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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93bBNCBcRU

안녕하세요

20대 대선 전 윤석열 대통령에게 1000만 원을 후원했던 윤 대통령 지인의 아들이 대통령실에서 행정요원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는데 야당은 “사적 채용”이라고 비판했지만 대통령은 “불공정한 사적 채용은 없다”고 후안무치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15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지인이자 강원 강릉의 통신설비 업체 대표의 아들 우모 씨(32)는 현재 대통령실 사회수석실에서 행정 요원으로 근무 중인데 윤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도 활동했던 우 씨는 2020년 3월 부친의 회사에 감사로 이름을 올린 뒤 대통령실 근무 시작 이후인 8일 감사직에서 물러나기도 했습니다.

 

우 씨는 지난해 7월 대선 주자였던 윤 대통령에게 1000만 원의 정치후원금을 냈고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후원금은 적법한 과정으로 냈다. (후원금과) 대통령실에서 일하게 된 건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대통령실 근무를 1000만원 돈주고 샀다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 씨를 추천한 건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로 김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그 청년은 제 지역구 사무실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며 “성실한 청년이었기 때문에 제가 대선 캠프 참여를 권유했다”고 주장했고 7급으로 채용된 줄 알았는데 9급이라 미안했다고 말해 9급 공무원을 준비하는 젊은 청년들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시민사회수석실에서 일하는 윤 대통령 지인의 아들인 황모 씨 등 윤 대통령과 개인적 인연이 있는 인사들이 대통령실에 근무하는 것에 대해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사적 채용 논란’이라고 보도된 인사들은 모두 선거 캠프에서부터 활동했고,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 대선 승리에 공헌했다”며 “이들의 임용을 마치 사사로운 인연으로 채용된 것이라며 사적 채용으로 규정하는 것은 사실과 맞지 않다”고 주장해 대선승리의 전리품으로 대통령실 자리를 배정하고 우리 세금으로 이들에게 월급을 주고 있다는 주장으로 들립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차라리 고양이에게 생선 가게를 맡기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비판했는데 민주당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윤 대통령 부부는 사적으로 채용된 사람들을 모두 공개하고, 이들을 사퇴시키기 바란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실의 사적채용이 결코 불공정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상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9급 공무원 시험을 보지도 않고 대통령과의 사적인연으로 특채되어 우리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것이 불공정으로 보일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이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전혀 판단을 못하고 있는데 우리 세금으로 9급 공무원 자격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월급을 주고 있다는 것으로 전형적인 세금도둑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이면 어떤 멍청이가 힘들게 9급공무원시험공부를 하고 시험봐서 공무원이 될까요?

 

뻔뻔하게 불공정한 인사를 공정하다고 주장하는 변명은 진짜 후안무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가운영의 기본이 안되어 있어 나라를 더 망치기 전에 하야시키는 것이 공동체 전체 이익에 부합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https://youtu.be/vtuRHiNym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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