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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D3AFsaYoqo

안녕하세요

삼성전자는 28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지난 24일 이 회사 보통주 1994만1860주(지분율 0.33%)를 시간 외 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고 공시했는데 처분 단가는 주당 6만8800원으로, 총 1조3720억원 규모입니다.

 

홍 전 관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보통주 기준 1억3724만4666주(2.30%)에서 1억1730만2806주(1.96%)로 줄었고 홍 전 관장은 우선주 20만6633주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 오너 일가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별세로 인한 상속세를 납부하기 위해 잇따라 주식을 처분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앞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도 지난 22일 삼성SDS 주식 총 301만8860주를 블록딜로 처분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오너일가는 이건희 상속세를 5년간 연부연납으로 내기로 국세청에 신고했기 때문에 앞으로 3년간 더 주식 매각에 나설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삼성에스디에스와 같이 지배구조와 상관없는 주식은 그 나마 괜찮겠지만 삼성전자 주식 매각은 오너일가 보유 지분의 축소를 의미해 계속 팔기는 부담될 것으로 보여 주가가 오르면 담보대출을 통해 매각을 하지 않으면서 상속세 납부에 나설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오너일가의 상속세 납부를 위해 고배당정책을 실시하고 있어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칠만전자가 깨진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최대주주 지분을 매각하는 것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 시장을 통한 매각으로 이;를 인수하는 쪽은 상대적으로 저점에서 인수하는 것이라 수익이 날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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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1EkURaK6ig

안녕하세요

삼성SDS 주가가 오너 일가의 3,900억원 규모 지분 블록딜(시간외 대량 매매) 추진 소식에 급락하고 있습니다.

 

삼성SDS는 22일 오전 10시 32분 기준 전일 대비 7.14% 떨어진 13만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장 초반에는 12만7,50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오너 일가는 삼성SDS 보통주 3.9%(301만8,860주)를 매각하기 위해 수요예측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는데 매각 가격은 주당 12만7400원에서 12만9500원이며, 전날 종가(14만원) 대비 할인율은 7.5~9% 수준으로 이번 딜에 참여한 쪽은 사전에 공매도를 때리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급락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블록딜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의 보유 물량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들은 지난해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타계 이후 이 회장이 보유했던 삼성그룹 지분을 상속받았고, 지난해 상속세 마련을 위해 각각 150만 9,430주씩 등 총 301만8,860주를 국민은행에 매각 신탁한 바 있습니다.

 

주가가 상당히 하락한 상황에서 매각하는 것이라 의아하기도 한데 우리나라 뿐 아니라 미국도 금리인상에 나선 상황이라 지수관련 대형주들에게는 부정적인 시기로 판단해 지금 매각 적기라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시중에 풀린 과잉 유동성이 만든 주가버블이 빠지고 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미국 금리인상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가 이어지고 있어 추가적인 주가하락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SDS도 고점인 229,500원(2021년 1월 8일)에 비해 주가가 거의 반토막이 난 상태지만 미국 금리인상이 일년이상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증시패닉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것을 감안한다면 지금이 쌀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울러 이건희 회장 상속세를 5년 분납하기로 했기 때문에 삼성그룹 지배력과 상관없는 삼성SDS 지분은 즉시 현금화할 수 있는 오너일가 자산중에 대표적인 자산이었습니다

 

시장이 예상하고 있던 매물이었는데 기관투자자들은 오히려 기다리지 않았나 생각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삼성SDS의 작년 실적 기준으로 보면 지금 주가도 고평가된 것으로 볼 수 있어 실적호전이 이뤄지지 않으면 8만원대 주가를 볼 수도 있는 시장 환경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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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삼성 일가가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으로부터 받은 유산 상속세 납부를 위해 2조1000억원대 삼성 계열사 주식 매각에 나섭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전 관장은 지난 5일 삼성전자 주식 1994만1860주에 대해 KB국민은행과 유가증권 처분신탁계약을 체결했는데 처분신탁 목적은 ‘상속세 납부용’으로 상속세 납부를 위해 주식을 처분한다는 의미로 계약기간은 오는 2022년 4월 25일까지입니다.



