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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997년 설립한 펩트론은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한 약효지속성 기술을 연구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의약품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에 필요한 펩타이드를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펩트론 기술력의 원천은 독자 개발한 '스마트데포'(Smart Depot) 기술에 근거하는데 스마트데포는 약이 체내에 머무는 기간 동안 약물이 빨리 방출되는 현상을 최소화하고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 기술입니다.

 

펩트론의 부진한 실적에도 몸값이 오름새를 나타내는 이유는 바로 '스마트데포'(Smart Depot) 라는 약효지속기술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만치료제 개발에 열을 올리는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는신약 개발에 흥행하면 글로벌 비만약 시장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일라이릴리는 마운자로와 젭바운드, 노보노디스크는 위고비에 대한 수요 폭증으로 주가가 치솟고 있고 이달 들어 일라이릴리는 19.27%, 노보노디스크는 7% 주가랠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비만 환자와 당뇨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노인성 질환으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위고비와 젭바운드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글로버 시장에서 'GLP-1'(Glucagon-like peptide-1,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는데 두 비만 치료제 모두 장내 호르몬의 일종인 GLP-1을 활용한 신약이기 때문입니다

 

GLP-1은 사실 당뇨 치료제로 먼저 연구가 시작됐지만, 비만 개선 효능이 입증되면서 수요가 폭증했응게 이미 당뇨와 비만 치료제로 승인받아 제품 출시가 시작된 데 이어 최근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MASH라고 표현하기도 함)과 퇴행성 뇌질환, 심혈관질환 치료제로도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일부 부작용 우려에도 불구하고 '만병통치약'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수준으로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의 GLP-1 개발 도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는 비만치료제와 당뇨치료제를 갖고 있지만 약효지속성이 약해 펩트론의  '스마트데포'(Smart Depot) 기술과 접목할 경우 상댕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라이센스 아웃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GLP-1 주사제의 투약 주기를 늘리기 위한 새로운 약물 전달 기술 연구도 활발한데 국내에선 펩트론과 인벤티지랩, 지투지바이오 등이 장기 지속형 주사제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최근 펩트론과 지투지바이오는 관련 특허분쟁을 벌이고 있어 결과에 시장의 관심이 많은 상황인데 이희용 지투지바이오 대표이사가 과거 펩트론 연구소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특허무효소송이 발생한 것으로 펩트론의 스마트데포 플랫폼과 지투지바이오의 이노램프플랫폼의 유사성에 기인한 특허무효소송입니다

 

펩트론은 지난 해 하반기부터 보유 기술인 '스마트데포'(Smart Depot) 기술을 라이센스 아웃을하기 위해 다국적 제약사와 협의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 못하고 있는데 특허소송이 걸려 있어 이를 해결해야 라이센스 아웃도 가능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마트데포 기술의 라이센스아웃은 상당한 실적호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특허소송이 걸려 있는 한 라이센스 아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미립구를 활용해 치료제를 상용화 한 사례는 세계적으로 15개사에 달해 펩트론만의 독창적인 기술이라고 보기도 어려워 다국적 제약사들이 펩트론의 스마트데포 플랫폼을 라이센스 아웃 하려 경쟁한다는 회사측 주장은 다소 오바라는 생각도 듭니다 

 

실적이 부진한 바이오신약개발사들은 주총을 앞두고 장미빛 청사진을 언론을 통해 난발하는 경향이 있고 이에 따라 주가가 급등하지만 주총 이후 실적부진이 이ㅓ지면서 장기간 하락했던 사례들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합니다

 

