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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7807건

  1. 2024.05.08 PI첨단소재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수혜 실적호전 확인
  2. 2024.05.08 전력설비주 전력송전망 민영화와 인공지능AI 관련 대규모 투자에 전력망 확충 투자 증가 기대감
  3. 2024.05.07 디아이 HBM제조 검사장비 국산화 수혜 외국인투자자 차익실현 매물 출현 추가상승제한
  4. 2024.05.07 2024년 4월 외환보유액 전월대비 59억 9000만 달러 감소 원화가치 방어에 달러사용 가능성
  5. 2024.05.07 비에이치 애플 아이패드와 폴더블폰 신제품 출시 수혜 기대감 2
  6. 2024.05.07 영화 ‘범죄도시4’ 개봉 13일째 누적 관객 수 800만명 돌파 극장체인점 실적호전 기대감
  7. 2024.05.06 용산 대통령실 네이버 원하는데로 라인사태 대응 발언 일본 경영권 강탈 가능성 고조
  8. 2024.05.06 글로벌 IB 불법 공매도 9곳 2,100억원 규모 적발 겨우 이 정도가 시장을 맛가게 하냐?
  9. 2024.05.05 버크셔 헤서웨이 주주총회 워런버핏 인공지능AI 스켐 경고 버크셔 해서웨이 후계자 공식화
  10. 2024.05.05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중국 전구체 기업 대규모 투자유치 3일 연속 상한가
  11. 2024.05.04 CJ CGV 수익성 개선 가속화 극장 임대차 계약 해지 1분기 실적 기대감
  12. 2024.05.04 우리금융지주 증권업 재진출 우리종금과 한국포스증권 합병 종합증권사 탄생
  13. 2024.05.03 에이에프더블류 삼성SDI P6 각형 배터리 수요 증가 수혜 기대감
  14. 2024.05.03 하이브 1분기 실적발표 어닝쇼크 민희진 대표 경영권분쟁 진흙탕 싸움
  15. 2024.05.03 NAVER 1분기 실적 발표 어닝 서프라이즈 일본 라인 경영권 상실 시 미래성장성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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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EXna7VoLmA?si=iOEJei65mRfGIEq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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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I첨단소재는 PI(Polyimide) 필름과 바니쉬, 파우더/성형품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데 PI(Polyimide)는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FPCB의 상업화에 적용되면서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되면서 스마트폰 교체수요가 발생하고 있는데 삼성전자 프리미엄스마트폰이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흥행에 성공하면서 애플도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져 FPCB에 사용되는 PI필름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관련해 중국산 부품 기피에 따른 반사이익이 기대되는데다, 2개 고객사로부터 방열시트 장기계약을 체결해 2분기부터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3% 감소한 518억원, 126% 증가한 25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4%, 15% 하회했지만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실적개선 기대감을 살려가고 있습니다

 

PI첨단소재는 중장기적으로는 모회사인 아케마와의 시너지를 통해 EV 배터리용 절연테이프와 전장, 우주항공 등으로 매출처가 다변화되며 스마트폰 의존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존 PI첨단소재의 실적이 스마트폰에 편중된 것을 올 해 사업다각화를 통해 다변화 해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PI첨단소재 주가도 4월 17일 최저가 17,840원을 찍고 1분기 실적을 주가에 반영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PI첨단소재 20240507 BNK투자증권.pdf
0.75MB
PI첨단소재 20240507 삼성증권.pdf
0.53MB
PI첨단소재_20240508 키움증권.pdf
0.7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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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인공지능AI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전력 설비 수요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AI 등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설을 대폭 확대하고 있는데 인공지능AI개발을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용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데이터센터가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미국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는 2027년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량이 올해보다 318테라와트시(TWh)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는데 30년마다 돌아오는 북미 시장의 전력기기 교체 사이클 역시 전력 설비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미국의 빅테크들이 당장 AI 데이타센터 경쟁에 나서고 있지만 이에 따른 전력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미국 정부는 중국산 전력설비의 미국 시장 접근에 규제카드를 들고 나오면서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전력설비주들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력설비주들은 미국 전력관련 기업들과 오랜동안 협업을 해 왔기 때문에 미국이 인공지능AI 관련 투자에 있어 부족한 전력망 확충에 없어서는 안되는 파트너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중국 기업들의 미국 전력망 시장에 대한 접근에 규제를 가하는 것은 안보 문제를 들고 있는데 비상시 중국산 전력설비들이 문제를 일으킬 경우 미국 전역에 큰 혼란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전력설비 관련주들은 중국만큼 가격도 저렴하면서 성능은 월등한 신뢰성을 갖고 있어 미국 전력망 확충에 좋은 파트너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전력망 확충이 단기에 끝날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국내 전력설비 업체들은 장거리 일감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다 국민의힘이 국내 전력망 송전 부문에 대한 민영화를 서두르면서 전력설비 관련주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되고 있습니다

 