홍 전 관장은 삼성전자 지분 2.3%를 보유중인 개인 최대주주로 이번 매각 규모는 삼성전자 주식의 0.33%에 해당하는 것으로, 8일 종가(7만1500원) 기준 1조4258억원 규모로 매각 후 홍 전 관장의 지분은 1.97%로 낮아지게 됩니다.



이부진 사장 역시 같은날 삼성SDS 주식 150만9430주(이하 8일 종가 기준, 2422억원)에 대해 KB국민은행과 처분신탁계약을 맺었고 이서현 이사장도 이날 삼성생명 주식 345만9940주(2473억원), 삼성SDS 주식 150만9430주(2422억원)에 대해 처분신탁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홍 전 관장 등 3인이 이번에 처분하는 주식 규모는 8일 종가 기준으로 총 2조1575억원 규모로 삼성 일가가 상속세 납부 목적으로 주식을 매각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 일가는 상속세 연부연납을 위해 삼성전자삼성물산, 삼성SDS, 삼성생명 등 보유 주식 일부를 법원에 공탁한 바 있는데 이 부회장은 주식 매각을 위한 신탁 계약 대신 지난달 30일 삼성전자 주식 583만5463주를 법원에 추가로 공탁했습니다.



고 이건희 회장은 주식과 부동산, 미술품 등 약 26조원대 유산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중 계열사 주식 지분 가치만 약 19조원에 달하며 삼성 일가는 지난 4월 용산세무서에 12조원대 상속세를 신고하면서 5년 연부연납을 신청했습니다.



주식 지분에 대한 개인별 상속세는 홍 전 관장 3조1000억원, 이재용 부회장 2조9000억원, 이부진 사장 2조6000억원, 이서현 이사장 2조4000억원으로 추정됩니다.

 

삼성일가가 이번에 매각하는 삼성계열사 지분들은 경영권에 상관없는 지분과 수량이지만 주가가 쌀 때 매갈될 수 있어 의아하게 생각되는데 이재용 부회장이 이를 시장가격으로 매수할 경우 증여세를 내지 않고 주식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때문에 차명계좌로 매수한다면 미래를 위한 비자금을 확보하는 의미도 있을 수 있습니다

 

예전 LG그룹 오너일가도 동일한 방식으로 시장을 통해 매각하면서 지분을 정리해 세금이슈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역시나 우리나라 사법부는 재벌오너일가 손을 들어주기 때문에 대부분 무죄로 넘어가 버린 사례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전례에 따라 시도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삼성전자와 삼성생명은 이재용 부회장의 것이기에 다른 자매들은 포기하는 것이 아닌가 말이죠

 

삼성일가의 매도가 마무리되면 이제 주가는 쌀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에 실적에 따른 주가반영이 일어날 수 있을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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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 일가가 이건희 삼성 회장의 유산에 대한 상속 내용을 오늘 오전 공개합니다.

상속 내용에는 미술품 기증·사재출연 등 수조원대로 예상되는 사회공헌 계획과 이 회장의 보유 주식 분할, 상속세 납부 방안 등이 총망라될 전망입니다.

상속세는 12조∼13조원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가 예상됩니다.

28일 삼성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과 홍라희 여사,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상속인들은 이날 이건희 회장 유산에 대한 상속세 내용과 사회환원 계획을 공개합니다.

이 회장 유산은 주식과 미술품, 부동산, 현금성 자산 등을 합해 총 30조원 규모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4.18%)와 삼성생명(20.76%), 삼성물산(2.88%), 삼성SDS 등 삼성 계열사 주식가치만 약 19조원에 달하고 주식 상속세액만 11조400억원에 이릅니다.

이 회장의 사망일 전 2개월과 사망후 2개월간 종가 평균에 최대주주 할증률 20%, 최고세율 50%, 자진 신고 공제율 3%를 적용한 결과입니다.

