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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LYLcUXW6oT4?si=uzKtd7s8g4DXFjjS

안녕하세요

촬리멍거 부회장이 없는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 워런버핏 회장이 카트를 타고 참석했습니다

 

버크셔의 올해 주총은 매년 버핏 회장과 동석했던 고(故) 찰리 멍거 전 부회장의 별세 이후 처음 열렸는데 버핏 회장의 ‘단짝’으로 불리는 멍거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향년 99세로 숨을 거뒀습니다.

 

만 94세로 고령인 버핏 회장은 찰리멍거 부회장의 사망 이후 버크셔 해서웨이의 후계자에 대해 투자자들로부터 문의를 많이 받아왔는데 오랜동안 그의 평가를 받아온 후계자 후보자들 중에 2021년 후계자로 그레그 아벨 버크셔 비보험 부문 부회장을 지목한 이후 이번 주총에서 공식적으로 워런버핏의 유고 시 후계자가 될 것이란 사실을 공식화 했습니다

 

버크셔는 이날 공시에서 지난 1분기 말 기준 현금성 자산으로 1890억 달러(약 257조원)를 보유했다고 밝혔는데 버핏 회장은 “2분기 말까지 2000억 달러로 늘어날 수 있다”고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사상 최고치의 현금성 자산 보유는 결국 주식 등의 자산 비중을 줄였다는 얘기로 지금 시장에서 살만한 주식이 별로 없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인공지능(AI)을 핵무기에 비유하며 “두렵다”고 말했지만 램프에서 나온 지니처럼 돌이킬 수 없는 흐름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워런 버핏 회장은 AI기반의 스켐 기술에 대해 우려를 표했는데 자신도 그의 얼굴모습과 목소리를 도용해 AI가 만든 영상을 보고 속을 수 밖에 없다고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AI 기반의 스켐 기술을 전례가 없는 성장산업이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워런 버핏 회장은 애플이 아메리칸익스프레스나 코카콜라보다 훨씬 더 나은 기업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앞서 주주에게 보낸 서한에서 버핏은 코카콜라와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두 기업 주식을 장기 보유하고 있다고 썼습니다.

 

버크셔해서웨이는 1분기에 애플의 지분 약 13%를 매각했는데 애플은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가 급감하면서 1분기에 주가가 11% 하락하기도 해 애플 실적둔화 우려에 대응하는 모습이었는데 워런버핏 회장은 애플 주식을 판 것이 세금 관련 이슈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주총에는 애플의 팀 쿡 CEO도 참석했는데 지난해 말 기준 버크셔의 전체 포트폴리오의 50%가 애플로, 애플 최대주주로서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 팀 쿡 CEO가 참석한 것으로 보이며 1000억 달러가 넘는 규모의 애플 자사주 매수에 대해 워런 버핏과 경영진에게 설명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매년 열리는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는 자본주의 우드스탁으로 불릴만큼 전국의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들이 몰려들어 워런버핏을 만나고 그의 투자조언을 듣는 자리로 활용하는데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시의 촌구석이 일년 중 가장 핫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사상 최대 규모로 현금을 쌓아두고 있는 것은 충분히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조만간 올 것이라는 기대감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는데 항상 워런버핏과 찰리멍거가 버크셔 해서웨이 현금을 늘린 뒤에 시장에 충격이 오곤했습니다

 

미국 증시의 싯가총액 1위인 애플의 실적이 꺽이면서 대규모 자사주 매수에 나선 것은 시장에 유동성 공급의 호재가 되지만 애플 자체의 실적부진이 중국시장에 기인한다는 점에서 실적부진이 오래 이어질 가능성이 클 수 있고 이는 증시 전반에 기업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워런 버핏 회장이 아메리칸익스프레스와 코카콜라를 강조한 것이 경기침체가 와도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소비를 줄이지 않을 것이고 여전히 미국과 자본주의 국가의 사람들은 코카콜라를 마실 것이기 때문에 애플처럼 확실하게 실적둔화가 눈에 띌만큼 일어나지 않을 것이란 사실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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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CxboRd42w

안녕하세요

코로나19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팀쿡 애플 CEO가 중국을 방문합니다

 

팀쿡 CEO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 속에서도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발전고위급포럼(CDF)에 참석해 애플과 중국은 '공생관계'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애플은 지난 30년간 함께 성장해왔다”며 “이는 양측이 모두 이점을 누려온 공생적 관계였다”고 역설했고 또 “중국 농촌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지출을 1억 위안(약 189억 원)으로 늘리겠다”고 전했습니다.



