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onVtMpWiPeE?si=CI6AP3v_qfaW8tfF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유틸렉스는 올해로 기술특례상장기업에 적용되는 ‘매출액 30억원 미만’ 관리종목 지정요건의 유예기간이 종료돼 내년부터는 매출 30억원을 넘겨야 관리종목을 피할 수 있는데 지난해 유틸렉스의 매출액은 2억원이었고, 올 상반기 누적 매출액도 8500만원에 불과해 관리종목은 피할 수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창업주인 권병세 공동대표(회장)는 유틸렉스의 기업체질 개선을 위해 회계·경영 컨설팅펌인 PwC의 파트너로 활동하던 유연호 대표를 공동대표로 스카웃해 경영을 맡기고 있습니다

 

유연호 대표는 비임상시험수탁 사업(CRO) 및 GMP 시설을 통한 매출사업을 구상하고 있고 이를 통해 관리종목을 회피할 수 있는 수준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틸렉스는 신약후보물질 ‘307’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2023년도 제3차 신규지원 대상 과제’로 선정돼 2년간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고 12일 밝혔는데 307은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 대상 4세대 CAR-T 치료제입니다.

 

유틸렉스는 앞서 지난 10월 재단법인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지원과제로 선정됐는데 최근 이에 따른 정식계약도 체결됐습니다.

 

과제로 선정된 307은 정상 간세포에 영향 없이 간세포암에 특이적으로 과발현하는 GPC3 암항원을 타깃으로 하는데 IL-18 생성을 통해 CAR-T의 기능향상 및 종양미세환경을 개선하도록 한 4세대 CAR-T 치료제입니다.

 

307은 지난 2월 고형암 치료용 CAR-T 치료제로는 국내 상장사 최초로 임상시험계획(1상) 승인을 받았습니다.

 

향후 2년동안 정부국가과제의 도움을 받아 간새포람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어 증자 위험을 그 만큼 낮춰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8월 유틸렉스는 전환사채 채권자의 풋옵션 행사로 약 10억원의 전환사채를 매수하여 소각할 예정입니다

 

그 만큼 보유 현금의 소진으로 유상증자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는데 국가연구개발비의 지원은 당장의 유상증자 리스크를 낮춰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유틸렉스 2022 IR.pdf
2.14MB
유틸렉스 20230714_기업IR협의회.pdf
2.96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5YiqjZBSSSI?si=g9goEor4uGaHziq6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시중 금리가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자기 사업에서 수익을 내지 못하는 바이오신약개발사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바이오신약개발 1세대라고 할 수 있는 헬릭스미스가 우리나라 최고학부인 서울대 박사들이 20여년 연구해 오다 결국 임상 3상에서 실패하고 회사를 기업사냥꾼에게 매각하고 먹튀를 한다는 비난을 들으면서 바이오신약개발사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중 유동성이 풍부할 때 쉽게 자금을 구해 연구개발에만 매진할 수 있었지만 금리상승으로 시중 유동성이 부도해지면서 투자자들이 바로 효과가 나오지 않는 바이오신약개발사 투자를 꺼리고 있습니다

 

바이오신약개발사들도 연구 중간에 파이프리인의 라이센스 아웃을 통해 연구의 진실성을 검증받지 않으면 좀처럼 외부투자를 받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상장 6년차 신약개발 바이오벤처인 유틸렉스도 성과 위주의 대대적인 사업구조조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창업주인 권병세 공동대표(회장)는 유틸렉스의 기업체질 개선을 위해 회계·경영 컨설팅펌인 PwC의 파트너로 활동하던 유연호 대표를 공동대표로 스카웃해 경영을 맡기고 있습니다

 