특히나 펩트론처럼 최대주주 지분이 낮은 기업은 특히 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페트론 IR 2023.pdf
4.32MB
펩트론 20230728 키움증권.pdf
1.75MB
펩트론 VS 지투지바이오 특허무효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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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로벌 제약사인 화이자가 개발 중인 비만 치료제 임상2상을 진행한 결과 부작용이 다수 발견돼 개발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는데 다만 복용 용량을 변경해 해당 치료제에 대한 임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이자는 경구용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GLP-1 RA) 후보물질 '다누글리프론'과 관련된 임상2b상 시험의 결과를 발표했는데 해당 임상은 2형 당뇨병을 동반하지 않는 성인 비만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임상은 다누글리프론을 1일 2회 복용했을 때 전체 용량에서 착수 시점에 비해 체중이 통게적으로 감소됐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다누글리프론의 임상 결과 자료에 따르면 투약자들이 겪은 주요 부작용은 메스꺼움(73%), 구토(47%), 설사(25%) 등이었고 투약 중단 비중도 위약 대조근 대비 높은 50%에 달해 임상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앞서 화이자는 지난 6월 1일 1회 복용하는 비만 치료제 '로티글리프론'의 개발을 중단한 바 있는데 당시 임상 환자들의 특정 간 효소 수치가 상승하는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다누글리프론에서도 간 효소 수치 증가가 나타났지만 위험성과 상관관계는 성립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펩트론의 당뇨병치료제와 비만치료제의 지속시간을 연장하는 기술을 이전받으려는 일라이릴리도 11월 8일 터제파타이드가 비만치료제로 승인되면서 젭바운드 브랜드명으로 본격 판매가 가능해져 보다 유리한 고지에 올라있는데 펩트론 기술마져 가져간다면 비만치료제와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일라이릴리가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을 겁니다

 

펩트론의 당뇨·비만 치료제 파이프라인 2종은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서방형 제제 'PT403'과 ‘GLP-1/GIP 이중 수용체 작용제의 서방형 제제’로 독자적인 약효 지속성 약물전달기술인 스마트데포(SmartDepot)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글로벌 히트로 일라이릴리는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선두를 탈환하려고 펩트런의 펩타이드 기술을 비싼 가격에도 라이센스 인 하려는 시도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펩트론 20230718 키움증권.pdf
1.75MB
펩트론 IR 2023.pdf
5.9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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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997년 설립한 펩트론은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한 약효지속성 기술을 연구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의약품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에 필요한 펩타이드를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펩트론 기술력의 원천은 독자 개발한 '스마트데포'(Smart Depot) 기술에 근거하는데 스마트데포는 약이 체내에 머무는 기간 동안 약물이 빨리 방출되는 현상을 최소화하고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 기술입니다.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펩타이드는 체내에서 빨리 분해되는 특징이 있는데 스마트데포 기술을 활용할 경우 이를 방지할 수 있어 치료를 위해 하루에 한 번 주사를 맞아야 하는 병이 있다고 가정할 경우 스마트데포 기술을 활용해 의약품을 개발하면 일주일에 한 번만 주사를 맞아도 되도록 약물지속성을 높여주는 기술입니다.

 



펩트론은 이미 전립선암 치료제를 개발, 대웅제약에 기술을 이전했고 대웅제약은 전립선암 치료제를 지난해 약 150억원 규모 판매했는데 펩트론은 대웅제약으로부터 매출액의 5%를 기술이전료로 지급받고 있습니다.

 

 

 

펩트론은 전립선암 치료제 외에 말단비대증 치료제, 당뇨병 치료제, 파킨슨병 치료제, 당뇨병 치료제, 비만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고 이중 말단비대증 치료제, 당뇨병 치료제, 파킨슨병 치료제는 이미 임상 단계에 진입한 상황입니다.

 

 

 

신약 개발업체 펩트론의 1개월 지속형 당뇨·비만치료제 ‘PT403’(세미글루타이드)과 ‘PT404’(티르제파타이드) 몸값이 더욱 커질 전망인데 세계 1, 2위 비만·당뇨치료제 기업 덴마크 노보 노디스크와 미국 일라이 릴리가 이를 두고 독점적인 권리를 요구하면서 베팅액을 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펩트론은 지난 6일 저녁 자사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PT403, PT404에 대한 글로벌 비만·당뇨치료제 기업과 기술수출 진행사항을 공개했습니다.

 

 

공지에 따르면 PT403은 물질이전계약(MTA) 평가가 완료됐으며, 실사 후 텀싯에 대한 협의가 논의되고 있는데 PT404는 실사가 예정돼 있으며, MTA 내용의 이행과 텀싯에 대한 협의도 동시에 이뤄지고 있습니다.