전력망은 한국전력에 의해 독점되던 분야인데 이를 민간에 개방할 경우 소수에 의한 독과점 시장으로 재편되어 전기료인상과 송전망을 확보한 재벌대기업들의 폭리가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에 중소기업 중심의 시장구성이 소수의 재벌대기업을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 겨울 전력난으로 얼어죽은 사람들이 나온 미국의 사례와 같은 일이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하는 것으로 수익성이 떨어지는 지방과 산간오진 도서벽지에 대한 투자는 기존과 같이 한국전력이 책임지고 그 외에 수익이 많이 나는 대도시는 재벌 대기업 계열사들이 송전망을 민영화해 매년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가는 캐시카우로 활용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들어서 전력망에 대한 민영화는 예상되어 온 것인데 22대 여소야대가 심화되기 전에 21대 마지막 국회에서 밀어붙이려는 모습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의 발전자회사에 대한 민영화는 반발이 많지만 송전망에 대한 민영화는 저항이 덜한 편으로 송전망만 틀어쥐고 있어도 충분히 폭리를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전력 송전망에 대한 민영화는 결정권을 쥐고 있는 더러운 권력자에게는 팔자를 고치는 카드가 될 것입니다

 

전선주들의 급등을 국제구리가격 상승으로 설명하는 것은 이들 전선주들의 원가에서 우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측면에서 원가상승으로 수익성이 줄어든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이들 전선업체들이 구리를 재고로 많이 갖고 있다고 해서 구리를 파는 업체가 아니라는 측면에서 전선주들의 주가상승을 설명하기에는 오류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제구리가격 인상을 빌미로 전선주들이 바로 판매가격을 인상할 수 없는 구조적 특성을 갖고 있는 시장이라 오히려 송전망 민영화에서 전력설비주들의 주가 급등의 이유를 찾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전력설비 관련주

옴니시스템

피에스텍

누리플렉스

세명전기

피앤씨테크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LS

스맥

비엠티

비츠로테크

일진전기

일진홀딩스

서전기전

제일전기공업

광명전기

제룡전기

제룡산업

삼화전자

삼화전기

섬문전자

LS전선아시아

대한전선

대원전선

가온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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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MSGUvPeeOY?si=KnQQMXQQYldylZY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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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도체 검사 장비 업체 디아이가 자회사들의 개발실적과 매출실적으로 주가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디아이의 자회사 디지털프론티어는 DRAM·NAND 웨이퍼 테스터 시장에서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SK하이닉스에 메모리 웨이퍼 테스터와 패키징 테스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디아이는 삼성전자향 반도체검사장비를 납품하고 계열사인 디지털프론티어는 SK하이닉스향 검사장비를 납품하고 있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모두 거래하는 몇 안되는 반도체 장비회사이기도 합니다

 

최근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HBM용 웨이퍼 테스터의 수요도 급증한 상황인데 이럴 때 디지털프론티어는 DRAM·NAND 웨이퍼 테스터의 국산화에 성공해 수익극대화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올해는 HBM용 번인 테스터 개발이 진행 중이며 이르면 연내 또는 내년 초에 성공적인 양산 및 공급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용 반도체인 HBM메모리반도체 개발에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추월하면서 디아이도 자회사 디지털프런티어의 SK하이닉스 HBM용 검사장비 납품에 수혜를 입고 있는데 하반기에는 삼성전자가 12단 HBM3E를 엔비디아에 납품할 것으로 알려져 디아이의 실적호전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SK하이닉스도 현행 8단 HBM3E를 뛰어넘어 12단 HBM의 양산에 나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디아이의 실적호전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디아이의 주가가 2만원이 넘어가면서 외국인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데 단기급등에 따른 손바뀜이 일어나는 모습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1만원 이하 가격대에서 집중적으로 디아이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지금의 차익실현 매물은 단기간에 100% 이상 수익이 난 부분을 현금화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디아이 20231123 DS투자증권.pdf
0.96MB
디아이 IR 2023.pdf
1.5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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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달러환율이 급감한 수치를 한국은행이 공개하면서 원화가치 방어에 윤석열 정부가 무리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132억 6000만 달러(약 561조 6000억 원)로 집계됐는데 3월 말(4192억 5000만 달러)에 비해 59억 9000만 달러 줄어든 수치입니다

 

대외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달러화 강세가 글로벌 외환시장에 나타났는데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도 달러강세 영향으로 원화약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나기도 해 외환당국의 시장개입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외환보유액을 자산별로 살펴보면 예치금(188억 5000만 달러)이 116억 9000만 달러 감소했고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특별인출권인 SDR(146억 4000만 달러)은 6000만 달러 줄어든 반면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3706억 1000만 달러)이 57억 3000만 달러 늘었습니다

 

