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국민의힘이 하다하다 이제 코미디마져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이 12·12 사태를 다룬 영화 ‘서울의 봄’과 관련해 ‘하나회 척결‘은 여당의 성과라는 망언을 내놓았습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서 “12·12를 일으킨 하나회를 척결한 것도 우리당 뿌리인 문민정부”라고 주장하며 예의 공과론을 들고 나와 국민의힘의 과거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우리당은 과거 성과는 물론 과오를 함께 끌어안고 오로지 미래를 향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 했는데 공보다 과가 너무 크기 때문에 부끄러워하고 반성해야 할 사람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뻔뻔하게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후안무치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데 국민의힘이 한국민주주의에 공이 있는 듯이 말하고 있지만 12.12군사반란을 일으킨 신군부 하나회 사람들이 군복을 벗고 정치에 뛰어들 때 민정당을 통해 국회의원을 하고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을 유혈진압하면서 국군이 비무장 민간인들에게 총을 쏴 대량학살을 한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 떵떵거리며 살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입니다

 

노태우가 만든 민자당은 국민들이 선거로 만들어준 여소야대를 정치야합을 통해 여대야소로 만들어버린 반민주적 폭거였고 이를 통해 김영상이 대통령이 되는 발판이 되고 이때 하나회 척결은 시도되었지만 그 끝에 1997년 IMF구제금융신청으로 국민경제를 망하게 만든 것도 지금의 국민의힘이 말한 하나회 척결한 민자당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국민의힘은 자신들의 전신이었던 민정당과 민자당에서 벌어진 반민주행위들에 대해 사과 한마디 없이 여전히 공이 있다고 큰 소리치고 있는 것은 과거 해방공간기 한독당과 이승만 독재에 기여한 자유당으로 연결되고 결국 4.19 시민혁명에 경찰이 총을 쏴 민간인 대량학살을 한 사실도 기억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공보다는 과가 너무 크기 때문에 존재해서는 안되는 정당으로 후안무치의 끝판왕이라는 말 밖에 안 나옵니다

 

2번의 민간인 대량학살이 모두 국민의힘 전신들과 연결된다는 사실과 박정희 군사독재의 공화당도 이들의 과거에 연결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과거를 잊은 민족에 비극은 반복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