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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dUE9U0Gn1M

안녕하세요

6년전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려다 매각 대금 문제로 한국산업은행과 지루한 법적소송을 치뤘는데 드디어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26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오전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대우조선의 처리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강석훈 산은 회장은 대우조선을 한화그룹에 매각하는 방안을 포함한 대우조선 처리 방향 안건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안건에는 대우조선을 한화그룹에 매각하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은은 관계장관회의 결론에 따라 이날 중 임시 의사회를 열고 대우조선 처리 방안을 의결할 예정이고 이어 이날 오후 중 강 회장이 기자간담회를 열어 관련 내용을 브리핑할 예정입니다.



앞서 강 회장은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서 대우조선 매각과 관련해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경영 주체가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게 대우조선을 구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대우조선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빠른 매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금융권과 조선업계 안팎에선 산은이 대우조선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영 컨설팅 보고서를 제출받은 이후 대우조선의 처리 방안 논의를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6년 전에도 대우조선해양 매각 가격 문제로 딜이 깨졌는데 이번에는 헐값 매각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가격을 낮춰 한화그룹이 인수하는데 부담을 낮춰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시장은 덩치가 큰 대우조선해양을 한화그룹이 인수하는 것에 우려를 나타내먀 한화그룹주들을 매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시장참여자들은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승자의 저주로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과거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우건설과 대한통운을 연이어 인수하면서 대규모 부채를 지게 된 것이 결국 그룹 해체로 연결된 승자의 저주로 빠져든 것과 같이 한화그룹도 비슷한 길을 걸을 것으로 예상하는 것 같습니다

 

강석훈산은회장이 대우조선해양 분리매각에 반대하고 있어 이번 통매각의 이유가 되었는데 이런 대형빅딜에 공적자금 회수율이 떨어지는 것은 헐값매각 논란이 나올수 밖에 없는데 당장 욕은 좀 먹더라도 딜 과정에서 큰 떡고물을 챙길 수 있기 때문에 강행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친이계가 윤핵관으로 옷을 갈아 입고 10여년을 기다린 기회이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 임기 초반에 팔아먹을 수 있는 것은 다 팔아먹을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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