팀쿡 CEO는 중국의 기술 발전에 대해 “혁신이 빠르게 진행돼왔으며, 앞으로 더 빨라질 것으로 믿는다”고 평가했는데 그러면서 “최근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의 발전을 고려할 때 기술 남용이 우려된다”며 “급변하는 세상에서 중국 아이들이 프로그래밍과 함께 비판적 사고 능력을 기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팀쿡CEO는 주요 임원들과 함께 베이징에 있는 애플스토어를 방문하기도 했고중국 고위 관료들과 회동하기도 했습니다

 

미중패권전쟁이 심화되면서 미국 기업들의 중국 거리두기가 나타나고 있지만애플은 중국이 가장 큰 시장이라는 점에서 거리낌 없이 행동하고 있는데 미국 최대 기업의 수장이 미국 정부의 잠재적 적국이라는 중국 지도부와 회동한 것은 정치와 경제를 분리해서 처리하는 정경분리 원칙을 잘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최근 몇 년 동안 미·중 무역 전쟁과 중국의 고강도 코로나19 방역 정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애플 공급업체인 폭스콘은 중국에서 세계 최대 아이폰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작년 중국 당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근로자 이탈과 시위로 큰 생산차질을 빚었고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애플은 일부 생산 시설을 인도 등 중국 이외의 지역으로 이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애플에게 있어 중국과 홍콩 그리고 중화문화권에서 전체 매출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라 이를 포기할 수 없기에 팀쿡CEO가 미중패권전쟁 와중에 중국을 찾게 된 것입니다

 

애플은 2015년 이후 매년 4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중화권에서 달성하고 있고 지난 해 중화권 매출액이 약 75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비해 윤석열 정부는 어줍잖은 혐중론에 매몰되어 윤석열 취임 초기 NATO정상회담을 가는 길에 대통령 경제수석을 통해 "탈중국선언"을 공식화해 중국의 무역규제를 초래해 매년 약 600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보던 시장에서 무역적자로 돌아서는 상황을 만들고 말았습니다

 

당장 우리나라 기업들이 수출했던 시장은 고스란히 일본과 대만 기업들의 차지가 되어버려 윤석열의 섣부른 탈중국선언이 우리 국익에 막대한 손해를 가져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조바이든 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반도체지원법Chips로 인해 우리나라 자동차와 반도체가 큰 피해를 입고 있지만 미국 기업들은 거리낌 없이 중국에서 수익을 챙겨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통상의 문제는 정부가 나서야 할 문제이지만 혐중론에 빠져 있는 멍청한 윤석열 정부의 통상관련고위관료들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우리 세금으로 호의호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국익을 져버리고 혐중론을 현실화해서 얻는 것이 도데체 뭔지 생각이란 걸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강대국의 힘의 논리라고 하지만 우리나라가 일방적으로 미국편을 들지 않고 정경분리 원칙에 입각해 원칙적인 정책을 펼쳐 나갔다면 지금과 같은 일방적인 손해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우리 기업들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지는 못하면서 우리의 제2의 내수시장이었던 중국시장을 일본기업과 대만기업에 다 빼앗기고 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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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ovIdW2rAU84?feature=share 

 

안녕하세요

애플의 '인앱결제 수수료'에 불만을 드러낸 일론 머스크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애플을 저격하는 글을 게재하며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트위터의 애플 앱스토어 퇴출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트위터 광고 대부분을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수수료 결제를 둘러싼 양사의 전면전에 전운이 감돌고 있는데 팀쿡 애플 CEO가 트위터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대통령 트위터 계정을 부활하는 등 극우적 행태를 보이는데 반감을 갖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머스크는 2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고속도로 사진 한장을 포스팅했는데 이 사진에는 머스크가 애플 앱스토어의 30% 수수료를 감내하는(pay 30%) 길 대신 전쟁(go to war)을 택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애플과 인앱결제 관련 전쟁을 선포한 것이나 다름없어 보입니다.