예치금이 급감한 것으로 봐서 한국은행의 외환시장 직접 개입이 대규모로 일어난 것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3월 말 기준(4193억 달러)으로 세계 9위 수준으로 평가됐다. 중국이 3조 2457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일본(1조 2906억 달러)과 스위스(8816억 달러)가 뒤를 이어 예젼과 별다른 변화가 없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싱가포르가 급격하게 달러 보유량을 늘리고 있어 이런 추세면 조만간 싱가포르와 순위가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달러환율이 급등하면 수입물가가 올라 인플레이션 우려를 높이게 되는데 우리나라 원화로 소득을 얻는 국민들이 앉은 자리에서 돈을 강탈 당하는 것과 다름없는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멍청한 외교안보통상정책으로 우리가 지난 30여년 잘 키워온 시장을 잃어버리면서 무역수지와 경상수지 흑자기조가 흔들리고 있고 시장을 잃릉 기업들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환투기 세력은 호시탐탐 우리나라를 노리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무식이 환투기 세력들에게 기회로 비춰지는 모습입니다

 

지난 2년처럼 앞으로 3년을 해 나간다면 조만간 대기업 부도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이는 단순히 부동산PF와 같은 국내경기침체에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수출시장에서 우리 시장을 일본에 고스란히 내주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한심한 외교통상정책에 기인한 것이라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무역흑자가 수입이 급감해 발생하고 있는 불활형 흑자라는 측면에서 계속성을 가지기 어려운 상황으로 경제규모가 위축되고 있어 국내 경기침체가 더 깊어지고 오래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도 이런 불안감을 감안해 이번 외환보유액 공개에 2022년 9월과 2024년4월의 경제지표를 비교하는 표를 올려 지금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2022년 9월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 탈중국선언으로 무역이 급감하고 거시경제 지표들이 급락하던 시기로 이때와 비교해 지금이 살아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려던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도자료] 2024.4월말_외환보유액.pdf
0.3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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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에이치는 FPCB 사업과 차량용 휴대폰 무선충전기의 개발 및 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전장사업부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는 애플 부품회사입니다

 

세계의 FPCB경쟁업체로는 일본(Nippon Mektron, Sumitomo, Fujikura), 한국(Interflex, Young Poong, SI-Flex, BH), 대만(ZDT, Flexium, Career)이 있으며 주로 중국, 베트남, 태국에 글로벌 생산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주요 완제품기업(스마트폰, OLED, LCD모듈, 5G안테나, 배터리, 전장부품 등)들은 고도의 전자회로 및 정밀기계 기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장사업부(BH EVS)의 주력인 차량용 휴대폰 무선충전 사업은 확고한 글로벌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고전력 제품으로 재편되고 있는 시장에서 국제 WPC(Wireless Power Consortium) 표준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확고한 글로벌 지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비에이치의 지난 해 실적기준 FPCB사업은 매출의 약 80%를 차지했고 차량용 휴대폰무선충전기는 약 20%의 매출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비에이치의 주요 고객사인 미국 애플의 중국내 시장점유율이 줄어들고 생산량이 줄면서 주가도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BH EVS(차량용 무선충전모듈사업)에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익성을 시현했기 때문에 1분기 실적은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플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아이폰과 아이패드 모델을 신규로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판매량 증가 기대감이 비에이치 주가에도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또 애플이 폴더블폰을 북미지역에 우선 런칭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비에이치 실적호전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비에이치 2024 대신증권.pdf
0.50MB
비에이치 2024 메리츠증권.pdf
0.97MB
비에이치 2024 하이투자증권.pdf
0.4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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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13일째에 누적 관객 수 800만명을 돌파했는데 ‘파묘’가 개봉 18일째에 800만 관객을 돌파했던 것보다 5일이나 빠른 기록을 세웠습니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범죄도시4’의 누적 관객 수가 819만여명을 기록했는데 지난달 24일 개봉한 이래로 2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고 개봉 14일째 800만을 돌파했던 ‘범죄도시3’(2023)를 넘어 시리즈 역대 최단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영화 ‘범죄도시4’는 전작 2편이 1000만 영화였다는 점에서 관객들이 신뢰하는 시리즈 영화라는 측면에서 개봉 전부터 1000만 관객 달성을 예상하고 있었는데 영화에 대한 평도 좋게 나오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모습입니다

 

영화 ‘범죄도시4’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1편을 제외하고 이후 시리즈 모두 1000만 관객을 달성한 대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론 스크린 독과점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헐리웃 블록버스터급 영화가 아니라 우리나라 범죄도시 시리즈가 스크린 독과점의 대상으로 이름을 올려 격세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열린 ‘한국 영화 생태계 복원을 위한 토론회’에서는 ‘범죄도시4’의 스크린 독과점 문제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는데 극장체인점들이 소위 관객이 드는 영화에 집중적으로 스크린을 배정하고 황금타임대는 영화 "범죄도시4" 외에 다른 영화를 볼 수 없다는 점에서 영화 제작자와 배급자들이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극장체인점들이 독과점을 하고 있는 이상 관객이 드는 영화에 집중적으로 스크린을 배치;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영화계의 다양성을 위해서 영화계가 재벌계열 극장체인점들과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극장체인점들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꾸준히 영화관람료를 인상하여 2년여 사이에 거의 100% 인상한 가격에 관객들이 OTT로 발길을 돌리고 있고 지방은 극장체인점들이 철수하면서 영화는 더 이상 극장에서 싼값에 즐길 수 있는 엔터가 아니게 된 현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CJ CGV와 롯데시네마 등은 수익성이 떨어지는 지방 영화관과 변두리 영화관들에서 철수하고 있고 비싼 관람료를 내고 극장을 찾을 수 있는 대도시 중심상권을 중심으로 극장 고극화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문화적 수준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사안을 OTT가 메꿔주고 있지만 앞으로는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것이 부자들의 엔터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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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5nrnpVoaWs?si=nYpQ6yjZYISpiRQg

