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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G6bI6ZIJz0

안녕하세요

새만금 잼보리의 파행이 무더운 날씨 뿐 아니라 조직위원회의 자국민 홀대에 기인한 측면이 있는데 무더위와 위생 그리고 식사 문제 등을 이유로 조기 퇴영한 영국과 미국 대원들에게는 관광프로그램이나 다양한 체첨프로그램을 우리 세금으로 제공해 주고 있지만 새만금 잼보리의 성볌죄 문제로 조기 퇴영을 결정한 전북 800단 80명에 대해서는 참가비 환불이나 다른 프로그램 제공을 조직위가 거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새만금 잼보리에서 성범죄가 발생했다고 신고되었을 때 초기에 조직위원장 중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직접 기자단에 나와 경미한 것으로 보고 받았다고 밝혔는데 가해자와 피해자의 분리 조치 등 일반적인 성범죄에서 이뤄지는 조치 등이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태국 스카우트 지도자로 알려진 가해자는 한국 스카우트 여성 대원들이 샤워하고 있는 곳에 무단으로 침입하였고 현장에서 발각되어 체포되었는데 가해자와 분리되지 않아 피해자들은 사건 이후 혼자 화장실이나 샤워장도 못가 공포에 떨다 결국 조기 퇴영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여기다 더해 국민의힘 신원식 국회의원은 전북연맹 800단의 새만금 잼보리 조기 퇴영이 반국가적 행위로 정치적 배후가 있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는데 이 정도면 의사의 상담이 필요한 수준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아울러 현재도 전북 800단 지도자는 현장에 남아 단식투쟁을 벌이며 가해자의 공식적인 사과와 사법처벌을 요구하고 있는데 뒤늦게 언론의 관심이 많아지고 관련 보도가 이어지면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성범죄에 대해 "경비한 사례"라고 말한 적 없다고 기자단에 애초에 말한 것을 번복하는 말장난과 무책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범죄로 인해 조기 퇴영한 전북 800단 우리나라 80여명의 대원들에게는 참가비 환불이나 대체프로그램을 제공하지 않고 있는데 내국인 차별 논란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여성대원들이 샤워장에서 태국인 지도자에 의해 관음의 대상이 되는 성범죄 피해를 입었는데 우리나라 국민에게는 별다른 보호조치도 않하고 성범죄자와 격리도 하지 않다가 조기 퇴영을 결정하고 언론의 주목을 받자 부랴부랴 성범죄자의 조기 퇴영을 강제했다고 발표하는 선에서 피해를 입은 자국민에 대한 어떠한 구제조치도 하지 않은 것입니다

 

솔직히 이 정도면 새만금 잼보리가 우리나라 땅이 아니라 외국에서 일어나는 일 같다는 생각마져 들 정도로 자국민에 대해 조직위원회의 차별이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황이 이런데 윤석열은 여름휴가 기간에도 횟집을 찾아 회를 먹는 정치적 퍼포먼스로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퇴임 후 일본정부가 주는 욱일장은 따논 당상이라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습니다

 

진심 세금내기 아까운 정부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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