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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YiqjZBSSSI?si=g9goEor4uGaHziq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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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중 금리가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자기 사업에서 수익을 내지 못하는 바이오신약개발사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바이오신약개발 1세대라고 할 수 있는 헬릭스미스가 우리나라 최고학부인 서울대 박사들이 20여년 연구해 오다 결국 임상 3상에서 실패하고 회사를 기업사냥꾼에게 매각하고 먹튀를 한다는 비난을 들으면서 바이오신약개발사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중 유동성이 풍부할 때 쉽게 자금을 구해 연구개발에만 매진할 수 있었지만 금리상승으로 시중 유동성이 부도해지면서 투자자들이 바로 효과가 나오지 않는 바이오신약개발사 투자를 꺼리고 있습니다

 

바이오신약개발사들도 연구 중간에 파이프리인의 라이센스 아웃을 통해 연구의 진실성을 검증받지 않으면 좀처럼 외부투자를 받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상장 6년차 신약개발 바이오벤처인 유틸렉스도 성과 위주의 대대적인 사업구조조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창업주인 권병세 공동대표(회장)는 유틸렉스의 기업체질 개선을 위해 회계·경영 컨설팅펌인 PwC의 파트너로 활동하던 유연호 대표를 공동대표로 스카웃해 경영을 맡기고 있습니다

 

유틸렉스는 올해로 기술특례상장기업에 적용되는 ‘매출액 30억원 미만’ 관리종목 지정요건의 유예기간이 종료돼 내년부터는 매출 30억원을 내야 관리종목을 피할 수 있는데 지난해 유틸렉스의 매출액은 2억원이었고, 올 상반기 누적 매출액도 8500만원에 불과해 관리종목은 피할 수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이에 유연호 대표는 비임상시험수탁 사업(CRO) 및 GMP 시설을 통한 매출사업을 구상하고 있고 이를 통해 관리종목을 회피할 수 있는 수준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기다 적극적인 파이프라인 라이센스 아웃을 통해 수익사업화 하겠다는 복안을 기획하고 있는데 시장참여자들이 걱정하듯이 전환사채나 유상증자 없이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연호 대표는 올 해 안에는 전환사채 발행이나 유상증자가 없다고 국내 언론과 인터뷰에서 밝히고 있는데 이 말은 내년에 주가가 회복 된 이후 고려할 수 있는 재무구조 개선방안이라는 소리로 들려 연말까지 주당가치 희석 우려는 없어 보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자기 사업에서 수익을 내지 못하는 바이오신약개발사들은 고금리 상황에서 자금 구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 최악의 상황에 내몰릴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유틸렉스 20230714_기업IR협의회.pdf
2.9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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