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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mvF9amQVkM

안녕하세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제기구와 협력해 코로나19와 변이주가 속한 바이러스 계열을 전방위로 예방할 ‘범용백신’을 만듭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는 현재 임상 3상 중인 코로나19백신 ‘GBP510’의 플랫폼을 활용해 ‘사베코바이러스’를 표적으로 한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는데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로부터 초기 연구개발비 5000만달러를 지원받습니다.

 

사베코바이러스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코로나19, 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등과 관련 변이주가 이 계열에 속하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는 개별 백신이 아닌 사베코바이러스 계열 전체에 유효한 백신을 개발, 관련 바이러스와 변이주를 한번에 예방하는 광범위 대응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CEPI는 변종 코로나19 및 사베코바이러스 등에 전방위로 대응할 백신을 개발한다는 목표 아래 개발사들에 총 2억달러를 투자하게 되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베코바이러스 백신 개발의 비임상, 임상 1/2상, 공정 및 분석법 개발 등에 CEPI의 지원금을 활용하게 됩니다.

 

GBP510의 합성항원 플랫폼을 적용하게 될 사베코바이러스 백신 후보물질의 ‘수용체 결합 단백질’(RBD)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유전자 재조합 기술과 미국 워싱턴대 항원디자인연구소(IPD)의 ‘자체 결합 나노입자’ 디자인 기술이 적용됩니다.

 

합성항원 플랫폼은 인플루엔자(독감), B형 간염, 자궁경부암 백신 등 기존 백신에서 장기간 활용돼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방식으로 개발된 게 특징. 또한 2∼8도의 냉장조건에서 보관이 가능한 만큼 기존 백신 물류망을 활용해 유통할 수 있고 접종 단계에서 해동도 필요 없어 유통에서도 편리한 백신으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CEPI와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후보물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뒤 개발이 완료되면 수억회 접종물량을 전 세계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현재 변이바이러스에 대응한 코로나19백신은 최소 1년 이상의 연구개발 기간과 임상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내후년에야 백신의 보급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3분기 실적 기준 30만원이 적정주가로 보여지는데 최대주주 지분이 높아 유통주식수가 적은 편에 속해 SK케미칼이 원하면 언제든지 잉여주식을 블록딜로 시장에 내놓을 수 있습니다

 

적정주가에 할인되어 거래되는 이유가 최대주주의 잉여지분이 블록딜로 쏟아질 수 있는 리스크가 주가할인 용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산 코로나19백신 개발에 있어 가장 앞서 있는 기업으로 효능평가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중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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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에서 노바백스 주가는 전일보다 14.76% 급락한 136.86달러에 장을 마쳤는데 주가는 장중 한때 낙폭을 21.46%까지 키우기도 했습니다.

 

노바백스가 미국 보건당국의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코로나19 백신 생산능력 증명에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인데 노바백스가 자사 백신의 순도를 시험하는 데 사용한 방법이 미국 보건당국의 기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낙폭이 컸지만, 주가가 고점을 찍은 지난 2월 8일과 비교하면 체감 하락폭은 더 큰데 당시 주가는 319.93달러였는데 지금까지 57.2% 곤두박질 쳐 반토막도 더 난 상황입니다.

 

주가가 고점을 쳤던 2월만 해도 노바백스 백신은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주도하는 화이자 백신보다 안전성에 있어 뛰어난 백신이라는 평을 받았는데 B형 간염 백신 등 기존 백신처럼 합성 항원 방식으로 개발돼 가장 안전하며 예방효과도 90%에 육박해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에 못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됐기 때문입니다.

 

국내 의료계에서도 "가장 기대가 큰 백신"이라는 반응이 나왔고 우리와 2000만명분 선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노바백스 CEO가 문 대통령을 접견하며 국내 위탁생산 기대감이 큰 상황이었습니다

 

이후 노바백스는 올해 1분기 영국과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고 2분기 품목허가를 받겠다고 공언했지만 이 일정은 지난 3분기로 연기됐고 다시 8월에는 4분기로 재차 밀렸는데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노바백스 백신의 사용허가가 신청된 국가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렇게 노바백스의 코로나19백신의 긴급사용승인이 늦어지는 것은 미FDA가 요구하는 품질수준을 맞추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 미FDA는 생산된 모든 백신의 품질이 동일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노바백스가 양산을 해 본적 없는 스타트업과  마찬가지라 이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애초에 임상용 백신을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양산했다면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 노바백스가 욕심을 부리다가 소탐대실해 버린 상황입니다

 

