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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군사 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의 흥행 질주가 이어지면서 1000만 관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0시 기준 누적관객수 701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12일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군사반란과 이를 막기 위한 정부군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12.12 군사반란 이후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겪으면서 전두환을 중심으로 한 신군부가 정권을 차지하고 보안사령관이었던 전두환을 대통령으로 체육관 선거를 통해 만들어내면서 가장 긴 쿠데타라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주연 배우들이 내세웠던 ‘천만 관객’ 공약도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지난달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황정민, 정우성, 박해준, 김성균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의 봄’이 천만 관객을 달성할 경우 라디오 DJ를 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습니다
실제로 천만 관객을 달성할 경우 김신영씨는 휴가를 가고 그 기간동안 하루 한명씩 DJ를 보기로 공약을 한 상황입니다
영화 "서울의 봄"이 천만관객을 달성할 경우 정우성 배우는 그의 영화 인생 첫 1000만 작품을 만나게 됩니다
영화 "서울의 봄"은 12.12 군사반란을 교과서에서만 배워온 2030세대가 특히 더 열심히 보고 있는데 이들에게 한국민주주의의 교육과 같은 영화가 되고 있습니다
영화 "서울의 봄"을 잇는 한국 현대사의 1980년대를 다룬 영화들도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는데 박정희 군부독재의 마지막인 유신시대부터 신군부가 집권하는 시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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