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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I8BHwr8u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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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을 위한 주요국 경쟁당국의 심사에서 미국의 견제로 인해 통합이 깨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법무부가 태평양 노선을 이용하는 자국민들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으로 더 비싼 항공료를 부담하게 될 수 있다고 통합에 대한 반대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양사의 통합국적기가 실패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은 대한항공의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한국산업은행이 대량실업을 막기 위해 대한항공에 제안해 이뤄진 것으로 한국산업은행이 대한항공의 경영권분쟁에서 현 회장인 조원태회장 편에 서는 대신에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해 주는 것으로 합의 된 것인데 딜이 깨질 경우 한국산업은행은 아시아나항공 회생을 위해 새로운 인수자를 찾아야 할 상황입니다

 

대한항공의 최대주주인 한진칼에 대한 경영권분쟁은 지분경쟁으로 나타나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는데 이후 호반건설이 주요주주로 등장하면서 새로운 경영권 분쟁 우려가 싹트고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깨질 경우 한국산업은행은 아시아나항공의 샐운 주인을 찾아줘야 해서 대한항공 경영권 분쟁에 개입할 명분도 사라져 다시금 지분경쟁이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법무부의 소송 제기가 현실화 될 경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은 물 건너갈 가능성이 크고 이를 기점으로 한진칼으 지분경쟁이 다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한진칼 주요 주주현황을 살펴보면 ▲조원태 19.79% ▲델타항공 14.90% ▲호반건설 외 11.60% ▲산업은행 10.58% ▲팬오션 5.85% ▲국민연금 5.06%로 구성돼 있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은 호반건설에 의한 적대적 M&A가 가능하고 팬오션이 호반건설 편에 설 경우 조원태 회장과 지문경쟁에 들오갈 만하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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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rW-gzeBXMo

안녕하세요

한진칼 경영권 분쟁에 뒤늦게 뛰어든 호반건설이 부동산PF 유동성 부족에 한진칼 지분을 손절매하고 나섰습니다

 

호반건설은 부동산 경기 급랭에 유동성 확보를 위해 37% 손실을 보고 한진칼 주식 약 5%를 매도했는데 약 700억 원대 손실을 본것으로 추산됩니다

 

반면 부동산 한파 이전에 한진칼 주식을 매도한 반도건설은 50% 수익을 내고 한진칼 주식을 매도해 ‘익절’에 성공했다는 평가인데 두 건설사 간 매매 시기 차이는 4개월 밖에 차이나지 않아 반도건설이 호반건설에 재무부문에서는 앞서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6일 하림그룹의 해운 계열사 팬오션은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호반건설로부터 한진칼 주식 333만 8090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는데 기존 한진칼 지분 0.8%를 보유했던 팬오션의 지분율은 5.8%로 늘어나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5.74%)을 제치고 한진칼 4대주주로 등극한 것으로 보입니다

 

호반건설의 한진칼 지분(16.44%)은 매각으로 11.44%로 줄었고 거래규모는 1258억 원으로 매각금액은 주당 3만 7715원이며 당일 종가(3만 9700원)보다 5% 할인된 가격이었습니다.

 

호반의 주당 매입가격은 6만 18원으로 37% 손해를 보고 판 것인데 손실 규모는 약 700억 원대로 알려졌습니다

 

반도건설은 이전에 한진칼 지분 상당 부분을 매각했는데 이중 LX판토스에서 3.83%를 인수해 조원태 회장이 우호지분을 늘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한진칼 2대주주 였던 호반건설이 보유지분을 매각하면서 경영권분쟁은 완전히 종식되고 조원태 회장의 경영권이 안정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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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WSBL8UWZMo

안녕하세요

한진칼이 진에어 주식 전량을 대한항공에 매각하는데 진에어는 2013년 이후 9년 만에 대한항공 자회사로 편입되는데 항공계열사 수직계열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차원입니다.
 

 

한진칼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한진칼이 보유 중인 진에어 주식 전량을 자회사인 대한항공에 매각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매각 대상 주식은 한진칼이 보유한 진에어 주식 2866만5046주(지분율 54.91%)로 전체 매각규모는 약 6048억원입니다.
 

 

매각이 완료되면 한진그룹의 지배구조는 한진칼(지주사)-대한항공·진에어(자회사)에서 한진칼(지주사)-대한항공(자회사)-진에어(손자회사) 형태로 바뀌게 됩니다.

 

진에어는 9년 만에 대한항공 자회사로 편입되는데 2008년 대한항공이 100% 출자해 설립한 진에어는 2013년 한진칼에 편입돼 대한항공과 자매사 관계를 유지했지만 이번 주식 매각으로 자회사가 됩니다.
 