이 지분은 단순 법정 상속비율을 적용하면 홍라희 여사가 9분의 3(33.33%), 세 남매가 각각 9분의 2(22.22%)로 홍 여사에게 가장 많은 지분이 돌아가지만 재계는 이보다 이 부회장의 삼성전자에 대한 지배력을 높이는 방안으로 지분 정리가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회장의 삼성전자 주식을 이 부회장에 넘기고 삼성생명 지분을 가족 4명이 나눠 갖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삼성 일가가 금융당국에 이건희 회장의 삼성생명 지분을 분할하지 않고 공동 보유하겠다고 신고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상속인 간 분할 협의가 끝나지 않은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는데 그러나 이보다는 이날 상속 지분을 공식 발표한 뒤 지분 분할률을 수정 신고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 보입니다.

감정가만 2조5천억∼3조원으로 알려진 일명 '이건희 컬렉션' 미술품은 1만점 이상을 국립현대미술관·국립중앙박물관, 지방 미술관 등에 나눠 기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미술계는 이건희 컬렉션 기증 규모를 감정가 기준 1조∼2조원 상당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사재 일부도 사회에 환원되는데 이 회장은 2008년 특검의 삼성 비자금 수사 당시 "실명 전환한 차명 재산 가운데 벌금과 누락된 세금을 납부하고 남은 것을 유익한 일에 쓰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이 회장이 차명으로 갖고 있다 실명화한 삼성 계열사 주식 총액 2조1천여억원 가운데 세금 등으로 추징되고 남은 돈이 약 1조원가량으로 추정됩니다.

사재 출연 방식은 이 회장 명의의 재단을 설립하거나 삼성생명공익재단, 삼성문화재단 등 기존 삼성 재단에 기부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상속인의 상속세 납부 방안도 이날 공개하는데 재계는 상속세 12조∼13조원 가운데 6분의 1을 이달 30일 상속세 신고와 함께 납부하고, 나머지는 5년에 걸쳐 분납하는 연부연납 방식을 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상속세 재원은 삼성 일가의 개인 재산과 주식 배당금이 유력하며, 일부 부족한 금액은 금융권으로부터 직접 대출을 받거나 주식·부동산·배당금 등을 담보로 은행의 '납세보증서' 또는 보증보험사의 '납세보증보험증권'을 받아 국세청에 제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속세 마련을 위해 삼성SDS 등 계열사 주식을 매각할 수 있지만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기부하게 되는 이건희 컬렉션은 상속세 대상에서 제외됨과 동시에 유가족의 상속세 계산에서도 빠지게 되어 그 만큼 상속세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울러 사재출연 방식으로 삼성재단에 기탁되는 지분은 이재용 부회장이 재단 이사장으로 있었거나 해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 오너의 영향권 안에 있는 주식이 되어 상속한 것과 진배없지만 역시 상속세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사항들로 보면 삼성 일가는 재산분할에 합의하지 못하고 이재용 부회장과 불협화음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그룹 경영권을 승계받아 세금 납부를 메꿀 수 있겠지만 나머지 유가족은 세금부담은 똑같은데 이후 이를 메꿀 기업을 받지 못했다는 점에서 불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몫으로 기업을 계열분리 해 줘야 끝날 것 같은데 홍라희 여사가 이재용 부회장 편에 서 있는 한 이들은 경영권 분쟁을 일으킬 수 없이 이재용 부회장을 견제하는 정도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국세청와 삼성 일가의 끈질긴 악연이 이번에 처음으로 국세청이 제대로 상속세를 걷어 부의 편법 대물림을 끊게 될 것인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이병철회장에서 이건희 회장으로 또 이건희 회장에서 이재용 부회장으로 부의 편법 대물림에 국세청이 뒷북치며 정당한 세금을 받지 못했다고 비난받아 왔습니다

오늘 삼성이 내놓을 기발한 절세방법이 무엇인지 대단히 기대가 됩니다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천박한 재벌오너일가의 부에 대한 집착으로 선진사회로 나아가는 발목을 잡혀 있는 상황인데 이번에 이를 끊고 더 공정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지 시험대가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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