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ZJxawDtkpho

안녕하세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증권사들의 순이익이 올해 1분기 급감할 전망인데 연초 하락한 증시가 반등하지 못하고 '박스피'(박스권+코스피)를 맴돌면서 투자자금이 이탈하면서 브로커리지(매매수수료), 이자이익이 줄었기 때문이고 시장금리 상승으로 채권 수익 감소도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컨센서스(증권사 3곳이상 실적 전망치)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한국금융지주·삼성증권·키움증권)의 1분기 합산 당기순이익은 9727억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지난해 1분기 1조5114억원보다 35.6%(5387억원) 감소한 것으로 2020년 1분기 코로나19 충격으로 1000억원대 합산 이익을 기록한 5개 증권사 순이익은 지난해 10배 넘게 증가했지만, 올해는 하락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증권사별로는 NH투자증권이 전년동기대비 42.8% 줄어든 1473억원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감소 폭을 기록하고, 키움증권은 38.9% 줄어든 1629억원을 올릴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1분기보다 38.3% 감소한 1783억원, 한국금융지주와 미래에셋증권은 각각 31.2%, 29.9% 하락한 2761억원, 208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고 대신증권(-33.1%·650억원) 등도 감소에 직면할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사들의 올해 순이익 감소는 예견된 일인데 코로나19 이후 시중 유동성 팽창으로 급등했던 국내 증시가 지난해 8월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으로 하반기부터 하향세를 탔기 때문인데 8일 종가 기준 코스피지수는 2700.39로 지난해말(2977.65)보다 9.3% 하락했고 코스닥도 1033.98에서 9.6% 떨어졌습니다.



연초 새해 기대감이 반영된 '1월효과'로 증시가 반등한다는 전망도 나왔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등 조기 긴축,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인플레이션(물가상승)으로 큰 폭으로 하락한 뒤 2700~2800선을 오르락내리는 '박스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학개미운동'으로 불릴만큼 활발했던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매수 심리도 식으면서 최근 급등한 증권사 수수료 수입 감소도 불가피해졌습니다.

 

기존 대형증권사를 중심으로 위탁매매수수료 수입에 의존하는 영업형태를 이양하고 기업금융IB와 다양한 수익원 개발에 나서 과거보다는 위탁매매수수료 수입의존도는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시장의 호불황에 영향을 받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모습입니다

 

특히 위탁매매수수료 수입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면서 증권사들은 지점을 줄이고 잉여인력에 대한 명예퇴직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데 비용을 줄여 수익을 증가시키는 방법은 증시침체기를 버틸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기는 하지만 증권사 투자자들에게 배당도 줄어들게 되는 악재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해 8월 금리인상 이후로 한국은행이 꾸준히 금리를 인상해 가고있고 2022년 3월 미국FOMC도 금리인상을 시작했기 때문에 앞으로 상당기간 금리인상이 지속될 수 있고 이는 시중 유동성이 꾸준히 빠져 나간다는 것이고 이는 지수관련 대형주들에 집중될 가능성이 크고 결과적으로 코로나19팬데믹 속에 주가에 낀 버블이 빠지는 기간을 거쳐 이제는 펀더멘탈을 하회하는 흐름을 보여줄 가능성이 커 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출범으로 부동산규제해소를 통해 부동산 관련 투자가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지만 실제로 증권사의 부동산관련 상품이 얼마나 많이 팔릴 수 있을 지 의문인 상황입니다

 

증권사들의 부동산PF는 금리인상으로 크게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라 부동산시장 회복이 오히려 주식시장의 자금들이 부동산으로 옮겨가는 결과로 나타나 증권사들 실적에는 더 부정적이라는 예상을 낳고 있습니다

 

특히나 동학개미운동의 핵심투자처인 삼성전자 주가가 흘러내리고 있는 것은 동학개미의 발길을 돌리는 결정적인 이유로 우리나라 1위 기업의 주가가 지지부진하는데 다른 기업들에 대한 신뢰도도 함께 낮아지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증권사 투자는 상반기 중에 물 건너 갔다고 보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0년 증권사 순이익순위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2021년

안녕하세요

시중에 풀린 유동성 자금이 여전히 증시로 몰리면서 증권사들이 올 #1분기최대실적 을 기록했는데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열기에 따른 거래 수수료 증가와 #기업금융 실적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3506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 #미래에셋대우증권 은 29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7.1% 증가했습니다

#삼성증권 도 순이익이 1776.34% 증가한 2890억원을 기록했고 #NH투자증권 의 순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27.7% 증가한 2574억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B증권 도 1분기 2211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신한금융투자도 1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60.4% 증가한 1681억원의 순이익을 거뒀습니다.

