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com/shorts/N6cgUfZY5i8?feature=share 

 

안녕하세요

에어부산이 본격적인 해외여행객 증가에 발맞춰 해외노선의 증편에 나서고 있습니다

 

에어부산은 ▲오사카 ▲후쿠오카 ▲타이베이 ▲다낭 등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인기여행 노선의 항공편 수를 확대 운영하는데 우선 내년 설 연휴 기간(1월 20일~24일)동안 현재 매일 왕복 2회 운항 중인 부산-오사카 노선을 3회로 증편해 운항하며 매일 1회 운항 중인 부산-타이베이 노선은왕복 2회 운항할 예정입니다.



인천공항에서도 후쿠오카 노선은 1회에서 2회로, 오사카 노선은 1월 21일과 24일에 한 해 3회로 증편하여 운항하며 베트남 다낭에는 부정기편을 투입해 매일 왕복 1회 운항할 계획으로 이에 따라 에어부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총 5개 노선에 38편의 항공편을 추가로 투입하게 됩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올해 정상적인 노선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탄력적인 항공편 운영을 통해 틈새시장을 발굴, 매출증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 설 연휴도 이러한 전략에 따라 인기 노선에 추가 항공편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에어부산은 통합국저기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맞춰 저비용항공사들의 구조조정에 대비해야 하는데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이 하나의 저비용항공사LCC로 통합하여 통합국적기의 자회사로 남거나 아니면 각자 매각되거나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지주회사법에 따라 자회사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서 3사 통합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이에 따른 비용과 독과점 문제가 이슈가 될 수 있어 매각도 고려해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무엇이 되었던 실적을 개선해야 제대로 몸값을 평가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해서라도 해외노선 증편에 나서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에어부산을 매각한다면 CJ그룹과 한화그룹이 탐낼만 한데 다른 중견그룹들도 욕심을 낼만한 매물이라 인수대기자들은 많기 때문에 실적만 회복시키면 충분히 좋은 몸값에 매각할 수 있을 겁니다

 

항공업이 허가제 사업이라 시장 진입에 제한이 가기 때문에 항공사 매물은 제값을 받을 수 있는 물건입니다

 

경영권 프리미엄을 감안하면 에어부산의 주가는 너무 낮아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