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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H6O9AnUTA0

안녕하세요

국내에서 아우디 전기자동차 ‘이트론’(Audi E-tron 55 Quttro)의 불량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데 이를 수리할 인력이 없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에 수리할 전문 인력이 단 한 명뿐이다 보니 수리를 위한 대기기간도 길고 수리가 된다 하더라도 동일한 증상으로 차를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아우디 전기차 이트론에서 ‘배터리가 완충되지 않고 주행거리가 갑작스럽게 줄어드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차량 출고 당시에는 100% 완충이 가능했지만 일정 순간부터 완충된 상태에도 배터리 충전량이 80%로 떨어지고 이후에는 주행가능거리가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뒤 급기야 운행이 불가한 수준이 되는 차량이 빈발하고 있습니다

 

원인은 배터리 팩 내부의 ‘셀’ 또는 ‘모듈’의 문제로 전기차 배터리는 여러 개의 셀이 모여 모듈을 이루고 여러 개 모듈이 합해져 팩이 되는데 배터리에 문제가 생길 경우 팩 전체를 탈거해 문제가 있는 셀을 찾아 교체해야 하는데 관련 부품이 없을 경우 독일 아우디에서 부품을 받아 수리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 15일 이상이 걸리게 됩니다

 

국내 수리 인프라가 부족하다 보니 짧게는 3달 정도의 수리 기간이 필요하고 다시 문제가 발생하면 길게는 1년여 가까이 차가 서비스센터에 입고돼 구매 후 전혀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솔직히 내연기관에서는 엔진을 만드는 기술이 자동차 기술의 반을 차지하는 것이 되지만 전기차 시대에는 전기모터가 이를 대신하기 때문에 전기차배터리가 자동차 성능의 약 50%를 좌우가게 됩니다

 

독일 아우디 폭스베겐은 전기차배터리를 내재화하겠다고 직접 배터리회사를 인수하기도 했는데 이번에 아우디 이트론에 채용된 전기차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의 헝가리공장에서 납품되는 물량이라 초기 수율문제도 있고 해서 불량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우디의 전기차는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배터리를 공급받아 생산하고 있어 생산수급이 월활하지 않아 감산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작년 7월 출시한 `e-트론 55 콰트로`의 경우 정부 환경인증에도 문제가 있다는 견해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따르면 e-트론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상온(23℃)에서 307km, 저온(-7℃)에서 306km로 두 온도 모두에서 주행거리 차이가 1km밖에 나지 않는 비슷한 주행거리를 인증받았습니다.



현대차의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상온 405.6km, 저온 310.2km, 기아차의 니로EV는 상온 385km, 저온 303km으로 저온에서 주행 가능 거리가 거의 80km가 넘게 줄어드는 것과 차이가 나 뭔가 조작이 있다는 논란이 제기된 것입니다

 

아우디의 첫번째 전기차 "이트론"의 논란은 독일차 명성에 흠집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내연기관차만 만들다 순수 전기차 모델을 처음 만들면서 시행착오를 거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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