 

 

기술수출은 통상 ‘비밀유지(CDA)→MTA→텀싯 수령→기술이전’ 순으로 이뤄지는데 텀싯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 계약 합의문을 작성하기 전에 세부조건을 협의하기 위해 교환하는 약정서를 의미합니다. 

 

 

 

특히 이번 공지에서 주목할 것은 PT403과 PT404에 대해 각각 개별적인 기술이전을 논의 중이던 A사와 B사가 독점계약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으로 펩트론의 몸값을 올리게 되는 주요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펩트론은 텀싯 과정에서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측에 넘길 수 있어 기술이전의 몸값을 키우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로서는 당뇨·비만치료제 경쟁에서 펩트론을 잡아야 확실한 우위에 설 수 있기 때문에 물러설 수 없는 경쟁이 되고 있고 펩트론으로써는 몸값을 올릴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펩트론 20230718 키움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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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펩트론은 말단비대증, 당뇨병치료제를 개발하는 업체로 엑세나타이드 프리센딘(특발성 두개내고혈압)이라는 신약을 개발 중이었으나 지난 21일 3상을 종료했는데 GLP-1 시장변화에 따라 경제성이 없다고 평가했기 때문인데 3상 종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8월 23일 펩트론에 대해 3상은 종료됐으나 펩타이드 제형의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다국적제약사와 기술 이전을 논의하고 있어 이전이 된다면 추가 업사이드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만과 당뇨치료제 시장은 항암제와 함께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비만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거나 비만·당뇨 관련주로 분류되는 국내 기업들도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주가가 급등 중에 있습니다

 

펩트론이 말단비대증, 당뇨병치료제로 개발중이던 엑세나타이드 프리센딘(특발성 두개내고혈압)는 희귀의약품으로 가격이 비싼 의약품이 될 가능성이 큰데 경쟁사들이 가격이 싼 비만치료제와 당뇨병치료제를 시장에 내놓으면서 가격경쟁력을 잃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펩트론은 다국적 제약사에 관련 기술을 라이센스아웃하려 노력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보다 싼 가격에 보급형 신약으로 다국적 제약사에서 개발해 주길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체중감량제 웨고비를 생산하는 덴마크의 거대 제약회사 노보 노르디스크가 4일(현지시간) 프랑스의 거대 명품업체 모엣 헤네시 루이 비통(LVMH)를 제치고 유럽 시총 1위 회사가 됐다고 BBC가 5일 보도하면서 시장내 당뇨병치료제와 비만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들의 소비여력이 남아돌고 젊은층은 소비여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노인들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비만치료제와 당뇨병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노인들이 건강하게 활동을 많이 해야 소비가 진작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펩트론은 라이센스 아웃에 대한 기대감이 엑세나타이드 프리센딘(특발성 두개내고혈압) 임상 3상 중단에도 주가를 끌어올리는 동인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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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 20230718 키움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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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이 ‘2023 미국당뇨학회’에 참가한 후 1개월 이상 지속 비만·당뇨 치료제에 대한 라이선싱 계약 텀시트(Term Sheet)를 수령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펩트론은 주주들에게 최근 23일부터 26일부터 실시된 ‘2023 미국당뇨학회’ 참가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고했습니다.



회사는 당뇨 및 비만 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은 대부분의 탑티어 제약사들이 차세대 신기술로 주목하는 지속형 제제와 관련된 많은 질문들과 공동연구에 대한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물질이전계약(MTA)이 성공적으로 완료된 1개월 이상 지속 비만·당뇨 피료제에 대한 라이선싱 계약 텀시트(Term Sheet)를 수령했으며 7월 실사 일정이 확정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펩트론의 당뇨·비만 치료제 파이프라인 2종은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서방형 제제 'PT403'과 ‘GLP-1/GIP 이중 수용체 작용제의 서방형 제제’로 독자적인 약효 지속성 약물전달기술인 스마트데포(SmartDepot)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당뇨·비만 치료제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노인국가화되면서 블록버스트급 신약으로 성장한 분야로 펩트론의 성장성에 큰 가능성을 부여하고 있는 신약후보입니다

 

여기다 펩트론이 차세대 항암제 '항체약물접합체(ADC)'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삼성과 함께 ADC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글로벌 ADC시장은 지난해 8조원(약 58억1000만달러) 규모로 추산되며, 2026년에는 17조9000억원(약 13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며 연평균 성장률이 22%에 달합니다.

