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rBpgUW62wy8?si=exar9q-squI9Y3ML

안녕하세요

12.12군사반란을 모티브로 한 영화 "서울의 봄"이 드디어 8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이번 주말을 고비로 1,000만 관객 도전에 나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12.12 군사반란을 통해 권력 전면에 나선 신군부 하나회가 어덯게 군사반란에 성공할 수 있었는지 잘 보여준 영화"서울의 봄"은 MZ세대의 N차 관람을 통해 흥행돌풍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2.12군사반란과 5.18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유혈진압으로 권력을 잡은 전두환과 신군부 하나회는 민정당을 만들어 정권을 창출해 냈고 이후 민정당은 3당 야합의 민자당으로 변신하고 이후 신한국당과 새누리당 그리고 지금으 국민의힘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하나회를 척결한 것이 김영삼 정부 때로 자신들이 군사독재를 종식시킨 주인공이라는 황당한 논리를 꺼내들고 있는데 적반하장도 이쯤 대면 끝판왕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화 "서울의 봄" 끝에 12.12군사반란을 일으킨 하나회 사람들이 이후 어떻게 승승장구했는지 잘 보여주고 있는데 하극상과 반란으로 권력을 잡은 하나회는 이후 김영삼 정부에서 군사반란으로 단죄되었지만 윤석열의 검찰특수부에 의해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는 논리에 하마터면 아무런 죗값을 받지 않고 떵떵거리며 살뻔 했습니다

 

하지만 김영삼이 몇 개월만에 사면권을 행사해 모두 풀어주면서 역사적 단죄는 이뤄졌지만 실제 죗값은 치르지 못한 아쉬움이 남아 있습니다

 

이런 미진한 처벌로 국민의힘이 아전인수격인 궤변을 늘어놓으며 마치 한국민주주의를 국민의힘이 가져온 것마냥 거짓말을 늘어놓고 있는 것입니다

 

12월 말로 가면서 영화 "노량"이 개봉을 예정하고 있어 그 전까지 흥행이 이어져야 1,000만 관객도 달성가능할 것 같습니다

 

영화 "서울의 봄"의 1000만 관객 돌파를 성원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