 

한진칼은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자회사를 대상으로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등 지원을 지속했는데 한진칼 차입금은 현재 1조원 이상으로 증가한 상태로, 진에어 매각 대금은 올해 도래하는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한진그룹 항공계열사 수직계열화 목적도 큰데 이를 통해 중복노선 효율화, 연결편 강화 등 항공노선 네트워크 최적화를 도모하는 한편, 기재 도입·운영 효율화 등 항공운송 관련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진에어는 대한항공 자회사로 항공여객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으로 향후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마무리되면 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인 에어부산, 에어서울과 합병해 출범할 통합 LCC 구심점 역할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이번 진에어 지분 매각은 한진그룹 동일 계열집단 내 지분 이동이라 현재 진행 중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해외 기업결합신고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통합을 앞두고 저비용항공사LCC 자회사들 간 통합을 위한 포석으로 보이는데 통합저비용항공사는 규모면에서 제주항공에 육박할 정도라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진에어 주가가 하락했을 때 타이밍을 잡고 이런 딜도 하는 걸 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특히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조원태 회장 체재가 굳어지면서 이제 사업구조조정에 착수하는 모습으로 이번에 한진칼이 보유하고 있던 진에어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은 조원태 회장 지배력 강화에 사용될 수 있어 경영권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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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xXD-aqueIA

안녕하세요

호반건설이 사모펀드 운용사 KCGI의 한진칼 지분 13.97%, 주식 940만 주를 5,640억 원에 매입했는데 KCGI가 보유한 나머지 주식들과 신주인수권 80만 주까지 콜옵션을 획득하면 호반건설이 KCGI 지분 전량인 17.43%를 획득해 2대 주주로 등극합니다.

 

KCGI와 3자 연합을 이뤘던 반도건설은 17.02%로 3대 주주가 되는데 3자가 협약이 있었을 것이라 호반건설의 등장은 한진칼 경영권 분쟁의 새로운 불꽃이 될 것도 같습니다

 

호반건설은 항공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한 '단순 투자'라고 말하고 있고 실제로 공시목적에 "단순투자"로 표기 했기 때문에 나중에 경영권 탈취 의도를 나타낼 경우 5% 룰에 따라 지분을 매각해야 할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확실한 것은 호반건설이 KCGI의 지분을 넘겨받아 2대주주가 된다는 점과 단순투자 목적을 공시했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호반건설이 한진칼 지분 인수에만 6천억원이 넘는 현금을 쏟아부은 상황이라 단순투자라고만 보기 어려워 보입니다

 

호반건설은 대한전선을 인수해 또 다시 대규모 M&A에 나서기에는 부담이 있어 보이지만 저비용항공사 한두곳 인수는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특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과정에서 저비용항공사가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렇게 3군데가 생겨 3사를 통합하던지 아니면 개별 항공사를 매각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을 호반건설이 보유한 한진칼 주식과 스왑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는데 항공업황이 개선되는 시점이 적절한 M&A 타이밍이 될 수 있어 보입니다

 

호반건설 입장에서는 항공업황이 개선되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실적이 개선될 경우 한진칼의 주가도 오르기 때문에 손해볼 것 없는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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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이 거래 재개 후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여객 매출 감소에 따른 순손실 누적과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이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1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450원(-7.77%) 하락한 1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고 같은 시각 에어부산은 전 거래일 대비 225원(6.21%) 하락한 34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아시아나항공에어부산은 51일 만에 거래가 재개된 지난 16일에도 각각 2.86%, 7.29%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아시아나항공은 당분간 순손실이 누적되면서 자본이 축소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방 연구원은 “2분기 아시아나항공의 별도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1070억원에 달하겠지만, 연결 자회사(저비용항공사·LCC)의 손실이 이를 상당부분 상쇄할 것”이라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77억원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금융비용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에어부산은 재무구조개선을 위한 대규모 유상증자를 계획 중인데 에어부산은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약 2500억원을 조달하고 발행할 신주 주식 수는 1억1185만주로 예정 발행가는 2235원으로 조달 자금은 자본잠식부채비율 개선 등 재무구조개선을 위한 채무상환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아시아나항공대한항공유상증자 참여 계획을 알렸는데 기업결합신고 등 선행조건을 충족할 경우 1조50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진행되는데 대한항공이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예상 지분율은 63.9%로 유상증자 대금은 운영자금 및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대한항공의 유상증자는 이미 산업은행이 한진칼에 투자하면서 예정된 것인데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양대 항공사의 합병으로 한발 더 다가가게 된 것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국적기 출범은 2022년이 지나서야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구체적인 첫 움직임이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유상증자로 이를 통해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최대주주 지위로 올라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대주주 지분은 당장 유동화 될 주식이 아니기 때문에 시장내에서는 유통가능 주식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당장 주식수가 급증해 주당가치는 떨어지겠지만 장기적으로 유통주식수가 줄어드는 효과라 주가는 하락 후에 다시 반등할 수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어부산
에어부산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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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통합 이후 국제선 항공권 가격 인상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운임 제한으로 통합 항공사가 가격을 인상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지만, 실제 항공권 가격은 운임 상한의 30% 수준에 불과해 운임 상한제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8일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에 따르면 양대 항공사 통합에 따라 독과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주 5개 노선을 분석한 결과 대한항공 항공권 최저가는 국토부가 정한 운임 상한의 31~42%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점유율이 대한항공 64%, 아시아나항공 36%인 인천~뉴욕 노선은 이코노미 기준 운임 상한이 476만9천원인데, 이달 21일 기준 최저가는 170만600원입니다.

