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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이 25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올 1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을 발표했고 알파벳 이사회는 아울러 700억달러의 자사주 매입을 승인했습니다.

 

알파벳은 올 1분기에 698억달러의 매출액을 올렸는데 이는 전년 동기 680억달러에 비해 2.6% 늘어난 것이며 팩트셋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689억달러도 상회하는 것입니다.

 

트래픽 인수 비용(TAC)을 제외한 매출액은 581억달러로 집계됐고 이는 전년 동기 560억달러에 비해 3.7% 늘어난 것이며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570억5000만달러도 웃도는 것입니다.

 

올 1분기 순이익은 150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164억4000만달러에 비해 8.4% 감소했고 주당순이익(EPS)도 1.17달러로 전년 동기 1.23달러에 비해 줄었으나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1.08달러는 상회했습니다. 



구글의 총 광고 매출액은 올 1분기에 546억달러로 1년 전 547억달러에 비해 소폭 줄었는데 유튜브 매출액은 66억9000만달러로 1년 전 68억7000만달러에 비해 2.6% 감소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인 구글 클라우드 매출액은 74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28.4% 늘었고 특히 1억9100만달러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처음으로 흑자를 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는 1년 전에는 58억2000만달러의 매출액에 7억600만달러의 영업손실을 냈었는데 영업이익을 흑자로 돌려 놓으면서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알파벳은 이날 실적 발표를 앞둔 정규거래 때 2.0% 하락한 103.85달러로 마감했으나 시간외거래에서는 오후 6시4분 현재 2.4% 상승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7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수가 시장참여자들에게 안도감과 신뢰를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메타도 실적발표와 함께 대규모 자사주 매수를 발표했는데 사람들을 대규모로 해고해 얻은 수익을 시장에 유동성으로 내놓는 것으로 시장참여자들은 이들 유동성이 시장의 부족한 유동성을 보충해 준다고 안도하는 것입니다

 

미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시장내 유동성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빅테크들의 대규모 자사주 매수는 시장의 또 다른 유동성 공급라인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알파벳 실적발표2023Q1_alphabet_earnings_release.pdf
0.1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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