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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연준이 FOMC회의록을 공개하면서 경기침체 우려에 추가적인 긴축은 어렵지 않나 하는 의견이 시장에 퍼지고 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에 대해 미국이 직접 참전하지 않고 무기지원 방식으로 도와주면서 재정부담을 적게 가져갔지만 이스라엘하마스 유혈사태에서는 미국 의회가 앞장서 이스라엘에 몇백억 달러의 지원금을 보내주는 것을 의결하는 모습에서 미국이 다시 달러를 찍어낼 수 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더힐 등에 따르면 미 하원은 이날 143억달러(약 19조원) 규모의 대(對)이스라엘 군사 지원 예산안을 찬성 226표, 반대 196표로 가결했는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안이 빠진 것이라 실제 조 바이든 대통령의 거부권을 통과할 수 있을 지 의문인 상화이지만 미국이 ㅇ시라엘에 의해 다시 전쟁에 끌려들어갈 경우 대규모 달러가 풀릴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원달러환율은 우리가 수출을 많이해 달러를 많이 벌어들이면 내려가고 지금처럼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하고 경상수지마져 적자를 나타낼 경우 국내 달러가 부족하여 원달러환율이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원화가치가 급격하게 오르는 것은 미국이 달러긴축을 풀고 시장 내 달러를 풀면서 달러가치 하락을 회피하려는 투기적인 외국인투자자들의 국내 주식투자금이 유입되면서 급하게 하락한 측면이 있습니다

 

 

 

지난 2달여 동안 외국인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이탈하기 바빴고 이에 따라 원달러환율이 급등해 1,350원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원화가치 방어에 나선 윤석열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으로 달러가치 상승은 제약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원화가치가 투기적인 외국인투자금에 휘둘리는 것은 언제든지 외국인환투기 세력이 우리 원화를 공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위태위태한 불안감을 키우는 것 같습니다

 

 

 

장종료 현재 25.10원 하락한 1,297.30원을 기록해 11월 들어서 급격하게 하락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67.38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79.93)보다 12.55원 하락했고 이날 원/엔 재정환율은 종가 기준으로 2008년 1월 15일(865.28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엔화가 약해질수록 우리 기업들과 국제무역에서 가격경쟁력을 가지게 되기 때문에 우리 무역에는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미국과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연 2% 차이를 나타내고 있어 원화 자산에 투자하기 보다는 달러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고금리를 안전하게 얻는 방법인데도 우리 증시에 대규모 투자를 단 외국인투자자들은 아마도 검은머리 외국인이 아닐까 의구심이 들고 일부는 환투기를 목적으로 들어온 투기 세력일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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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7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전날 원·달러 환율은 하루 만에 8.6원 내린 1271.9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이달 들어 원·달러 환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장중 1296원까지 떨어지며 1200원대에 첫 진입한 이후 9일 종가 기준으로 약 두 달 만에 1290원대로 내려앉았고 이어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다 1270원대까지 떨어지며 원화 약세가 진정되는 모습인데 한 달 전(1338.6원)과 비교하면 무려 66원 넘게 하락해 원화강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지난 14일 기준금리를 5.00~5.25%로 동결했는데 15개월 만에 인상랠리가 멈춘것으로 미연준의 통화긴축 정책의 변화가 감지되며 성급한 투자자들은 언제 미연준이 금리인하에 나설치를 점치는 모습입니다

 

미연준이 금리인하로 돌아설 경우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다시 부각될 수 있어 선취매를 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여기에 반도체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우리나라 수출도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원화강세의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지엽적이고 단편적인 기레기의 뇌피셜에 불과할 뿐 진실은 현대차그룹이 국내 전기차공장 건설을 위해 대규모 자금을 국내로 유입할 것이란 사실을 시장에 알렸고 이미 삼성전자도 평택 반도체 4라인 건설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5공장 건설을 위해 대규모 국내 투자를 위해 해외법인들의 달러를 지속적으로 국내로 유입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외환시장에서 달러약세가 나타나고 원와에 대해 일본엔화도 약세를 나타내면서 우리 상품에 대한 해외수출가격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데 이는 고스란히 무역수지적자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있어 기업실적을 개선시켜 경기침체를 피해야 하는 상황이고 일본은 30년만에 잃어버린 세대들이 깨어나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 경제성장을 할 수 있다는 부푼 꿈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환율전쟁은 개별 국가 상품의 경쟁력을 대변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원화가치가 오른다는 것은 경제호황이라 오르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외환시장의 수급에 의한 변화와 미국과 일본의 자국 기업들의 수출가격경쟁력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6월말 원달러환율에 따라서는 우리 기업들은 대규모 환차손을 보게 될 위험도 있는데 급격한 원달러환율 변동은 이익보다 손해의 위험을 키우게 되는 것입니다

 

