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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wfQ-jQlC5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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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오이뮨텍은 2014년 1월에 설립된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 바이오 기업으로 현재 미국동부 메릴랜드 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대한민국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한국 법인, 그리고 포항공대 생명공학 연구센터에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네오이뮨텍은 ARS치료제 개발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 급성방사선증후군(Acute Radiation Syndrome, ARS)이란 방사능 테러, 사고 등으로 인해 단시간 내 방사선에 피폭돼 장기, 혈액 세포의 손상이 발생하는 질환을 뜻하는데 핵전쟁에 대비한 치료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오이뮨텍은 미국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NIAID)가 진행하는 'NT-I7(물질명 에피넵타킨 알파)'의 급성 방사선 증후군(ARS) 치료제의 설치류 대상 비임상 시험에 참여하고 있는데 결과가 잘 나올 경우 임상 실험 없이 ARS 치료제로 미국 국방부로 납품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이전에 ARS치료제로 암젠의 혈소판 증진제 '엔플레이트(Nplate)'가 지난해 10월 2억9000만달러(약 3837억원) 규모로 납품된 바 있어 이를 근거로 네오이뮨텍의 'NT-I7(물질명 에피넵타킨 알파)'의 급성 방사선 증후군(ARS) 치료제로써의 가치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정부는 국가 전략 물자로 ARS 치료제를 비축하고 있는데 핵테러나 핵전쟁에 대비한 비축약품으로 기존 Amgen의 Neulasta, Nplate 등이대상이지만 네오이뮨택의 ARS치료제도 전임상이 성공할 경우 비출물자에 포함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여기다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폐기를 7월부터 하겠다고 공공연히 떠들고 있어 네오이뮨텍의 ARS치료제 개발은 묻지마 매수의 재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번 처음 네오이뮨텍을 소개할 때도 그랬지만 라이센스아웃 없이 R&D만 하는 회사는 바이오1세대 벤처들과 같이 연구의 진실성 문제가 이슈가 될 수 있는데 네오이뮨텍도 모회사인 제넥신을 제외하고는 라이센스 아웃을 한 적이 없다는 측면에서 연구 진실성 문제가 늘 꼬리표처럼 따라 붙고 있습니다

 

모회사인 제넥신도 R&D만 하면서 시장을 통해 개발비를 조달받고 있는데 바이오 벤처 1세대인 헬릭스미스가 10여년 동안 시장에서 몇 조원 자금을 조달받아 결국 임상 3상에서 석연찮은 이유로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실패하고 회사를 매각하는 모습을 보면서 라이센스 아웃 없이 연구개발만 하는 회사들에 대해 시장참여자들의 불신이 높은 상황입니다

 

특히 네오이뮨텍이 IR자료집에서 주장하고 있듯이 바이오신약 개발이 마라톤 경기라는 식의 주장은 21세기 과학기술의 발전을 전혀 모르는 20세기 수준의 주장으로 네오이뮨텍의 현재의 주가를 설명해 주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습니다

 

라이센스 아웃이 없는 바이오신약개발사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에게 바이오신약개발사 투자에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장 환경이 바뀌었는데 여전히 이를 깨닫지 못하고 옛날 이야기 하고 있는 전무가들이나 애널리스트들을 보면 마치 20세기 교과서에서 방금 튀어나온 사람이 아닐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지금은 21세기고 코로나19팬데믹 같은 전 지구적 위기속에 단 1년만에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해 내는 시대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런 세상에 여전히 마라톤 운운하는 건 시대착오적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네오이뮨텍_20230622 하나증권.pdf
0.9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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