 


그는 일련의 트윗을 통해 애플의 인앱결제 수수료를 저격했는데 그는 "애플 앱스토어에 비밀스러운 30% 세금이 붙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라며 "애플이 트위터를 앱스토어에서 퇴출시키겠다고 위협했지만, 그 이유를 알려주지 않았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애플이 트위터에서 대부분의 광고를 중단했다"며 "그들은 표현의 자유를 싫어하는 것인가"라고 애플을 겨냥했는데 일론머스크가 주장하는 표현의 자유는 도널드 트럼프의 극우적 주장까지 허용하는 선을 넘는 자유로 미국 사회에 해가 되는 표현의 자유임을 지난 도널드 츠럼프 대통령 시기에 경험해 봤지만 일론머스크는 그의 재산을 지키는데 멍청한 트럼프가 더 도움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애플이 사용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앱에 대한 검열(censorship) 조치가 정당한지를 묻는 설문조사도 게시해 애플의 인앱결제가 검열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애플도 민간기업이고 사업을 하는 사업자로써 수익을 추구하는 행위를 정치적으로 민감한 검열이라는 단어를 이용해 왜곡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앱결제란 이용자가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한 후 이용하는 단계에서 발생하는 부분을 유료화 방식을 말하는데 앱마켓을 독점하고 있는 애플과 구글이 결제방식을 인앱결제로만 강제하고 유통 수수료 명목으로 모바일 콘텐츠 수익의 30%를 챙기고 있다는 비난을 받아왔는데 애플과 구글은 자사의 앱마켓에 올라온 앱의 콘텐츠를 검열하고 자사 규정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퇴출시킬 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앤앱결제 수수료정책에 대한 반감있는 서비스사업자를 퇴출시킨 적은 있어도 자사 규정이라는 애매한 기준으로 퇴출시킨 서비스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머스크의 애플 저격 이면에는 이같은 인앱결제 수수료 논쟁과 퇴출 위기감이 자리하고 있는데 애플 앱스토어를 총괄하는 필 쉴러 임원은 애플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사용했던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최근 돌연 비활성화했는데 애플의 이번 조치는 머스크가 인앱결제 방식에 불만을 제기하면서 애플 내 트위터 퇴출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나온 것으로 애플은 더 이상 트위터에 광고를 줄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앞서 애플의 팀 쿡 CEO는 최근 CBS와의 인터뷰에서 트위터와 애플의 관계에 대해 언급하며 "트위터가 새 경영진 아래 절제를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는데 그는 "자신의 플랫폼에서 증오심 표현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며 트위터 콘텐츠 정책을 에둘러 비판하기도 해 팀쿡 애플CEO가 일론머스크의 극우까지 포함한 표현의 자유에 반감이 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발언은 머스크의 경영방식을 사실상 비판한 것으로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한 뒤 자신의 정책에 반기를 든 경영진을 전부 해고하고 이사회도 해산하는 독재적 모습을 보였는데 전체 직원의 절반(3700여명) 가량에 이르는 대량 해고와 정지 징계를 받은 계정을 대부분 부활시키는 등의 콘텐츠 정책 선회로 혐오·가짜뉴스가 범람할 것을 우려해 사용자들과 광고주 상당수가 이탈하며 내우외환이 깊은 상황입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한 달 만에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후 극우, 강성 성향의 공화당 정치인의 팔로워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WP는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한 달간 민주·공화당 주요 정치인 10명의 팔로워 변화를 분석한 결과, 지난 중간선거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해 온 극우 공화당 하원의원 마조리 테일러 그린(조지아)의 팔로워는 30만명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텍사스)은 20만명 이상, 랜드 폴 상원의원(캔터키) 및 매트 가에츠 하원의원(플로리다)도 각각 10만명 이상 팔로워 수가 늘었고, 반면 민주당 엘리자베스 워런(매사추세츠) 상원의원, 애덤 쉬프 하원의원(캘리포니아), 친민주당 성향의 무소속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 등의 팔로워 수는 많게는 10만명 이상이 각각 감소했습니다.