#키움증권 도 1분기 당기순이익 2621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817.2% 증가한 실적을 내놨는데 전분기 보다 24.5% 늘어난 수치입니다.

증권사들이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은 개인 투자자들의 거래 대금 증가 덕분인데 올해초 투자자들의 주식거래 대금은 큰 폭 증가했고 올 1분기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을 포함해 하루 평균 증시거래대금은 33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2.8% 늘었습니다.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미래에셋증권의 증시거래대금 #위탁매매수수료 는 1분기 25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7% 증가했습니다.

삼성증권도 수수료 수익이 240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가량 늘었고 NH투자증권은 수수료 수익은 1년 전보다 2배 가량 증가한 2105억원을 기록했고 키움증권의 수수료 수익은 281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5.2%,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88.8% 늘었습니다.

여기에 기업금융 부문 실적 증가도 최대 실적에 한 몫했는데 미래에셋증권은 1분기 기업금융부문에서 #주식자본시장 (ECM) 수임 확대와 국내 다수 딜을 통해 971억원의 수익을 달성했고 삼성증권도 1분기 IB부문 실적이 ECM, #구조화금융 의 가파른 성장을 바탕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증가했습니다.

증권사의 이런 최대 실적 흐름은 2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인데 다만 금리 상승은 변수로 금리가 상승하면 증권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채권평가손실 이 생겨 실적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증권사 연구원은 "1분기에는 금리상승이 잠깐에 그쳐 증권사에 준 영향이 미미했지만 향후 금리 상승이 본격화되면 #증권사채권운용손실 이 발생할 수 있고, 거래대금도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과거 #유동성장세 때를 보게 되면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시장에 뛰어들 때 #위탁매매수수료 수익이 급증하면서 증권사들 실적이 크게 증가했고 이후 #공모주시장 이 유통시장을 후행해서 붐이 일면서 기업금융(IB) 부붐도 큰 수익이 나 대형증권사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금 우리 시장도 그런 움직임을 교과서처럼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형주가 실적에 따라 먼저 움직이고 이후 중소형주들이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후행해 주가가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유동성 장세의 교과서같이 움직이는 장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 운영 문제로 게이머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에서 70만 원 수준까진 주가가 내려갈 수 있다는 해석을 내놓았고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120만 원에서 110만 원으로 내렸습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보고서에서 “현재 20억 원 초반인 리니지M의 하루 평균 매출액이 15억 원 수준까지 하락할 경우 주가순이익비율(PER) 20배 기준 주가 하단은 70만 원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연구원이 이 같은 진단을 내놓은 것은 최근 게이머들이 리니지M 불매 운동을 벌이고 있어서인데 리니지M이 캐릭터 능력치를 높여주는 확률형 콘텐츠인 ‘문양 시스템’을 두고 미숙한 운영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문양 시스템의 롤백(업데이트 초기화) 과정에서 게이머들에게 환불을 제대로 못해준 데다가 책임을 회피하는 식으로 민원을 처리하면서 게이머들이 리니지M의 콘텐츠 구매에 대해 신뢰를 잃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다만 정 연구원은 “아직까지 리니지M의 매출 및 이용자 지표가 특별히 변하는 것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정 연구원은 “3월 26일 출시 예정이었던 트릭스터M은 상반기 중으로 출시가 지연됐으며 기대를 모았던 리니지2M은 일본에서 기대 이하의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로 인해 주가 또한 80만 원 초반까지 빠르게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그는 “기존의 긍정적 시각을 바꿔야 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는데 정 연구원은 “올해 엔씨소프트의 핵심 투자 포인트는 블레이드앤소울2, 트릭스터M 등 신작 출시와 리니지2M 해외 출시에 따른 실적 개선”이라며 “부정적인 센티멘트(투자심리) 속에서 매수하기 좋은 가격대를 노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최근의 롤백사태속에 게이머들이 실망한 것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엔씨소프트도 이런 게이머들을 달래기 위한 조치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번 엔씨 불매 운동 속에 국내 기관투자자들은 대거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주가를 끌어내렸는데 외국인투자자들은 기관투자자들의 매물을 저가에 받아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증권사들은 목표가를 낮추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부추기고 있는데 이렇게 개인투자자들이 내놓고 있는 물량도 외국인투자자들이 받아가는 몫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알아둬야 할 것은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주문을 외국계 증권사 뿐 아니라 국내 증권사들이 위탁매매하며 상당한 수익을 보고 있는 점입니다

