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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zJ7dcXDKbww?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문재인 전 대통령이 낙향한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사저 앞에 보수단체의 집회·시위가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양산시민이 “집회를 멈춰달라”며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양산시 신기동 주민인 김운선씨는 12일 오후 2시부터 양산 평산마을에서 ‘시민께 피해주는 집회는 즉각 멈추어라’, ‘주민 일상회복 보장’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했습니다.

 



김 씨는 이날 국내언론과의 통화에서 “가족이나 다름없는 친구·지인의 부모들이 평산마을에 거주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시위 때문에 몸이 좋지 않아 약을 드시고 계신다”고 말했고 이어 “평산마을에 여러 번 갔는데 욕설과 소음이 심한 보수단체들의 집회를 도저히 두고 볼 수 없었다. 어르신들이 고통받는 모습이 안타까워 집회 중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게 된 것”며 “1인 시위를 하자 보수단체 회원들이 나를 두고 간첩이라고 몰아세웠고 경찰에게 가서 나를 내쫓으라며 항의하기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김 씨는 “진보, 보수를 떠나 양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평화롭고 조용했던 양산의 한 자연마을이 정치 논쟁의 장으로 변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평산마을은 국회나 관공서가 아니다. 욕을 섞어가며 보수단체들이 집회를 벌이고 있는데 만약 주민들에게 큰 일이라도 생긴다면 누가 책임을 질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평산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대체적으로 연세가 많다. 어르신들께 피해를 주면서까지 집회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편 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고성·욕설 시위를 해온 한 유튜버의 가족이 대통령실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왜 경찰이 욕설을 해대는 인간쓰레기 유튜버들을 규제하지 못했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실은 문제될 게 없다고 해명해 후안무치한 모습을 보였는데 12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벨라도’를 운영하는 안정권씨의 친누나 안모씨가 대통령실 홍보수석실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일각에서 대통령실과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는데 대통령실은 논란에 대해 “안씨가 유튜버로 활동했던 안정권 벨라도 대표의 누나인 것도 맞다”면서도 “그러나 이는 대통령실 임용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지만 곧이곧레로 신뢰가 가지는 않아 보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안씨가 대통령실 행정요원으로 근무하는 것은 맞다”며 “안씨는 지난해 11월 초부터 선거 캠프에 참여해 영상편집 등의 일을 했고, 이 능력을 인정받아 대통령실에 임용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씨는 선거 캠프에 참여한 이후 안정권씨 활동에 일체 관여한 사실이 없다”며 “누나와 동생을 엮어 채용을 문제 삼는 것은 연좌제나 다름없으며, 심각한 명예훼손이 될 수 있다. 안씨의 채용 과정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솔직히 근본없이 천박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바닥인 줄은 진심 몰랐습니다

 

왜 양산경찰이 욕설을 해대며 상식에 벗어난 언행을 일삼으며 조용한 시골마을에 난동을 피우는 놈들을 처벌하지도 규제하지도 못하는 이유를 이제야 좀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왜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집무실 앞에서도 시위를 한다는 황당한 소릴 해 댔는 지 오늘에야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21세기 대한민국의 대통령실에서 있어서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데 국격은 어디가고 천박함만이 남은 것 같습니다

 

진심 한심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는데 양산 평산마을에 사는 어르신들은 억울해 홧병이 나실만 합니다

 

양산경찰서측은 대통령실 눈치보느라 욕설유튜버들을 처벌하지도 못하고 시민들에게 비난은 비난데로 다 받고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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