 

미국인들도 극우의 SNS로 변질되어 가는 트위터에서 망명하고 있는 상황에서 광고주들도 이런 미국인들의 민심을 외면할 수 없어 트위터 광고를 철회하고 있는 것으로 일론머스크 개인회사로 전락한 트위터는 예전과 같은 세계인의 트위터가 될 수 없다는 사실에 직면해 있는 상황입니다

 

애플의 광고철회와 트위터 퇴출은 일론머스크가 400억 달러를 들여 인수한 트위터를 휴지조각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어 일론머스크를 진짜 파산자로 만들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만들고 있습니다

 

일론머스크로써는 진짜 전쟁에 나서야 할 상황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일론머스크의 테슬라도 현대차와 기아 그리고 폭스바겐 등에 의한 전기차플랫폼 전용 모델들과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상황으로 앞으로 더 많은 완성차 업체에서 전기차 전용플랫폼을 통해 전기차 모델들을 쏟아낼 텐데 전기차 시장을 수성하는 테슬라의 입지가 점점 위축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론머스크의 트위터 인수는 그의 인생에 내린 결정 중 가장 어리석은 결정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울러 일론머스크의 SNS는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는 애플에 선방을 날린 것으로 이해할 수 있는데 팀쿡은 일론머스크가 갖고 있는 부를 모두 빼앗을 수 있는 강력한 경쟁상대이기 때문에 시장에 뛰어들기 전에 먼저 선방을 날리는 것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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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애플카 개발에 대해서는 자율 주행이 핵심이라고 밝힘에 따라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솔루션을 개발한 인포뱅크가 상승세입니다.

6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인포뱅크는 전일대비 500원(3.89%) 오른 1만30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쿡 CEO는 5일(현지시간)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취임 10주년을 맞아 “자율주행이 핵심 기술이다. 한 발 뒤로 물러나 바라보면 자동차는 로봇과 유사하다. 자율 주행 차는 로봇이다. 자율주행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애플도 내부적으로 많은 검토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지만 애플이 자동차 제작이나 관련 기술을 준비하고 있는 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한편 인포뱅크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차량용 임베디드 소프트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의 핵심 기술에 해당하는 애플 ‘카플레이’, 구글 ‘안드로이드오토’ 솔루션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어 글로벌 완성 차 업체를 통해 상용화되어 시장에 선보이게 되면 스마트카 솔루션 분야의 선도적 입지를 보다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포뱅크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국제 표준 플랫폼인 GENIVI의 핵심 멤버로써 국내의 자동차 및 부품업계와 함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표준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럼 인포뱅크의 기술이 애플의 자율주행차에 장착될 수 있는 기술이냐는 별개의 문제일 겁니다

자동차 시장에서 비포 시장과 애프터 시장이 존재하는데 똑같은 네비게이션이라도 매립형으로 나오는 것은 몇 배 더 비싼 가격을 인정받는데 정품이라는 가치를 완성차가 부여해 주기 때문입니다

이에 비해 에프터 시장에 차량 소유자가 개인적으로 구매해 설치하는 것은 훨씬 저렴하게 되는데 인포뱅크의 기술은 후자에 속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율주행차량은 차량업체에서 셋팅된 상태로 나와서 개인이 추가로 어떤 기능을 추가할 때 기존 셋팅과 연계를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애플의 정품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을 설치했을 때 안전상 문제를 일으키며 이를 보상받을 수 없습니다

