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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fzcF0hrwYo

안녕하세요

다올인베스트먼트가 우리금융지주에 인수될 수 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습니다.

 

26일 오후 12시 31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7.69% 오른 3555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장중 한 때 3615원까지 뛰어오르기도 했습니다.

 

앞서 다올투자증권은 지난 6일 유동성 확보를 위해 다올인베스트먼트 지분 52%를 매각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매각 주관사는 삼일PwC이며, 다올 측은 2000억원 이상의 매각가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다올인베스트먼트의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자로 우리금융지주가 유력한데 경쟁입찰에 우리금융지주와 신영증권, 미래에셋그룹 등이 참여했으며, 매각자 측에서 우리금융을 가장 적합한 인수 후보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올인베스트먼트는 1981년 정부가 설립한 한국기술개발(KTB)이 전신인 국내 1세대 벤처캐피털(VC)으로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등에 투자하며 주목받았고, 지난해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부동산PF시장이 급경색되면서 다올투자증권의 부동산PF 부실로 부도설이 유포되면서 팔 수 있는 자산은 다 팔겠다는 식으로 알짜배기인 다올인베스트먼트와 다올태국법인을 매물로 내놓아 약 3000억원의 유동성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부도 다올투자증권의 자구노력에 채권시장안정펀드를 동원해 다올투자증권의 부동산PF를 인수해주며 자금을 공급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지주는 지주회사 체제를 안정화 시키기 위해 은행에 집중된 수익성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어 창투사인 다올인베스트먼트를 인수할 필요가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다올인베스트먼트 IPO IR.pdf
7.9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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