국내 증권사들은 엔씨소프트 주식을 사든 매도하든 주문을 위탁매매하며 수수료 수익을 챙기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변동성이 클 때 수수료 수익이 급증하기 때문에 계속 불안감을 부추기는 쪽으로 보고서를 쏟아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외국인투자자들과 개인투자자들의 스마트머니들은 이를 저가에 받아내며 추가하락을 방어해 내는 모습입니다

항상 증권사들이 한쪽 방향으로 보고서를 쏟아낼 때 역발상이 필요한 시기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지난해 잠정실적을 발표한 대부분의 증권사가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는데 동학 개미 열풍에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와 자산관리(WM) 등에서 고른 실적을 낸 덕분으로 올해 1·4분기도 증시 호황에 힘입어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다트(Dart)에 따르면 지난해 잠정실적을 공시한 11개 증권사 중 9개 증권사가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우선 미래에셋대우는 증권사 중 영업이익 1조 원 시대를 처음으로 열었는데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1.8% 늘어난 1조1047억 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23.19% 늘어난 8183억 원입니다.

NH투자증권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6.8% 증가한 7873억 원, 순이익은 21.1% 늘어난 5769억 원을 기록해 기존 최고치인 2019년 4764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삼성증권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는데 지난해 삼성증권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1.2% 증가한 6793억 원, 순이익은 29.5% 늘어난 507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메리츠증권의 순이익은 565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이 역시 사상 최대 실적으로 특히 순자본비율(NCR)이 지난해 말 기준 1660%로 전년보다 833%포인트(p)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실적을 유지하면서 자본의 건전성을 강화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날 교보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순이익이 전년 대비 24.6% 증가한 104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는데 교보증권 관계자는 "투자은행(IB), 자산관리(WM), 세일즈앤드트레이딩(S&T) 부문에서 나타난 높은 성장성 등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증권은 역대 최대 실적은 물론 전 지점이 흑자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는데 자산관리(WM) 부문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면서 순이익은 전년보다 71.7% 증가한 94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한양증권은 사상 최대 실적은 물론 사상 최대 수익성을 시현했는데 임재택 대표이사 취임 후 IB(투자은행) 부문을 강화하며 체질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덕분으로 매출액은 4771억 원에 불과하지만 459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고 전년 대비 순이익 증가율은 107.3%로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이 밖에 대신증권, KTB투자증권 등도 전년 대비 순이익이 각각 74.8%, 78.8% 상승으로 사상 최대 수익률을 기록했고, 아직 잠정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키움증권도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상황인데 한화투자증권과 SK증권은 전년 대비 역성장하는 실적을 거뒀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올해 증권업계 실적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데 올해도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위탁매매 수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거래대금 호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무엇보다 지난 1분기 큰 손실이 반영되었던 트레이딩수익이 정상화 되며 2021년 증권사 이익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증권사들이 유동성 장세를 타고 실적호전을 이뤄냈는데 여전히 위탁매매수수료 수입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기업금융IB 분야나 자산관리에서는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수익성이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M&A 중계에서도 외국계 증권사에 밀리는 모습으로 국내 기업과의 거래관행에 M&A 업무에 어려움이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증권주

미래에셋대우증권

KTB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삼성증권

현대차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유안타증권

메리츠종금증권

한화투자증권

DB금융투자

키움증권

교보증권

SK증권

KTB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