현대기아차가 미국의 보스톤다이나믹스를 인수해 로봇사업에 뛰어든 것도 자동차가 전장화 되어가며 로봇이 되어가기 때문에 미래 시장을 보고 투자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자율주행 관련주라고 하는 종목들은 지금 시장을 보고 투자하는 것이지만 미래 자율주행 차량의 시대에 적용될 수 있는 기술일지는 의문인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시장참여자들이 가치를 부여한다면 주가는 오를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주가는 기대감으로 오르고 뉴스가 되어 차익실현 하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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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과거 테슬라를 애플에 매각하려 했지만 팀 쿡 애플 CEO가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가 테슬라를 팔려고 했던 시기는 2017년 중반으로, 테슬라를 팔려고 했던 가격은 약 600억달러(약 66조원)였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머스크는 2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모델3 프로그램의 가장 암울했던 시절, 나는 (현재 가치의 10분의 1 가격으로) 테슬라를 애플이 인수할 가능성을 논의하려고 팀 쿡에게 연락했다”며 “그는 만남을 거부했다”고 썼습니다.

그는 애플이 2024년까지 자체 설계한 전기차 배터리를 탑재한 자율주행 차량을 생산할 것이란 보도가 나온 뒤 이 같은 내용을 트위터에 올렸는데 머스크는 투자 리서치 회사 아크 인베스트의 브렛 윈턴이 애플의 전기차 진출에 관해 올린 트윗에 답변하며 “사실이라면 이상하다”고 평가한 뒤 해당 트윗을 올렸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머스크는 애플이 자체 전기차를 내놓는 것에 진지한지 의문을 제기하며 이 사실을 공개했다”고 전했습니다.

테슬라를 애플에 매각하려 한 시기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파이낸셜타임스는 그가 언급한 ‘암울한 시기’가 2017년 중반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는데 지난 11월 머스크가 “모델3는 2017년 중반부터 2019년 중반까지 극심한 스트레스와 고통이었다”며 “생산과 물류 지옥”이라고 표현한 바 있기 때문입니다.

테슬라의 자금난은 모델3를 출시한 2017년부터 시작돼 2019년 중반까지 이어졌는데 머스크는 2018년 자동차 사업은 ‘제조업 지옥’이라고 부르기도 했으며, 같은 해 8월에는 테슬라 상장폐지안을 트위터에 올렸다가 미국 증권거래위(SEC) 조사를 받았는데 상장폐지 작업을 하려 하자, 테슬라 자문위원들은 폭스바겐 등 여러 곳에서 자금지원을 받으려 할 정도였습니다.

현재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6000억달러(약 660조원)가 넘는데 머스크 말대로라면 당시 애플에 600억달러가량에 테슬라를 팔려고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WSJ 등 언론들은 애플 측에 머스크의 트위터 글과 관련해 논평을 요청했지만 즉각 답변을 받진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애플과 테슬라의 제휴는 실리콘밸리에서 종종 언급되는 주제였는데 2015년 애플 주주총회가 상징적인데 한 투자자는 회의 도중 팀 쿡 CEO에게 “솔직히 당신들이 테슬라를 인수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해 다른 이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자동차에 대한 애플의 관심이 높아지며 테슬라와 ‘인재 모시기’ 기싸움도 벌어졌는데 2015년 머스크는 애플이 60% 임금인상을 미끼로 기술자들을 빼간다고 불만을 표시했는데 그는 “애플은 우리가 해고한 사람들을 고용한다. 우리는 항상 농담으로 애플을 ‘테슬라 무덤’이라 부른다”며 “테슬라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애플에서 일하게 된다. 농담이 아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막대한 자원과 브랜드 파워, 물류력을 가진 애플이 전기차 산업에 뛰어들면 선두주자인 테슬라와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인데 파이낸셜타임스는 “애플이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면 테슬라는 ‘가장 큰 낙오자(the biggest losers)’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테슬라 입장에서는 애플이 가장 강력한 경쟁자가 될 수 있어 일론 머스크 CEO가 먼저 선방을 날린 것으로 애플 이사회에 팀쿡 CEO가 선견지명이 없는 리더라는 인식을 심어주려고 이런 사실을 공개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팀쿡 입장에서는 600억 달러를 투입하면 더 좋은 애플 전기차를 개발해 생산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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