안녕하세요

용산 대통령실이 네이버 라인사태에 대해 여론으 비난이 높아지자 마지 못해 "정부는 네이버와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네이버 측의 요청 사항을 전적으로 존중해 이 문제에 임하고 있다"며 이렇게 전했는데 이 말은 네이버가 원하면 경영권을 일본 기업에 넘길 수도 있다는 뉘앙스로 읽혀 윤석열 정부는 일본정부가 원하는데로 네이버의 라인 경영권을 일본 기업에 넘겨주는데 동의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용산 대통령실은 네이버 라인 사태가 불거졌을 때도 일본 정부를 믿는다는 식으로 일본 정부가 자국에서 한국 기업을 몰아내려는 것 아니냐는 온라인상의 주장에 대해서 "전후 맥락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하는 얘기"라고 무시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본 정부가 저렇게 주장하는데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는 것으로 우리 기업의 이익이 아니라 일본 정부의 이익을 위해 말하고 있는 것으로 의구심을 사고 있었습니다

 

일본은 정부가 나서서 일본 라인의 경영권을 일본기업에 넘기라고 강요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민간 기업의 일에 정부가 나설 수 없다는 황당한 헛소릴 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제정 과정에 가장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현대차와 기아가 알아서 할 일이라는 식으로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했던 것고 같은 일이라 생각됩니다

 

윤석열 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일본 총무성이 라인 야후에 행정지도를 내린 것은 일본 국민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한일 외교관계와는 별개 사안"이라고 궁색한 변명을 내놓았는데 보안을 강화하거나 벌금을 내는 수준이 아니라 경영권을 넘기라는 것은 자본주의 근간을 위협하는 공산주의적 발상으로 자유시장주의 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파쇼적주장인데도 이를 일본정부 편을 들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 라인 경영권 강탈 시도에 있어 대한민국 정부는 우리 기업인 네이버 편이라 할 수 없어 막후에 네이버에게 일본정부가 원하는데로 해 주라고 압력을 넣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일본 라인의 경영권을 빼앗길 경우 성장을 위한 발판을 잃어 버리는 것으로 기업가치에 심대한 훼손이 불을 보듯 뻔해 보입니다

 

만에 네이버가 라인 경영권을 빼앗기는데 윤석열 정부가 끝까지 모른척 한다면 아마도 네이버 경영진이 거부할 수 없는 압박을 받은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드는데 그 압력의 주체가 일본정부가 아니라 윤석열 정부의 권력실세일 가능성이 있어 보이고 이는 그 더러운 권력이 팔자를 고치는 방법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네이버가 라인 경영권을 빼앗기는 것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 일자리를 일본에 빼앗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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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융감독원은 오늘(6일) 현재까지 9개 글로벌 IB의 불법 공매도를 적발했고, 규모는 164개 종목에서 총 2112억원 수준이라고 주장했는데 지난해 BNP파리바와 HSBC에서 대규모 불법 공매도를 최초로 적발한 뒤 노무라와 크레디트스위스(CS)를 추가로 발견한 데 이어 5곳이 더 걸린 것으로 글로벌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총 규모는 2,100억원 수준이라 솔직히 소심하게 공매도를 쳤다는 생각이 듭니다

 

금감원은 국내 공매도 거래 상위 글로벌 IB 14곳을 조사 중인데, 이중 절반 이상인 9곳에서 불법 공매도 혐의를 발견했습니다

 

금융당국은 556억원 규모의 불법 공매도를 주문한 BNP파리바와 HSBC에 역대 최대 규모인 과징금 265억원을 부과했고 1168억원 규모 불법 공매도를 한 노무라와 CS에는 5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하겠다고 사전 통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글로벌IB라고 불리는 외국계 증권사들의 불법공매도 치고는 그 총액이 너무 적어 저런 규모의 자금으로 국내 자본시장을 끌어내리고 주가를 떨어뜨렸다는 것이 솔직히 믿겨지지 않는데 삼성전자 한 종목만 해도 하루 1조언이 넘게 거래되는데 9개나 되는 글로벌IB가 겨우 2천억원 대 무차입 공매도로 국내 자본시장을 어지렵혔다는 것은 코미디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외부에 빌려준 주식을 아직 돌려받지 못했는데 해당 주식을 갖고 있다고 계산해 먼저 매도해 무차입 공매도 가되거나 보유 주식을 잘못 입력하거나 잔고를 확인하지 않고 주문을 제출해 무차입 공매도가 발생한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이런 사유를 제외하면 총액은 더 줄어들게 됩니다.