인천~LA는 운임 상한 349만2천원에 최저가 140만600원, 인천~시애틀은 349만2천200원에 109만600원, 인천~애틀랜타는 476만9천원에 200만6천900원, 인천~시카고는 460만5천700원에 155만6천900원입니다.

미국 델타항공이 운항하는 인천~시애틀·애틀랜타를 제외한 3개 노선은 양사 항공사의 점유율이 100%로 델타항공이 대한항공과 조인트 벤처(JV) 제휴 맺었기 때문에 나머지 노선도 사실상 독과점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항공사들은 일반적으로 정가를 운임 상한에 가깝게 책정하고 각종 할인가를 적용해 항공권을 판매합니다.

운임 상한이 실제 항공권 가격보다 3배가량 높기 때문에 운임 상한제가 항공사가 가격을 인상하기 어렵게 하는 요인은 아니라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대한항공이 할인율과 구간별 좌석 수 조정을 통해 운임 인상을 할 여지가 있는 것으로 이미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 추가 요금을 내고 비상구 좌석 등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하는 일반석 차등 요금제를 도입했고 일각에서는 차등제를 통해 사실상 운임을 인상한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산업은행과 대한항공 지주사인 한진칼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맺은 투자합의서에 운임 인상을 제한하는 내용이 담겼지만, 산은이 지분을 매각한 이후에는 이러한 '안전장치'가 전무한 것으로 전해져 산은은 통합 항공사 출범 후 2년 뒤 한진칼 지분 매각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후에는 통합 대한한공이 마음대로 항공권 가격을 인상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국토교통부는 모두 운임 인상 가능성에 대해 선을 긋고 있는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지난해 11월 "절대로 고객 편의 (저하), 가격 인상 이런 것은 없다"고 밝혔고,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장관 청문회 답변을 통해 "행정지도 등을 통해 합리적인 수준으로 운임이 책정되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대한항공의 기습적인 운임 인상에 대비하기 위해 노선, 시기, 항공사별 실시간 시장운임 동향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과 국제선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인데 저 국토부 관료들이 나중에 옷 벗으면 대한항공의 임원 자리로 이동하는 회전문 구조인데 견제가 가능할 지 의문입니다

예전 대한항공 오너일가 갑질사건 때도 국토부 관료들은 봐주기에 급급해 국민적 공분을 사기도 했는데 이제는 옷 벗고 나갈 데가 대한항공 한 군데 밖에 없기 때문에 노골적으로 대한항공의 항공권 인상을 눈감아 줄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박 의원은 "독과점 노선에서 대한항공이 사실상 가격결정권을 가지는 셈"이라며 "운임 상한제만으로는 통제가 불가능하므로 국토부 차원의 시장가격 조사·분석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으로 국적기 시장은 독점시장화 되었고 이들이 가격을 결정하면 저비용항공사인 제주항공이나 티웨이항공이 그에 준하는 요금을 책정하기 때문에 예전과 같은 초저가항공권은 이제 찾아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일본 도쿄 노선 같은 경우 제주항공이 대한항공보다 비싼 적이 있는데 앞으로는 저비용항공사라는 말이 무색하게 될 간증성이 커 보입니다

외국 항공사들의 가격을 싸게 유도하거나 진짜 저비용항공사의 취항을 허용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혀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대한항공은 통합항공사가 되고 2년이 지나 산업은행이 한진칼 지분을 정리할 경우 본격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시기를 맞이 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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