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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Xvi9Pi6nQ4

안녕하세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자신에게 철제그릇을 던진 A씨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된 것과 관련해 "선처를 바란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 "구속영장 신청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도 "폭력 등 선거방해 행위는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범죄"라고 지적했는데 지난 대선과정에서도 이런 폭력적인 선거방해 행위가 있어 왔는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일베발언과 일부 국민의힘 인사들의 극우발언으로 극우성향의 인물들이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번을 계기로 다시는 누구에게도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다만, 이번만큼은 선처를 요청한다"고 말해 아량을 베풀 것을 관계당국에 요청한 상황입니다.



앞서 인천 계양경찰서는 지난 21일 공직선거법상 선거방해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경찰은 현행법상 선거 운동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다룰 사안이라고 판단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 35분쯤 인천시 계양구의 한 음식점에서 건물 밖 인도를 걷던 이 후보를 향해 스테인리스 재질의 철제그릇을 던져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당시 이 후보는 상가 2층에서 철제그릇에 맞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1층 야외테라스에서 지인과 술자리를 갖다가 이 후보 선거캠프가 가게 앞을 지나가자 치킨 뼈를 담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그릇을 던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특정 정당에 소속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는데 A씨는 경찰조사에서 "술을 먹는데 시끄럽고 기분이 나빠서 그랬다"고 진술해 주취폭력의 일종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인천지법은 22일 오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고 A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늦은 오후에 결정될 예정입니다.

 

A씨의 주취폭력으로 넘길 수도 있지만 경찰은 선거방해 행위로 판단해 보다 더 엄중하게 사안을 다루고 있는데 이재명 후보가 선처를 바라고 있어 어떤 결과가 나올지 두고봐야겠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일베발언 등으로 이런 극우주의자들이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방해를 노골적으로 표하고 있는데 국민의힘의 극우적 스탠스가 이런 결과를 가져오는 단초를 제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보수주의자와 극우주의자들은 완전히 다른 사람들로 보수주의자들은 기득권을 가진 쪽으로 자신들의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행동하지만 극우주의자들은 "이생망"으로 다 함께 죽자는 식으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사회를 저주하는 듯 합니다

 

우리 사회가 일베놀이터가 되어서도 안되겠지만 극우주의자들의 저주에 놀아나서도 안될 것입니다

 

건전한 사회를 위해 일베놀이에 대한 엄중한 사회적 처벌이 이뤄져야 하고 극우주의자들의 난동을 막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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