 

금융당국은 공매도 재개 시점을 오는 7월로 밝혔지만, 불법 공매도 방지 시스템 구축에 시간이 소요돼 재개 시점은 뒤로 밀릴 전망인데 총선 때는 공매도를 완전 금지할 것처럼 굴다가 총선이 끝나니 다시 재개할 명ㅂㄴ을 쌓고 있는 모습입니다

 

공매도는 시장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주식시장이 하락 할 때도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기법으로 기관투자자들에게 유리한 투자방법으로 알려져 있는데 일부 개인투자자들에게 허용해 주었지만 대자본을 갖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에게만 허용한 것이라 여전히 소액주주들에게는 불리한 시장여건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공매도를 남발하는 기관투자자들의 펀드의 전주들이 국내 재벌오너일가와 부동산 초부자들 같은 풍부한 현금을 보유한 부자들로 알려져 있어 공매도 자체가 불공정한 시장의 룰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이 대세상승일 때는 모두가 수혜를 누릴 수 있지만 그 끝네서 만나는 주가 피크 이후는 공매도를 통해 기관투자자들에게 돈을 맡긴 재벌오너일가들과 거액자산가들만 수혜를 입기 때문에 소액주주들이 불공정하다고 공매도 완전금지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공매도를 금지할 경우 주식시장이 약세일 때 수익을 낼 기회가 줄어들어 거대자본가들은 우리 증시에 투자할 이유가 사라지 자본이탈이 우려될 수 있습니다

 

공매도는 자본을 유인하기 위한 필요악과 같은 것으로 치부되는데 이를 알기에 정부도 큰소리 쳐 놓고 슬그머니 공매도 허용쪽으로 움직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내놓는 정책들은 하나 같이 부인인 김건희 집안의 수익과 연결되는 것이 대부분이라 까마귀 날자 배가 떨어진 것인지  배가 떨어져 까마귀가 난 것인지 헷갈릴 지경입니다

 

윤석열의 패밀리 비지니스에 수익이 가는 정책만이 도입되다보니 이를 부자감세라고 포장해 주는데 구체적으로는 김건희 패밀리비지니스라 부르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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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LYLcUXW6oT4?si=uzKtd7s8g4DXFjjS

안녕하세요

촬리멍거 부회장이 없는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 워런버핏 회장이 카트를 타고 참석했습니다

 

버크셔의 올해 주총은 매년 버핏 회장과 동석했던 고(故) 찰리 멍거 전 부회장의 별세 이후 처음 열렸는데 버핏 회장의 ‘단짝’으로 불리는 멍거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향년 99세로 숨을 거뒀습니다.

 

만 94세로 고령인 버핏 회장은 찰리멍거 부회장의 사망 이후 버크셔 해서웨이의 후계자에 대해 투자자들로부터 문의를 많이 받아왔는데 오랜동안 그의 평가를 받아온 후계자 후보자들 중에 2021년 후계자로 그레그 아벨 버크셔 비보험 부문 부회장을 지목한 이후 이번 주총에서 공식적으로 워런버핏의 유고 시 후계자가 될 것이란 사실을 공식화 했습니다

 

버크셔는 이날 공시에서 지난 1분기 말 기준 현금성 자산으로 1890억 달러(약 257조원)를 보유했다고 밝혔는데 버핏 회장은 “2분기 말까지 2000억 달러로 늘어날 수 있다”고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사상 최고치의 현금성 자산 보유는 결국 주식 등의 자산 비중을 줄였다는 얘기로 지금 시장에서 살만한 주식이 별로 없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인공지능(AI)을 핵무기에 비유하며 “두렵다”고 말했지만 램프에서 나온 지니처럼 돌이킬 수 없는 흐름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워런 버핏 회장은 AI기반의 스켐 기술에 대해 우려를 표했는데 자신도 그의 얼굴모습과 목소리를 도용해 AI가 만든 영상을 보고 속을 수 밖에 없다고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AI 기반의 스켐 기술을 전례가 없는 성장산업이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워런 버핏 회장은 애플이 아메리칸익스프레스나 코카콜라보다 훨씬 더 나은 기업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앞서 주주에게 보낸 서한에서 버핏은 코카콜라와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두 기업 주식을 장기 보유하고 있다고 썼습니다.