원화가치가 살아나고 있다고 호들갑을 떠는 언론들을 보면 멍청해도 수준이 있다는 말이 생각나는데 너무 한심한 수준에 욕마져 아깝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원화가치가 일본 엔화에 강세를 나타내면서 우리 기업들이 국제무역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 매우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고 일본기업들은 오랜만에 만난 호기를 이용해 우리 기업들이 잃어버린 시장을 줍줍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외환시장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국가경영 능력이 없다는 반증이 되고 있습니다

 

FTSE선진지수와 MSCI선진지수에 못 들어가는 단골이유가 국내의 작은 외환시장 규모 때문인데 개방화를 통해 이를 키울수도 없어 국내 대기업의 외환수요에 따라 이리저리 휘둘리는 모습입니다

 

정부가 외국환평형기금이나 외환시장 개입을 통해 조절할 수도 있지만 무역수지 적자가 15개월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고 경상수지 마져 적자로 돌아서고 우리 투자자들의 해외 부동산 펀드 투자의 전액손실이 이제 시작되고 있어 외환시장 직접 개입은 엄두도 못내고 있어 자칫 우리나라 외환시장이 해외투기꾼들의 먹잇감이 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 문재인 정부 시절의 무역수지 흑자가 이어졌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상상하는 것으로 위안을 삼을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우리 기업들의 제2에 내수시장이었던 중국가 홍콩시장의 영화를 추억하며 이제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말했듯이 무역수지 적자와 경상수지 적자를 일상적인 것으로 달고 살아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항상 보수정권이 들어서면 "각자도생"을 가슴에 새기고 살아야 한다고 누군가말했는데 새삼스럽게 다시 실감케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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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p15kt_s5So

안녕하세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원달러환율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미국 공화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증세정책에 브레이크를 걸고 미 연준의 통화정책도 속도조절에 들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달러강세를 급격하게 누그러뜨리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해외로 수출한다는 말까지나올 정도였는데 이번 중간선거를 통해 친기업적인 정책의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하면서 증세정책에 브레이크를 걸고 재정지출도 점차 줄여갈 가능성이 커 졌기 때문에 달러강세가 점차 누그러뜨려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원달러환율에 선반영되는 모습입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연7%대로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미 연준의 금리인상에 속도조절론이 힘을 얻도록 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수출하던 인플레이션이 달러약세와 함께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때마침 중국 경제도 기존의 제로코로나정책을 완화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우리나라는 수출증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획재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으로 의심되는 외환보유액 감소가 안타까울 따름인데 너무 섣부르게 외환시장에 개입해 쓸데없이 수백억 달러의 외환보유액을 날려먹었기 때문입니다

 

공화당이 상하원을 장악할 경우 달러약세를 통해 미국 기업들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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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해 12월 수출액이 25개월 만에 500억달러를 돌파했는데 코로나19로 꽁꽁 얼어붙었던 국내 수출이 날개를 활짝 펼고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0년 12월 수출입동향을 보면 우리나라 수출액은 514억1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수출액이 500억달러를 돌파한 것은 2018년 11월 이후 처음이고, 역대 12월 수출액 중 최고치입니다.

조업일수 영향을 배제한 일평균 수출액도 21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는데 이 역시 올해 최고치입니다.

수출이 크게 확대된 것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가 확산되면서 IT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덕분인데 반도체(30.0%), 디스플레이(28.0%), 무선통신기기(39.8%), 가전(23.4%), 컴퓨터(14.7%), 이차전지(7.6%) 등 IT관련 6개 품목 모두가 2개원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의 증가율(30.0%)은 지난 2018년8월 이후 최고치로 반도체는 4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디스플레이는 12월 21억1000만달러를 수출하며 올 들어 수출액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바이오헬스 역시 코로나19 진단키트에 힘입어 18억3000만달러를 수출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중국(3.3%) 미국(11.6%), 유럽연합(26.4%), 아세안(19.6%), 일본(1.4%), 중남미(20.1%), 인도(16.8%) 등 주요시장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전체 수출액은 5128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9년에 비해 5.4% 감소한 수치로 코로나19로 인해 2분기 3분기 수출이 고꾸라졌던 영향이지만 4분기 들어 수출이 4.2% 반등하고 있어 다행입니다.

연간 실적으로도 반도체, 컴퓨터,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등이 선전했는데 반도체는 991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8년 1267억달러 이후 역대 두번째 실적입니다.

컴퓨터는 전년동기 대비 무려 57.2%나 늘었고, 바이오헤스는 사상 첫 100억달러를 돌파했으며 이차전지 역시 75억1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연간 최고액을 경신했습니다.

수입액은 467억3000만달러로 7.2% 감소했고 이에 따라 지난 2017년 이후 4년 연속 무역 1조달러 기록은 세우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수입액이 수출보다 크게 줄면서 무역수지는 456억2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7.3% 늘었습니다

무역수지 흑자를 유지하면서 달러가 시장내 넘쳐나고 있어 원화강세가 나타나면서 유동성장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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