유틸렉스는 올해로 기술특례상장기업에 적용되는 ‘매출액 30억원 미만’ 관리종목 지정요건의 유예기간이 종료돼 내년부터는 매출 30억원을 내야 관리종목을 피할 수 있는데 지난해 유틸렉스의 매출액은 2억원이었고, 올 상반기 누적 매출액도 8500만원에 불과해 관리종목은 피할 수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이에 유연호 대표는 비임상시험수탁 사업(CRO) 및 GMP 시설을 통한 매출사업을 구상하고 있고 이를 통해 관리종목을 회피할 수 있는 수준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기다 적극적인 파이프라인 라이센스 아웃을 통해 수익사업화 하겠다는 복안을 기획하고 있는데 시장참여자들이 걱정하듯이 전환사채나 유상증자 없이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연호 대표는 올 해 안에는 전환사채 발행이나 유상증자가 없다고 국내 언론과 인터뷰에서 밝히고 있는데 이 말은 내년에 주가가 회복 된 이후 고려할 수 있는 재무구조 개선방안이라는 소리로 들려 연말까지 주당가치 희석 우려는 없어 보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자기 사업에서 수익을 내지 못하는 바이오신약개발사들은 고금리 상황에서 자금 구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 최악의 상황에 내몰릴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유틸렉스 20230714_기업IR협의회.pdf
2.96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5YiqjZBSSSI?si=KQMotuCDDF_LIkmE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유틸렉스는 면역학 및 종양학에 대한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확보한 다양한 플랫폼 기술 기반의 항체치료제, T세포치료제(4-1BB기반 CTL) 및 CAR-T치료제 등 차세대 면역항암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바이오신약개발사입니다

 

파이프라인 중 101 항4-1BB 항체는 2017년 중화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파트너사 중국절강화해제약(Zhejiang Huahai Pharmaceutical Co.,LTD.)에서 중국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틸렉스는 지난 해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를 함께 실시하여 신주 700만주를 발행했고 515억원의 현금을 확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물량 부담에 따라 주가는 줄곧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데 지난 7월 26일 역사적 신저가인 3,270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아직은 R&D 기반의 회사라 수익성이 전무하다 시피해 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이 끊기면 계속기업가치를 갖기 어려운 회사입니다

 

지난 달 8월에 전환사채권자의 조기상환권 행사로 10억 6천만원의 전환사채를 사들이 소각하기도 했는데 기존 투자자들이 주가하락으로 전환사채의 주식전환보다 원리금 상환이 더 안전한 투자금 회수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9월 6일 고형암(간세포암) 타깃 4세대 CAR-T치료제 ‘307’의 첫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언론을 통해 알려왔는데 이는 임상이 진행되고 있음을 시장에 알린 것으로 호재가 없는 유틸렉스에게 그나마 연구가 안정적으로 진행된다는 안도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비임상에서 확인된 안전성과 함암효과가 임상에서 확인될 수 있을 지는 앞으로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데 임상에 참여한 환자들이 기존 치료제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들이라 아직까지는 불확실성이 더 큰 상황으로 보입니다

 

호재성 재료로 주가가 반등하는데 성공한 모습이지만 거래량이 따라 붙지 않아서 지속성에는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실적이 없는 R&D 기반의 회사라는 한계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데 일종에 희망고문하는 종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확실한 수익이 확보된 이후에 장기간 우상향할 때 외에는 계속 희망고문으로 등락을 거듭하며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종목이라 주가가 낮다고 더 많이 오를 것이라는 환상은 금물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헬릭스미스 사태 이후로 신약개발사가 라이센스 아웃을 통해 연구의 진실성을 확신시켜주지 못하면 투자자들은 더 이상 이런 기업에 투자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유틸렉스 20230714_기업IR협의회.pdf
2.96MB
유틸렉스 IR 2022.pdf
2.14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CvPaLYGddQI