 

버크셔해서웨이는 1분기에 애플의 지분 약 13%를 매각했는데 애플은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가 급감하면서 1분기에 주가가 11% 하락하기도 해 애플 실적둔화 우려에 대응하는 모습이었는데 워런버핏 회장은 애플 주식을 판 것이 세금 관련 이슈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주총에는 애플의 팀 쿡 CEO도 참석했는데 지난해 말 기준 버크셔의 전체 포트폴리오의 50%가 애플로, 애플 최대주주로서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 팀 쿡 CEO가 참석한 것으로 보이며 1000억 달러가 넘는 규모의 애플 자사주 매수에 대해 워런 버핏과 경영진에게 설명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매년 열리는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는 자본주의 우드스탁으로 불릴만큼 전국의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들이 몰려들어 워런버핏을 만나고 그의 투자조언을 듣는 자리로 활용하는데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시의 촌구석이 일년 중 가장 핫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사상 최대 규모로 현금을 쌓아두고 있는 것은 충분히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조만간 올 것이라는 기대감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는데 항상 워런버핏과 찰리멍거가 버크셔 해서웨이 현금을 늘린 뒤에 시장에 충격이 오곤했습니다

 

미국 증시의 싯가총액 1위인 애플의 실적이 꺽이면서 대규모 자사주 매수에 나선 것은 시장에 유동성 공급의 호재가 되지만 애플 자체의 실적부진이 중국시장에 기인한다는 점에서 실적부진이 오래 이어질 가능성이 클 수 있고 이는 증시 전반에 기업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워런 버핏 회장이 아메리칸익스프레스와 코카콜라를 강조한 것이 경기침체가 와도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소비를 줄이지 않을 것이고 여전히 미국과 자본주의 국가의 사람들은 코카콜라를 마실 것이기 때문에 애플처럼 확실하게 실적둔화가 눈에 띌만큼 일어나지 않을 것이란 사실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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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NVOgNykuWA?si=o1gww-RzI0fqsh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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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1990년 서화정보통신으로 창업하여 SK텔레콤에 중계기 등 통신장비의 개발, 제조, 판매, 전기통신공사업, 임대업을 주로하는 회사로 성장해 왔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5G 통신망에 대한 투자가 이연되면서 자금난에 봉착해 중국 게임업체인 스카이문스에 경영권이 넘어가면서 게임 개발 유통업을 추가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스카이문스 게임 개발에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고 주된 통신장비 거래처인 SK텔레콤과 거래가 끓기면서 실적부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지난달 29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7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및 7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는데 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은 1315원, 전환사채 전환가액 1515원으로 납일일은 오는 7월1일로 동일합니다.



자금 조달 추진 직전 스카이문스의 시가총액이 264억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거의 시총 3배 규모의 자금 조달을 한번에 추진하는 셈으로 자금 납입 주체는 중국 최대 전구체 기업 CNGR의 자회사인 줌웨 홍콩 에너지(Zoomwe Hong Kong Energy Technology Co., Ltd)로 자금조달이 완료되고 전환사채 주식전환이 끝나면 경영권이 넘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중국 최대 전구체 기업 CNGR이 자회사를 통해 국내 상장사를 인수한 것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규제를 우회하려는 의도로 보이는데 중국의 전구체를 구내로 보내 국내 배터리업체에 공급하는 방식을 취하려는 것으로 보여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2차전지 소재 전구체 업체로 전환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어 1일 동안 거래정지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전형적인 A&D 기업 형태를 띠고 있는데 기존 부실주를 장외업체가 인수하여 우회상장하거나 신규사업으로 기업가치를 올려 시장을 통해 인수자금을 회수하고 머니게임을 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의 경영권이 넘어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업목적 추가가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향후 경영권 이전이 이뤄지고 임시주총을 통해 경영목적 추가가 이뤄질 수 있고 이럴 경우 확실히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기존 사업들을 버리고 2차전지 소재 전구체 업체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에 대한 주가 선반영이 이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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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J CGV가 지난 연말 회사채 만기 위기를 모기업의 도움으로 겨우 넘기면서 재무리스크는 어느 정도 잠재울 수 있게 되었지만 OTT와의 경쟁은 점점 힘에 부치는 모습입니다

 

CJ CGV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영화관람료를 급하게 올린 것을 다시 내리지 못하고 유지하면서 영화관을 찾는 고객수를 줄이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지난 해 연말 영화 "서울의 봄"이 1200만 관객을 뛰어넘고 올 해 들어와 영화 "파묘"도 1200만 관객에 육박하면서 웰메이드 영화는 비싼 영화관람료에도 관객들을 극장을 찾게 만든다는 것을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CJ CGV는 앞에 두 영화로 초반 수익성에 파란불이 올랐는데 매출액도 영업이익도 모두 증가하고 흑자전환할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CJ CGV의 해외법인 중 중국만 적자를 볼 뿐 나머지 국가에서 흑자전환이 확실시되고 있어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울러 CJ CGV 국내 영화관들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임대차 계약 해지에 나서고 있습니다

 

CJ CGV는 리스부채만 지난해 말 1조6239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지방의 수익성이 떨어지는 영화관들은 임대차 계약을 해지함으로써 리스부채에 대한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CJ CGV는 임대차 계약을 해지함으로써 부담하는 위약금을 감안해도 더 이익이 될 수 있는 상황이라 없어지는 극장들이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영화관람권 가격이 다시 내려올 가능성이 없어 극장은 이제 비싼 데이트 장소가 되고 가족외식을 위한 외출목적이 될 수 밖에 없어 지금처럼 극장수를 많이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비싼 가격을 주고 극장을 찾을 수 있는 고객이 많은 곳만 극장이 위치하는 시대가 찾아오고 있어 영화가 더 이상 가난한 사람들의 엔터가 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CJ CGV 실적이 1분기부터 흑자전환으로 수익성을 개선시키는 속도를 가속화시키면 주가도 이를 반영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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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20240208 대신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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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금융지주가 10년만에 다시 종합증권사를 자회사로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의 합병으로 탄생하는 합병 증권사는 출범과 동시에 업계 18위 중형 증권사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의 새로운 증권사인 ‘우리투자증권’은 우리종금의 자기자본 1조 1000억 원과 포스증권의 자기자본 500억 원을 합쳐 총 1조 1500억 원 규모의 증권사로 탄생합니다.

