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하나금융투자는 19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올해 이익 정상화로 중장기 성장이 가능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45만원으로 12% 상향했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롯데케미칼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전분기 대비 150% 증가한 5303억으로 예상했는데 본격적인 업황 개선으로 전 사업부의 실적이 개선됐다는 판단으로 2분기 영업이익도 635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는데 이는 전년동기와 비교해 1831% 개선된 수치입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말 추정 순현금 8000억원과 대산NCC(납사분해시설) 보험금 수령 등을 고려하면 내년 순현금이 2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롯데케미칼은 작년 3월 대산NCC 공장화재로 10개월 가까이 부진을 겪었는데 다행히 12월부터 대산NCC를 재가동한 데다 주력사업인 올레핀의 업황 회복으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 연구원은 “다운스트림(정제된 원유 등을 판매하는 단계) 확장, 리사이클 제품 관련 M&A(인수합병), 친환경·배터리 소재 확장 등 신사업을 추진할 충분한 실탄이 확보됐다”며 “부채비율도 40%에 불과해 재무적으로 유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최근 13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친환경·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는데 이 펀드를 통해 동사의 ESG경영전략인 ‘그린프로미스 2030’ 친환경 목표을 달성하는 등 역량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롯데케미칼은 롯데정밀화학, 롯데액설러레이터와 함께 130억원 규모로 "롯데케미칼이노베이션 펀드2호"를 조성했습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이를 판가에 반영할 수 있어 수익성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롯데그룹의 유일한 중후장대 제조업으로 신동빈 회장이 처음 롯데그룹에 입사해 일한 곳이 여기라 지금도 롯데케미칼이 롯데그룹 내 위상이 주력인 유통업과 호텔업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신동빈 회장의 친정체제가 확고하게 자리잡으면서 롯데케미칼의 위상도 커질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삼성그룹의 화학사업을 넘겨 받아 경쟁력과 덩치를 키운 롯데케미칼이 롯데그룹의 주력사업체로 자리잡아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한국롯데와 일본롯데간에 지분 정리를 통해 지배구조를 개편하는데 롯데케미칼이 일정정도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 있어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는 예상도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