극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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