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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LYLcUXW6oT4?si=uzKtd7s8g4DXFjjS

안녕하세요

촬리멍거 부회장이 없는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 워런버핏 회장이 카트를 타고 참석했습니다

 

버크셔의 올해 주총은 매년 버핏 회장과 동석했던 고(故) 찰리 멍거 전 부회장의 별세 이후 처음 열렸는데 버핏 회장의 ‘단짝’으로 불리는 멍거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향년 99세로 숨을 거뒀습니다.

 

만 94세로 고령인 버핏 회장은 찰리멍거 부회장의 사망 이후 버크셔 해서웨이의 후계자에 대해 투자자들로부터 문의를 많이 받아왔는데 오랜동안 그의 평가를 받아온 후계자 후보자들 중에 2021년 후계자로 그레그 아벨 버크셔 비보험 부문 부회장을 지목한 이후 이번 주총에서 공식적으로 워런버핏의 유고 시 후계자가 될 것이란 사실을 공식화 했습니다

 

버크셔는 이날 공시에서 지난 1분기 말 기준 현금성 자산으로 1890억 달러(약 257조원)를 보유했다고 밝혔는데 버핏 회장은 “2분기 말까지 2000억 달러로 늘어날 수 있다”고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사상 최고치의 현금성 자산 보유는 결국 주식 등의 자산 비중을 줄였다는 얘기로 지금 시장에서 살만한 주식이 별로 없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인공지능(AI)을 핵무기에 비유하며 “두렵다”고 말했지만 램프에서 나온 지니처럼 돌이킬 수 없는 흐름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워런 버핏 회장은 AI기반의 스켐 기술에 대해 우려를 표했는데 자신도 그의 얼굴모습과 목소리를 도용해 AI가 만든 영상을 보고 속을 수 밖에 없다고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AI 기반의 스켐 기술을 전례가 없는 성장산업이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워런 버핏 회장은 애플이 아메리칸익스프레스나 코카콜라보다 훨씬 더 나은 기업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앞서 주주에게 보낸 서한에서 버핏은 코카콜라와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두 기업 주식을 장기 보유하고 있다고 썼습니다.

 

버크셔해서웨이는 1분기에 애플의 지분 약 13%를 매각했는데 애플은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가 급감하면서 1분기에 주가가 11% 하락하기도 해 애플 실적둔화 우려에 대응하는 모습이었는데 워런버핏 회장은 애플 주식을 판 것이 세금 관련 이슈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주총에는 애플의 팀 쿡 CEO도 참석했는데 지난해 말 기준 버크셔의 전체 포트폴리오의 50%가 애플로, 애플 최대주주로서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 팀 쿡 CEO가 참석한 것으로 보이며 1000억 달러가 넘는 규모의 애플 자사주 매수에 대해 워런 버핏과 경영진에게 설명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매년 열리는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는 자본주의 우드스탁으로 불릴만큼 전국의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들이 몰려들어 워런버핏을 만나고 그의 투자조언을 듣는 자리로 활용하는데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시의 촌구석이 일년 중 가장 핫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사상 최대 규모로 현금을 쌓아두고 있는 것은 충분히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조만간 올 것이라는 기대감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는데 항상 워런버핏과 찰리멍거가 버크셔 해서웨이 현금을 늘린 뒤에 시장에 충격이 오곤했습니다

 

미국 증시의 싯가총액 1위인 애플의 실적이 꺽이면서 대규모 자사주 매수에 나선 것은 시장에 유동성 공급의 호재가 되지만 애플 자체의 실적부진이 중국시장에 기인한다는 점에서 실적부진이 오래 이어질 가능성이 클 수 있고 이는 증시 전반에 기업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워런 버핏 회장이 아메리칸익스프레스와 코카콜라를 강조한 것이 경기침체가 와도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소비를 줄이지 않을 것이고 여전히 미국과 자본주의 국가의 사람들은 코카콜라를 마실 것이기 때문에 애플처럼 확실하게 실적둔화가 눈에 띌만큼 일어나지 않을 것이란 사실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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