안녕하세요

유틸렉스의 항체치료제 ‘EU103’에 대한 비임상 데이터 연구 포스터가 미국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이하 SITC) 현장에서 공개해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8일 유틸렉스에 따르면 이번 SITC에서 공개된 EU103 연구 포스터 주제는 ‘종양 미세환경에서 종양 성장을 억제하는 항 VSIG4 항체 및 항 PD-L1 항체 병용 요법(Combination therapy with anti-VSIG4 and anti-PD-L1 suppress growth of tumor via conditioning of tumor microenvironment)’으로, EU103의 작용 기전 및 기존 치료제와의 병용투여 연구 성과를 담고 있는데 아직은 전임상 단계라 갈 길이 멀지만 파이프라인이 잘 준비되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유틸렉스는 EU103 비임상을 통해, EU103이 종양 성장을 돕는 M2 타입의 대식세포를 종양 성장 억제 대식세포인 M1 타입으로 전환시키는 작용기전 및 T세포 활성화 기전을 증명했는데 연구 포스터에서 본 작용기전은 △M1 타입 대식세포 바이오마커인 HLA-DR 및 CD86 발현의 증가 △M2 타입 대식세포 바이오마커인 CD163 및 CD14 발현의 감소 △대식세포 유전자 발현 패턴(Gene Expression Pattern) 변화 △VSIG4 신호 차단을 통한 T세포 활성화 유도 등으로 확인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 연구진은 폐암 1차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항 PD-L1 항체치료제와 EU103 병용 투여 시 각각 단독투여 했을 때보다 더 높은 항암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실제 폐암 동물모델 단독투여 시 항 PD-L1 항체치료제는 72.29%라는 높은 종양억제율(TGI)을 보였는데, EU103은 이보다 높은 80.14%를 나타냈고 특히, 병용투여 시에는 단독투여보다 낮은 농도로 투약을 진행했음에도 종양억제율 94.11%로 더 높은 항암 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틸렉스 대표이사 권병세 박사는 “이번 SITC는 구체적인 기술이전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First-in-class EU103의 연구 성과를 다양한 연구진 앞에서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해 성공가능성이 큰 파이프라인을 준비하고 있음을 시장에 알렸습니다.

 

증시에서는 바이오주들의 낙폭이 고점대비해 50% 이상 급락한 상황이라 연구성과를 호재로 바닥을 다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금리인상 시기에도 바이오주에 대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유동성위기까지 내몰리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저가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바이오주는 제약주와 함께 경기방어주 성격으로 약세장의 피신처가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유틸렉스 20220728 교보증권.pdf
1.72MB
유틸렉스 IPO IR.pdf
7.70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_pDf5cfQGl4

안녕하세요

유틸렉스는 ‘CGTWA2022(Cell & Gene Therapy World Asia 2022)’에서 T세포 치료제 및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개발 현황을 발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아시아의 발전된 세포·유전자 치료’로 행사는 내달 14일과 15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데 300명 이상의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유틸렉스는 ‘혁신 세포치료제’ 세션에서 ‘4-1BB’ 기반 T세포 치료제 및 CAR-T 치료제 기술을 소개하는데  T세포 치료제 관련 임상 결과도 발표합니다. 

 

발표 외의 자리에서는 행사에 참석한 글로벌 제약사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교류할 예정인데 그간 소개해 온 T세포 치료제 외에 새로운 표적의 CAR-T 치료제인 ‘EU307’도 새롭게 알릴 계획입니다.

 

지난 7월 29일 무상증자 신주 11,892,794주가 신규상장하며 이후 주가 반등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7월 27일 기록한 4,460원이 52주 최저가를 기록한 것입니다

 

유상증자도 무상증자와 함께 실시하여 700만주 515억원의 현금을 확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전고점인 2021년 1월 12일 기록한 37,694원이 52주 최고가로 이후 줄곧 하락하며 바닥을 다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최근 무상증자와 유상증자 신주가 모두 시장에 쏟아져 나오면서 진바닥을 만들고 주가 반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바이오신약 개발사의 경우 수익성있는 아이템이 부족하기 때문에 R&D비용을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하지 못할 경우 최악의 상황으로 갈 수 있는데 동사는 유상증자에 성공해 515억원의 현금을 확보한 것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유틸렉스 20211223.pdf
2.23MB
유틸렉스 20220728 교보증권.pdf
1.72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작년에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3월 이후로 바이오종목에 대한 기대와 희망은 이후 시장에 풀린 유동성들이 몰려들면서 주가폭등으로 나타났는데 코로나19진단키트를 만드는 진단업체들 뿐 아니라 순수 바이오신약 개발사들도 일제히 주가가 급등하는 현상을 나타냈습니다