 

자기자본 기준으로 지난해 말 기준 업계 17위인 BNK투자증권(1조 1943억 원)과 18위인 IBK투자증권(1조 819억 원) 사이에 자리 잡게 됩니다.

 

이로써 우리금융지주는 보험사를 제외하고  금융지주 포트폴리오를 모두 갖추게 됐습니다

 

10년전 우리금융지주를 민영화하는데 몸값을 낮춘다고 우리투자증권을 NH농협금융지주에 매각한 것이 얼마나 한심한 생각이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2014년 당시 NH농협금융 회장으로 우리투자증권을 인수했지만 이번에는 우리금융 회장으로서 새로운 증권사를 출범시킨게 웃기도 합니다

 

포스증권은 현재 3700개 이상의 펀드 상품을 판매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펀드 전문 플랫폼으로 개인 고객 28만 명, 고객 자금 6조 5000억 원을 확보했고 우리종금은 총자본 1조 1000억 원으로 고객 20만 명, 예탁 자산 4조 3000억 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은 새 증권사의 사업 영역을 리테일, 세인즈앤드트레이딩(S&T) 등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개인 주식거래 등은 추가 라이선스 확보를 통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시장이 점점 포화되어 가는데 중형증권사가 탄생하게 되어 증권시장의 경쟁이 더 치열해 질 것 같습니다

 

우리금융지주가 증권업에 진출해 과연 어떤 실적을 내놓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지주는 보험사만 인수하면 이제 금융지주로 진용을 제대로 갖추게 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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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ipmTR-NU40?si=sXQXlWUvIT3YFl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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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이에프더블류는 마찰용접기술을 기반으로 리튬이온 2차전지 부품인 음극마찰용접단자와 금속가공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삼성SDI의 1차 벤더인 신흥에스이씨, 중국회사인 섬서주신흥동력전지과기 등에 납품되고, 최종적으로 전기차인 폭스바겐 e-Golf, BMW i3와 i8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에이에프더블류 음극마찰용접단자는 각형배터리에 사용되는데 독점 납품하는 삼성SDI가 현대차 유럽공장에 P6 각형배터리를 장기납품하면서 장기 일감을 확보한 상황입니다

 

지난 해 10월부터 삼성SDI가 현대차 유럽공장에 P6 각형배터리를 납품하면서 실적개선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데 지금까지 에이에프더블류는 기술력과 생산능력이 있지만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는 수주를 받지 못해 실적개선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지난 해 에이에프더블류는 73억원대 매출액을 달성하며 외형성장에 나선 모습인데 아직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지 못해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재무적으로 부채총계가 27억원에 불과하고 자본금은 101억원에 달해 재무적으로 안정된 모습이라 실적부진에도 유상증자에 나설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최대주주 지분이 53.43%에 달해 무상증자를 실시할 가능성도 있고 실적호전이 확인되면 고배당을 실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삼성SDI가 1분기 실적에 있어 P6 각형배터리가 실적방어에 주효했다고 밝히고 있어 관련 부품을 납품하는 에이에프더블류의 1분기 실적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기차 시장 전반에 어려움이 있지만 삼성SDI가 선방한 실적을 공개한 상황이라 에이에프더블류의 실적에도 은근 기대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익익월 15일까지 분기보고서를 내야하는데 실적이 좋은 업체들이 대부분 익월 말에 몰려서 실적을 먼저 공개한다는 점에서 에이에프더블류의 실적발표가 뒤로 늦어질수록 여전히 부진한 실적이 아닐까 우려되기도 합니다

 

에이에프더블류의 주가하락이 멈추고 횡보하고 있는 것도 이런 기대감과 불안감이 공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에이에프더블류의 실적은 주고객사인 삼성SDI의 실적에 연동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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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WU-YZX2k-w?si=ADN2eeJoKJKBxc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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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브와 독립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간에 경영권 분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면서 하이브의 이미지가 급전직하로 곤두박질 치고 있습니다

 

민희진 대표와의 경영권 분쟁이 불거진 이후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들은 줄곧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는데 불확실성을 경계하는 모습이 역력해 보입니다

 

하이브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609억원, 영업이익 144억원, 당기순이익 10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는데 증권사들 추정치보다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의 어닝쇼크를 기록했습니다

 

민희진 대표와의 경영권 분쟁이후 싯가총액이 1조원대나 날아가버려 주주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경영권 분쟁 가운데 뉴진스의 컴백에 우려가 커지고 하이브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등 연예기획사로 치명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모습입니다

