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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그룹이 소비시장 침체에 수익성 둔화가 가속하되면서 기존에 계열상 IPO와 외부투자로 버티는 수준으로는 위기를 넘기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드디어 인력구조조정에 착수했습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를 비롯한 카카오 일부 계열사는 최근 '공동체 이동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의 인력구조조정에 착수했습니다



공동체 이동 프로그램은 사업 철수 등에 따라 업무 조정이 필요한 임직원들이 카카오 공동체(계열사) 안에서 적합한 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지만 계열사간 인력 이동배치를 통해 잉여인력에 대한 자연스런 이직과 퇴직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연차와 직무에 상관 없이 희망자를 조사하는 단계이지만, 공동체 내에서는 전환 대상이 세 자릿수에 이른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어 뒤숭숭한 카카오 내부 분위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공동체 이동 프로그램이 강제성은 띠지 않지만, 업무와 계열사 배치전환에 부담을 느끼는 직원들 사이에선 사실상 '이직 권고'로 느껴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여기에 더 카카오는 일부 사업에서 철수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어 사업구조조정도 예고하고 있습니다

 

배재현 카카오 공동체투자총괄대표는 지난달 4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현재 카카오 공동체 전체적으로 비용을 더욱 효율화하는 노력을 진행 중"이라며 "일부 경쟁력이 낮다고 판단되는 사업은 정리를 계획 중"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실제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넥스트 챕터'라는 이름으로 경력 10년 이상 또는 직책이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이·전직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영업손실 1천406억 원을 기록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사내독립기업(CIC) 전환도 카카오에 대한 부담을 줄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임원진에 대한 대대적인 물갈이도 실시했습니다



카카오의 인력구조조정과 사업구조조정에 있어 다른 빅테크 업체들도 구조조정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번에 밀려나온 기술인력들은 이직하기 쉽지 않은 상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카오의 골목상권 침탈 과정에서 계열사수가 134개사로 급증했고 해외계열사도 53개로 대부분 모회사인 카카오의 도움이 없으면 생존이 불확실한 계열사들이라 덩치가 큰 회사일수록 구조조정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카카오의 구조조정은 스타트업들에게 양질의 인력을 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소비둔화에 따른 경기침체를 대비하기 위한 조치라 스타트업들이 인력을 얼마나 흡수해 줄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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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와 주요 계열사의 주가하락이 브레이크 없이 이어지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카카오 뿐 아니라 주요 계열사들의 주가도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카카오와 주요 계열사들이 소비시장을 배경으로 성장해 온 회사들이라 경기침체 속에 소비둔화는 실적부진을 가져오는 주요 이유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론 부실사태로 글로벌 저금리 시대속에 과잉유동성의 세례로 성장을 구가하여 왔지만 2022년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에 금리인상이 나타나면서 급격하게 소비둔화가 나타나고 있고 이는 카카오와 카카오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둔화 우려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이어 카카오엔터테인먼트까지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다른 적자 자회사에도 위기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이전 저금리 시기에는 적자가 나더라도 과잉 유동성으로 투자를 받아 손실을 메꾸기 쉬웠지만 이제는 돈 구하기 어려워져 손실이 나면 카카오가 적자기업들을 먹여살려야 하는 시절이 찾아온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카카오그룹의 주요 계열사 절반이 적자에 허덕이는 좀비기업들로 성장성으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면 흑자로 돌려놓을 수 있다지만 그때가 언제가 될지 하세월인 상황입니다

 

카카오가 캐쉬카우가 되어 나머지 부실자회사의 성장을 지원한다지만 카카오 주주들이 볼 때 주가도 내리기만 하는 상황에서 힘들게 번 돈을 부실 자회사에 쏟아부어 주주에게 돌아갈 몫이 하나도 없다는 황당한 상황에 주주들이 분노할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카오는 실적이 부진한 계열사들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는데 일반적인 희망퇴직이라는 말 대신에 '넥스트 챕터 프로그램'이라는 용어로 고연차 직원들의 이직이나 전직을 지원하고 있는데 퇴직금 외에 15개월치 기본급과 50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실적악화와 투자유치 실패 책임으로 대표가 교체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도 고강도 조직개편에 돌입했는데 이미 클라우드 중심 사업재편을 위해 클라우드와 검색 CIC(사내독립기업)를 출범시켰고 이 과정에서 기존 임원 전원을 보직해임하고 일부만 재신임했는데 "구조조정이나 임원해임 등 정해진 바 없다"던 이경진 신임대표의 발언을 뒤집어 사실상 구조조정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으로 평가됩니다.