 

지난 해는 바이오라는 이름만 들어가면 주가가 급등하는 이상급등의 시기였기 때문에 너도 나도 바이오사업에 뛰어든다고 신규사업에 바이오를 집어넣기 바빴고 상장사들도 다양한 바이오신약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대한 장미빛 전망들을 내놓았습니다

 

솔직히 바이오사업은 연구를 하고 있는 당사자를 제외하고는 실제 연구성과의 정도와 성공 여부를 알 수 없는 특수성을 갖고 있어 연구자들이 맘만 독하게 먹으면 시장을 속이기 딱 좋은 분야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이를 감시하고 옥석을 가려내야하는 바이오분야 애널리스트들이 학계의 선후배 인연으로 제대로된 보고서를 내놓기 보다는 상장사가 내놓는 보도자료격의 장미빛 전망을 그대로 보고서에 옮겨싣기 바빴고 이게 결국은 바이오종목들 주가에 버블을 어마어마하게 만들고 만 것입니다

 

우리나라만의 문제도 아니고 미국 나스닥시장에서도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오히려 우리 시장은 금리인상을 지난 8월에 단행하고 지속적으로 금리인상을 경고하고 있어 미국 나스닥 시장보다 먼저 가격 조정이 발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 바이오종목은 2021년 들어서 연초에 사상 최고가를 찍고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데 여전히 애널리스트들은 장미빛 전망의 미련을 부여잡고 손절매도 치지 못하고 물타기를 하게 만들고 있어 주가 고점에서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들은 대부분 주가버블이 끼어있는 바이오종목들을 대거 차익실현하고 빠져나온 것 같습니다

 

역시나 주가 고점에서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불나방처럼 뛰어들어 주가버블이 끼어 있는 바이오주들의 상투를 잡은 꼴인데 무작정 기다린다고 다시 옛 영화를 다시 찾을 수는 없어 보입니다

 

특히나 원래부터 바이오신약개발사가 아니라 중간에 사명을 변경하고 바이오신규사업을 한다고 설래발치는 적자기업들은 아마도 빈껍데기만 남아서 유상증자도 어렵기 때문에 조만간 관리종목이나 상장폐지 종목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바이오주들이 R&D에 머물러 수익이 나는 사업을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적자가 당연하다고 말하는 애널들도 있는데 여전히 20세기 생명공학 수준에 머물고 있는 수준이라 그렇게 해석하는 것으로 바이오신약개발 시장도 다국적 제약사들이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 신약후보물질들은 조기에 라이센스인을 하기 때문에 최소한 기술이전료 중 선급기술료는 수익으로 인식할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이런 라이센스 아웃에 성공한 바이오신약개발사들은 연구의 진실성만큼은 인정받을 수 있을 겁니다

 

우리는 이미 헬릭스미스를 통해 서울대라는 우리나라 최고 학부를 나온 박사이자 교수가 20여년간 시장을 어떻게 속이고 있었는지 목격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1세대 바이오신약개발사들은 독자적인 연구와 개발로 임상을 진행해 가면서 결국 임상 3상에서 성공하지 못하고 추가연구를 진행한다고 하지만 그 동안 시장을 통해 모아준 1조원이 넘는 투자비는 기회비용도 아닌 매몰비용이 될 판이란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냥 연구자들 장학금 준 것이나 마찬가지로 투자자들만 바보된 결과를 받아들었습니다

 

연구나자 회사경영진들은 월급이라도 억대로 받아가며 허송세월할 수 있고 자기 개발한다고 개인논문도 투자자들이 댄 투자금으로 쓸 수 있지만 투자자들은 주가폭락의 손실을 뒤집어 쓴 셈입니다

 

