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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mf7vr-PnJs?si=xRt8mIdCetkfcp1Z

안녕하세요

경복궁 담장이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에 있습니다.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새벽 2시20분쯤 국립고궁박물관 방향 경복궁 서쪽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낙서가 돼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경복궁 영추문 양쪽과 국립고궁박물관 쪽문 주변 담장이 ‘영화 공짜’ 등 문구의 낙서로 훼손됐는데 낙서 크기는 영추문 좌측이 길이 3.85미터에 높이 2미터, 우측은 길이 2.4미터에 높이 2미터 정도로 고궁박물관 쪽문 좌측은 길이 8.1미터에 높이 2.4미터, 우측은 길이 30미터에 높이 약 2미터의 낙서로 훼손됐습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는 한편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 중인데 경찰 관계자는 “문화재보호법 위반과 재물손괴 양쪽 혐의를 모두 고려해 다방면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짜 영화를 볼 수 있다는 불법 영화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해 귀중한 문화재를 훼손한 범죄행위로 범인을 잡기위한 추적이 벌어지고 있지만 CCTV 사각지대에서 벌어진 범죄행위라 아직 범인을 특정하진 못한 것 같습니다

 

문화재 당국은 CCTV를 추가로 설치해 사각지대를 없에겠다는 사후약방문 대응책을 내놓았습니다

 

문화재청은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경복궁은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영추문을 비롯한 경복궁의 담장도 모두 사적 지정범위에 포함돼 있다"며 "훼손된 담장에 대해 문화재보호법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고 문화재청은 경복궁 담장 훼손 현장에 임시 가림막을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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