 

카카오 주요 계열사들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부 투자유치도 어려운 상황이고 이는 IPO의 부진을 가져와 카카오 주요계열사들의 돈나올 구멍이 없다는 푸념이 나오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성장 방식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시장이 성숙할 때까지 외부투자와 IPO로 필요한 자금을 조달해 버티는 전략인데 저금리 때는 통했지만 중금리 이상으로 시중금리가 올라선 상황에서 돈구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카카오와 주요 상장 계열사들의 주가하락은 소비시장을 배경으로 성장해 온 기업들이라 소비가 위축되는 경기침체기에 실적둔화와 악화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카카오나 네이버 모두 소비시장을 배경으로 성장한 회사들이라 소비가 살아나기 전에는 실적호전을 기대하기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경기침체가 본격화하지 않고 경기침체를 향해 가고 있는 상황인데 문재인 정부에서 물려받은 국부를 일년도 안되어 상당히 까먹은 윤석열 정부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경기침체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경고라 소비를 더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카카오 주주라면 부실자회사들을 포기하고 정리해 부담을 줄이라고 요구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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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 주니어들의 성장세가 무서운데 카카오는 지난 10년간 유망한 사업 부문을 자회사로 분리하는 전략을 활발하게 펼쳐왔습니다.

자회사 중심의 성장 전략은 신속한 의사 결정이 가능하고, 사업 부문별로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인데 기존 재벌대기업의 선단식 경영과 다른 독립경영을 보장하는 계열관계의 선진적 지배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같은 카카오의 전략이 빛을 보고 있는데 카카오는 자회사들을 내세워 몸집을 키우면서 그룹사 임직원 1만명, 계열사 101개를 거느린 ‘카카오 그룹’으로 성장했습니다.

19일 카카오에 따르면 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카카오 자회사는 9곳에 달하는데 지난해 카카오 계열사 중 처음으로 상장한 카카오게임즈는 시가총액이 3조3649억원이고 올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카카오뱅크의 몸값은 9조원대를 돌파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출범 2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언택트) 수요가 늘면서 몸값이 더 오르는 분위기입니다.

카카오의 또 다른 금융 사업인 카카오페이 역시 간편결제, 인증서시장에서 선방하면서 9조~10조원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신사업 분야의 자회사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해마다 적자를 기록하던 카카오모빌리티는 가맹택시 ‘카카오T블루’가 1만3000대를 넘어서면서 올해 흑자 전환이 예상됐고 이 같은 성장세에 증권가는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업가치를 7조원으로 평가했습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M은 카카오 계열사 중 ‘신흥 강자’로 떠올랐는데 인공지능(AI) 기반의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을 담당하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최근 KDB산업은행으로부터 1000억원의 투자 유치를 받으면서 몸값이 1조원으로 추정됐습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기업 업무 협업 툴인 ‘카카오워크’를 출시했고 올해 ‘카카오i클라우드’로 클라우드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고 카카오TV를 통해 드라마, 예능 등을 선보이고 있는 카카오M도 기업가치 1조7000억원을 넘었습니다.

웹툰이 전성기를 맞으면서 카카오페이지 역시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카카오페이지의 기업가치는 4조~5조원 수준입니다.

미래에셋대우는 카카오페이지와 일본 웹툰 플랫폼 ‘픽코마’를 담당하는 카카오재팬의 합산가치를 10조원으로 분석했습니다.

카카오톡 내 선물하기, 쇼핑하기 등 전자상거래 사업 부문을 보유한 카카오커머스 역시 언택트 쇼핑의 영향으로 사업 성장세가 가파른데 최근에는 카카오IX 분할·합병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권(IP)의 리테일 사업까지 흡수해 증권가에서 평가하는 카카오커머스의 기업가치는 2조원 수준입니다.