이런 결과를 받아들 때까지 증권사 바이오 애널리스트들은 무책임한 장미빛 보고서를 남발하며 결과적으로 개인투자자들이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들이 만든 주가버블에 상투를 잡게 용기를 붇돋아준 보고서를 쏟아낸 셈이 되었습니다

 

공정공시 체제에서 애널리스트들이 낸 보고서가 개인투자자들에게 공개되기 전에 어디에도 먼저 제공되지 않았다는 한줄로 모든 책임을 면제받는데 애널리스트들이 보고서만 안 써줬을 뿐 그 내용은 법인영업팀을 통해 기관투자자나 외국인투자자들에게 먼저 전달되어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결국 매도에 대한 편의를 봐줄려고 저런 장미빛 전망의 보고서를 남발했던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드는 것입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보고서를 이용할 때는 그 종목의 현재 주가가 이전에 어떻게 움직였는지 확인하고 나보다 더 싸게 사세 차익실현하려는 선행투자자가 얼마나 있는지 가늠하고 이용해야 할 것입니다

 

증권시장은 공짜점심이 없는 곳이기에 자신이 이용한 증권사 애널의 보고서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댓가를 치르게 되어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증권_바이넥스_20210114074845.pdf
0.81MB
교보증권 김정현_제약바이오_앱클론.pdf
1.82MB
매드팩토 삼성증권 2021032506073808K_01_06.pdf
0.78MB
매드팩토 키움증권20210114.pdf
0.97MB
유틸렉스20210112 한양증권.pdf
0.54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유틸렉스가 강세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노바티스의 CAR-T(카티) 치료제 '킴리아'의 사용을 허가하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8일 장 종료 현재 유틸렉스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4.71% 오른 5만3000원에 종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한 경제 매체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 5일 노바티스가 만든 세계 첫 CAR-T 치료제 킴리아의 사용을 허가했는데 2017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사용 승인을 받은 지 4년만에 국내 상용화가 허가됐습니다.

노바티스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와 함께 성인 재발성, 불응성 B세포 림프종(DLBCL)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상 시험에서 39.1%는 암이 완전히 사라졌고 33%는 2년이 지나도 재발하지 않았습니다.

치료 대상이 두 차례 이상 항암 치료와 조혈모세포 이식에 실패해 기대수명이 3~6개월에 불과한 환자라는 점에서 ‘꿈의 항암제’라는 수식어가 붙었습니다.

유틸렉스는 킴리아마저도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하는 단점이 있는데 반해 정상 세포는 공격하지 않으면서 암 세포만 공격하는 CAR-T 치료제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유틸렉스는 지난해 종양에서 과발현하는 ‘HLA-DR’을 목표로 하는 CAR-T 치료제가 비임상 실험에서 효력을 보이며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유틸렉스의 CAR-T 치료제를 이용한 동물실험 결과 단 1회 투여만으로도 모든 쥐에서 종양이 100% 사멸됐고 또 투여 뒤 120일까지 종양이 다시 자라지 않았습니다.

노바티스의 CAR-T 치료제가 국내 허가를 받으면서 유틸렉스 등의 진일보한 CAR-T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세로 반영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업계는 현재 임상 2상 단계에 있는 유틸렉스의 T세포 치료제 '앱비앤티'에 주목했는데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과거 혈액암 말기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1상 결과는 매우 우수했다"라며 "총 8명 중 2명의 환자에서 완전관해(CR)가 나타났으며, 2명이 부분관해(PR)로 ORR은 50%였다"고 판단했습니다.

신약개발사들은 당장 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보유 파이프라인의 개발 정도에 따라서 기업가치를 달리 평가 받는데 개중에는 임상 1상에 라이센스 아웃을 해 실적을 내는 신약개발사도 있습니다

유틸렉스는 아직도 개발만 하고 있는 회사로 임상 단계에서 성과를 내고 있지만 아직 라이센스 아웃을 하겠다는 다국적 제약사들이 나타나지 않고 있어 파이프라인이 객관적으로 검증 받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유틸렉스 2020 4분기 파이프라인.pdf
0.36MB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