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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usk6P2Xeqg

안녕하세요

김건희씨의 박사학위 논문에 대한 표절 논란이 실제 원본 논물의 저자가 김건희씨에게 사과를 요구하면서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 김건희씨에게 박사학위를 준 국민대측은 총장을 중심으로 조사위원회를 꾸려 꽤 오랜 시간 검토하다 표절이 아니라는 결론을 발표했는데 이에 대해 표절을 당한 구연상 숙명여대 기초교양학부 교수가 수긍할 수 없다고 반발하고 있고 국민대 교수회도 학교 안팎의 비난에 전체교수회의를 열고 재검토에 대한 의사를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국민대 교수회는 김건희씨 논문 재조사 결과에 따른 대응 방안을 두고 교수회 회원들을 상대로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를 지난 19일 오후 늦게 발표했는데 지난 16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엔 전체 회원 406명 중 314명이 참여했습니다.



'교수회가 자체적으로 김건희씨 박사학위논문 검증위원회를 구성해 검증을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반대가 193명(61.5%)으로 찬성 121명(38.5%)보다 높아 결국 교수회 차원의 재검토는 없던 일이 되었습니다.

 

이는 교수재임용권을 갖고 있는 총장측이 교수회 차원의 김건희씨 논문표절 검토를 반대했기 때문으로 총장측에 눈 밖에 나면 알량한 교수자리에서 떨어져 나갈까봐 겁나기 때문에 그냥 덥자는 쪽으로 결론을 낸 것같습니다

 

국민대 학생들이나 동문들은 챙피해 어디가서 국민대 나왔다는 말 못하겠다고 하는데 학교측은 아랑곳 않고 현실을 외면하고 있어 뭔가 댓가를 윤석열 정부로부터 확실하게 약속받은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국민대의 김건희씨 박사학위 논문 표절의혹은 학문의 자유와 학위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학자적 양심에 불신을 갖게 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인문과학 수준을 현저하게 떨어뜨리고 후퇴시키는 결과를 가져온 것이라 생각합니다

 

김건희씨 하나의 자존심을 세워주기 위해 우리나라 인문과학계 전체가 자존심을 내팽개친 것으로 두고두고 부끄러운 사례로 거론될 것입니다

 

국민대 교수들은 자신들이 가르치는 학생들 얼굴을 어찌 다시 볼 것인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과연 남에 글을 자신의 글인 양 표절하지 말라 국민대 교수들은 제자들에게 말 할 수 있겠습니까?

 

국민대 학생들이 남의 글을 훔쳐 제 글인 양 학위논문을 제출한다면이를 제대로 심사할 수 있을까요?

 

최소한 지금 김건희씨 논문표절 사건의 진행과정으로 국민대는 대학으로 최소한의 양심도 자격도 모두 잃은 것이라 생각됩니다

 

왜 국민대 학생들과 동문들이 대학측을 비난하는 지 그 이유를 다시 한번 새겨 들어야 할 겁니다

김건희씨 해외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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