이미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 백신 양산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양산 라인도 셋팅해 놓은 상태라 생산 라인을 놀리는 부분에서 큰 손실을 보게 된 것 같습니다

 

미국 화이자나 모더나도 양산에서 애를 먹기도 했는데 상대적으로 양산능력과 기술에서 경쟁력이 있는 우리 기업들을 초기부터 이용했다면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을 겁니다

 

노바백스는 우리나라 국산 백신과 비슷하게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 귀중한 시간만 낭비한 것 같습니다

 

백신을 빨리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균일한 품질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백신도 회사별로 차이를 나타내며 옥석가리기가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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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로직스IR 202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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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3상 승인 소식에 '합성항원' 방식이 부각되며 같은 방식으로 백신 개발을 하고 있는 유바이오로직스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11일 장 종료 현재 유바이오로직스는 전일대비 9.1% 오른 4만375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전날 6.65% 오른데 이어 이틀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 중 처음으로 임상 3상에 진입하면서 가장 앞서나가고 있는데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인 'GBP510'의 긍정적인 임상 1/2상 중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은 합성항원 방식으로 표면항원 단백질을 신체에 주입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원리로, 독감이나 B형 간염 예방 접종 등에 사용되는 전통적인 백신제조기술로 이 방식은 개발 역사가 긴 만큼 안전성이 높고 2~8도 냉장 조건에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바이오로직스도 합성항원 방식으로 백신을 개발중인데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달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코로나19 예방 합성항원 백신 유코백-19의 1/2상 임상시험계획에 대한 승인결과를 통보받았다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필리핀에서 임상 2상을 준비하고 있는 데 지난 번 IND 공시가 늦은 것으로 인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어 IR팀에 대한 대대적인 인적쇄신이 이뤄진 상황입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콜레라 백신을 개발에 성공한 사례가 있고 경구용 백신 개발에도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 이번에 개발되고 있는 코로나19백신 유코백19도 경구용으로 재개발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최대주주 지분이 낮은 것이 가장 큰 약점으로 제기되는데 장기적으로 흑자기조가 정착되면 자사주 취득과 같은 주주우선정책을 펼 가능성이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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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양증권은 3일 유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코로나19 합성항원 백신 '유코백19'의 개발사로 이 달 말 임상 1상 결과 발표를 앞둬 관심 둘만 하다고 봤고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백신 전문 기업으로 코로나19 백신인 ‘유코백-19’을 개발 중에있는데 ‘유코백19’는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 백신입니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최근에는 화이자와 모더나의 mRNA백신이 가장 주목받고 있지만, 이론적으로는 합성항원 백신이 가장 안전하고 검증된 백신“이라며 ”초저온 보관이 필요 없어 운송이 편리하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데 mRNA는 배송상의 어려움 때문에, 주로 대형 거점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단점이 있고 따라서 향후 개발도상국 백신공급에는 합성항원 백신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유니세프(Unicef)에서는 2022년부터 합성항원 백신이 전체 글로벌 백신 공급량의 58%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중”이라며 “동사는 4월 중순 ‘유코백19’의 임상 1상을 종료했으며, 5월 말쯤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임상 2상은 6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9월 말 결과 발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향후 합성항원 백신이 주목받고 있어 유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오 연구원은 "한국의 아이진은 mRNA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지난 3~4월에 걸쳐 주가가 약+150% 상승한 바 있는데 아직 비임상 단계임에도 불구 mRNA에 대한 기대감으로만 주가는 상승했다“며 ”그러나 앞으로는 합성항원 백신의 시대가 올 수 있다. 아마 그 시작은 가장 빠른 합성항원 백신인 노바백스의 ‘NVX-Cov2373’ 허가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노바백스는 EMA와 FDA에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한 상황이며, 이르면 5월 허가가 예상되고 있는데 NVX-Cov2373’는 이미 글로벌 20억도즈 이상 선구매가 이루어져 있는 백신이기도 합니다.

오 연구원은 “아직 허가도 나지 않았는데, 선 구매 물량만 보면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다음”이라며 “ 한국 mRNA에 아이진이 있다면, 합성항원에는 유바이오로직스가 있다. 5월에 임상 1상 결과발표와 함께 노바백스의 허가 이벤트도 있기 때문에 유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고 부연했습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콜레라백신을 개발하고 대량 양산하여 유니세프에 납품하고 있는데 코로나19백신 개발에도 나서서 임상 1상과 2상을 동시에 허가받고 진행하고 있으며 필리핀에 선수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춘천의 생산시설에서 콜레라 백신과 코로나19백신 양산이 가능한 구조라 제3세계 국가들에게 가격경쟁력이 있는 백신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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