 

삼성그룹이 바이오분야를 미래 주력사업으로 선정하고 투자를 늘리고 있는 가운데 펩트론과의 사업협력은 M&A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는 것으로 펩트론은 이미 라이센스 아웃을 통해 연구진실성에 대한 검증이 완료된 바이오 기업으로 삼성이 인수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 거론되고 있기도 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ADC CDMO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고 내년 1·4분기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펩트론은 지난 2020년 자사의 항암 항체치료제 후보물질 'PAb001'에 대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펩트론은 삼성바이오로직스로부터 △마스터 세포주은행(MCB) 제작 △공정 개발 △분석법 이전 △항체 생산 등 PAb001의 CDO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ADC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삼성그룹이 신기술사업분야에 조기 진출하고 관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이미 로봇 분야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2대주주에 올라섰고 콜옵션을 통해 경영권까지 확보할 수 있는 지분을 갖고 있어 M&A가 미래 성장 발판으로 활용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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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펩트론이 특발성 두개 내 고혈압(IIH) 치료제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획득한 호주의 인벡스(Invex Therapeutics Ltd)와 공동개발 및 생산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의약품을 장기 독점 공급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특발성 두개 내 고혈압은 뇌압 상승으로 인해 극심한 두통, 메스꺼움, 시력감퇴, 이명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시신경을 압박하여 실명에 이르게 하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비만이 주된 원인으로 알려진 IIH는 과체중 인구가 늘면서 그 발병률이 지난 10년간 350% 이상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나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어서 두개 내압을 낮추는 수술이나 증상 완화제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인데 치료제가 개발된다면 미국과 유럽의 시장 규모만 2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인벡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IIH 임상을 주도한 영국 버밍햄 대학의 연구진이 치료제 개발을 위해 설립한 회사로 GLP-1 펩타이드의 강력한 임상 효과를 확인하고 제품명 프리센딘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희귀의약품 지정을 획득하였으며 허가용 임상3상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벡스의 임상 연구 책임자이자 세계 최고 권위의 뇌졸증 전문가인 버밍햄 대학의 싱클레어 교수는 “펩트론의 PT320이 주 1회 주사가 가능한 지속형이면서도 다른 GLP-1 약물전달 기술에 비교하여 치료 효과에 가장 적합한 약물 방출 PK를 보여주기 때문에 수 개월의 치료기간 동안 매일 주사를 맞아야 하는 기존 임상 제품 대신 펩트론의 제품으로 프리센딘의 상용화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공동개발을 추진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였습니다.



제이슨 러브리지 인벡스 의장은 “펩트론은 약효지속성 의약품에 대한 독보적 기술력과 높은 진입 장벽뿐 만 아니라 대량 생산 능력을 갖춘 GMP 제조시설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양사의 협력으로 신약 개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사업화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양사의 계약에 따라 허가 및 판매는 인벡스사가 주관하고 펩트론은 완제의약품(DP)의 생산을 담당하며 국내 독점 사업화 권리도 갖게 되는데 펩트론은 임상용 시료 및 자료의 제공과 글로벌 제품 공급에 따른 수익이 발생하며 내달부터 자체 오송 공장에서 3상용 의약품의 생산 공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최호일 펩트론 대표이사는 “이번 프리센딘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통해 펩트론의 약효지속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이 선진국 시장에 진출하는 중요한 경험을 축적하게 될 것”이라며 “희귀의약품 지정 승인에 따라 글로벌 3상 완료 시 펩트론의 제품이 미국과 유럽에서 최장 10년의 독점판매자격을 얻게 될 뿐만 아니라, 파킨슨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동일 성분의 PT320이 선진국에서 완제의약품으로 약물 사용허가를 미리 받는 효과를 누리게 되어 글로벌 라이선싱에 매우 유리한 강점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펩트론은 라이센스 아웃을 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R&D 중심의 회사로 파이프라인의 연구진척도에 따라 기업가치를 추정할 수 있는 회사입니다

 

작년에 75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여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해 갔기 때문에 주가희석은 마무리 단계라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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