 

증권사들은 최근의 주가급락으로 뉴진스 이탈이라는 악재는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는 입장이지만 주요주주로 이름을 올린 넷마블 같은 주주들은 언제든지 주식을 대량으로 블록딜 매각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넷마블은 지난 해 말 20만원대 가격에서 대량매물을 내놓아 주가충격을 준 경우가 있습니다

 

방탄소년단BTS의 복귀는 빨라야 2025년 연말은 넘어야 하기 때문에 그때까지 하이브는 실추된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광고홍보비를 꽤 상당히 쏟아부어야 할 것입니다

 

이는 주주들에게 줄 배당금의 축소를 의미하고 기업가치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의 진흙탕 싸움이 임시주총에서 민희진 대표를 해임함으로써 끝날 것처럼 보이지만 콜옵션과 풋옵션의 쟁점사항이 법정공방으로 갈 수 있어 한 동안 관련 잡음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사들의 목표주가가 랠리를 펼치때 주의해야 한다는 증시격언을 기억해야 할 때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하이브 목표주가 20240503  
증권사  목표주가
이베스트투자증권 310,000 원
유안타증권 300,000 원
한화투자증권 340,000 원
미래에셋증권 320,000 원
다올투자증권 280,000 원
한국투자증권 315,000 원
현대차증권 280,000 원
유진투자증권 310,000원
NH투자증권 310,000 원
키움증권 290,000 원
삼성증권 270,000 원
KB증권 300,000 원
하나증권 315,000 원
대신증권 330,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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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vYUOC_ooI0?si=q9yW_zO3rkwMqE9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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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버의 1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로 나타나면서 내수 경기침체속에서도 수익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경쟁력을 갖고 있음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네이버(NAVER)는 3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고 매출액은 2조5261억원으로 같은 기간 10.8% 성장했으며 순이익은 5558억원으로 1173.2% 증가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 플랫폼 9천54억원, 커머스 7천34억원, 핀테크 3천539억원, 콘텐츠 4천463억원, 클라우드 1천17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서치플랫폼은 검색광고 개선, 성과형 광고 호조세, 신규 광고주 발굴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3% 늘었습니다.



커머스는 '도착보장' 및 브랜드 설루션의 신규 매출 발생과 크림(KREAM·네이버의 손자회사인 국내 한정판 거래 플랫폼) 성장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했고 핀테크는 전년 동기 대비 11.2% 늘었습니다.



1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삼성페이와의 제휴를 비롯한 외부 생태계의 지속적인 확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8%, 전 분기 대비 2.2% 증가했습니다.



특히 오프라인 결제액은 QR 코드, MST(마그네틱보안전송) 결제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74% 늘었습니다.



콘텐츠는 전년 동기 대비 8.5% 성장했는데 글로벌 웹툰 통합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고 특히 일본 지역의 메출은 엔화 기준으로 24% 늘었습니다.

 

웹툰은 감가상각전 영업이익(EBITDA) 확대와 영업이익의 흑자 달성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이 모두 강화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클라우드는 하이퍼클로바X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설루션의 본격적인 매출 실현 등 덕분에 전년 동기 대비 25.5% 성장했습니다

 

네이버의 1분기 실적은 어닝 서프라이즈가 분명하지만 현재 일본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라인의 경영권을 일본 소프트뱅크에 빼앗기게 될 경우 네이버의 성장성은 크게 훼손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립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용산 대통령실은 일본에 네이버 라인을 내주기로 한 것인 양 외교통상부만 앞세울 뿐 전혀 움직이고 있지 않습니다

 

일본 소프트뱅크는 라인의 경영권을 탈취할 경우 네이버가 잘 키워온 글로벌 플랫폼을 헐값에 인수하게 되는 것으로 손 마사요시 회장에게는 실적부진에 시달리다 한 줄기 희소식이 될 사안입니다

 

개인정보유출로 경영권을 내놓게 되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일본 정부가 일본 기업을 위해 무리수를 두고 있는 것으로 윤석열 정부는 먼 산 불구경 하듯이 네이버가 알아서 하라는 식입니다

 

실제로 네이버가 일본 라인의 경영권을 일본 소프트뱅크에 넘기게 될 경우 손마사요시 회장은 미래 성장성에 날개를 달게 되는 것이지만 네이버는 미래 성장성을 잃게되어 기업가치의 훼손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우리 기업의 이익을 전혀 보호해 주지 못하고 오히려 일본 기업의 이익을 보호하는 황당한 상황이 네이버 라인 사태에 벌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초기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제정에 있어 주미대사관이 여러차례 리스크를 보고했지만 외면하다가 결국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전기차 시장을 내주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고 정의선 회장이 직접 미국으로 날라가 공장이 있는 알라바마주와 조지아주의 미국 정치인들에게 로비를 해 예외규정을 만들어 겨우 미국 전기차 시장을 수성해 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이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을 잃어버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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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1Q24_Earnings_Kor.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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