자회사들의 성장세에 힘입어 카카오는 지난해 4분기 실적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인데 증권가는 카카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이 1조1680억원, 영업이익이 1417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 이는 카카오 사상 최대치를 찍었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보다도 각각 6.1%, 17.9% 성장한 수치로 이런 흐름이라면 카카오가 연매출 4조원 시대를 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카카오 제국의 계열사들이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면서 향후 확장성이 더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는데 일정한 시장점유율을 달성하면 수익은 따라온다는 카카오의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입니다.

웹툰의 유료화 개념을 만들어낸 카카오페이지, 택시 산업의 변화를 이끈 카카오모빌리티 등이 대표적으로 장기간 적자를 감내하면서도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지지를 바탕으로 버텨낸 결과 이 두 사업은 카카오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위정현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는 "카카오는 이미 각각의 사업이 서로 시너지를 가질 수 있는 내적 기반이 만들어진 상태"라며 "이는 향후 새로운 사업으로 진입하기가 쉬워졌다는 의미"라고 평가했습니다.

카카오와 네이버의 가장 큰 차이는 기업공개IPO에 있어 카카오는 성장한 자회사를 적극적으로 상장시켜 기업가치 성장의 과실을 임직원들과 주주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게 하고 국내 투자자들에게 양질의 투자처를 제공하는 교과서적인 경향을 보이는데 반해 네이버는 일본 시장 상장과 같이 해외 상장을 추진하며 보수적인 공개정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창의성과 혁신성은 우리 경제를 지금까지 성장시켜 왔던 재벌경제체제가 3세와 4세 경영자로 넘어가면서 점차 화석화되고 안정지향적으로 변하는 것과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재벌오너일가들은 있는 재산을 지키기에 급급한 모습이지만 젊은 인재들의 창업인 카카오와 계열사들은 새로운 혁신성과 창의성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내고 있습니다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육성해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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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DB산업은행(이하 산은)이 카카오의 차세대 핵심 계열사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1000억원을 투자했습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가 AI(인공지능) 기반의 B2B(기업간거래) 플랫폼 사업 진출을 위해 2019년 12월 설립한 자회사로 메신저 기반의 업무 협업 도구인 '카카오워크(Kakao Work)', 기업용 클라우드 '카카오 i 클라우드(Kakao i Cloud)' 등을 통해 B2B IT 시장에 진출 중입니다.

이번 투자는 그간 해외자본에 의존해 온 대형 스케일업(Scale Up) 투자를 국내 기관이 단독으로 실행한 이례적 사례로 평가되는데 국내 기관에 의한 대형 스케일업 투자가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기 때문인데 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기업당 평균 벤처투자금액은 미국이 154억원인데 반해 한국은 27억원으로 격차가 큰 편입니다.

이에 이동걸 산은 회장은 평소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국내 벤처투자 시장이 단순히 스타트업에 돈을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해당 업체에 대한 후속 투자 등 스케일업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해왔습니다.

신산업과 신기술 육성을 위해 초기 단계를 벗어나 고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에 충분한 자금을 투입해 회사의 성장을 돕고, 투자자 입장에서도 향후 투자 결과물을 향유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산은은 우량 스타트업에 대한 대형 투·융자 직접 지원을 위해 지난해 초 스케일업금융실을 신설했는데 이번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대한 투자를 포함해 지금까지 14개 기업에 각각 100억원 이상의 대형 투자를 실행했습니다.

이 회장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우량 스타트업에 대한 과감한 금융지원이 요구되는 시대적 상황에 맞춰 혁신기업에 대한 대규모 스케일업 투·융자와 차별화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올해부터 5년간 1조원 규모의 '한국판 뉴딜 벤처·스케일업 투융자 프로그램' 신설 등을 통해 혁신성장 주요 분야 핵심 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업은행이 국민경제의 위기시마다 소방수가 되어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두산그룹과 아시아나항공 같은 대기업구조조정 뿐 아니라 벤처투자까지도 역할을 해 주고 있어 멀티플레이어라는 말을 들을 만 합니다

이런 산업은행을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공기업 민영화라고 해서 민간 재벌에 팔아버릴뻔 했다는 사실은 모두 잊고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국책은행으로 산업은행의 역할을 대체할 금융기관이 딱히 없다는 측면에서 민간에 팔아먹지 않은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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