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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석촌역 일대는 골목마다 개성있는 맛집과 술집들이 많은데 골목속 맛집과 분위기 술집을 찾아서 걸어보는 것도 좋은 동네입니다

이자카야 "사사노하"는 규모는 작지만 개성있는 분위기와 시스템으로 젊은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분위기 술집으로 서서 먹는 특색이 있는 일본식 선술집입니다

초저녁부터 손님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한번 오면 또 다시 찾게 된다는 말처럼 개성있는 분위기와 다양한 가성비 안주에 당골이 많은 술집입니다

음악도 그렇고 분위기도 마치 도쿄의 신바시 철교 밑에 작은 선술집 같은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인데 작은 주방안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다양한 안주들을 순시간에 만들어내는 주인장들의 노력을 한눈에 지켜볼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생맥주와 함께 먹기 위해 소세지구이와 치킨난반을 주문했는데 양도 적당하고 가성비도 좋아 또 주문해 먹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도쿄에 출장가면 가끔 이런 선술집에 가곤 하는데 나마비루 한잔에 가라아게 안주로 하루의 피로를 풀곤 했는데 여기 치킨난반은 우리 입맛에 맞게 조리해 훨씬 더 맛있스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명란&아보카도와 함께 생맥주를 주문했는데 맥주안주로는 아쉬움이 많은 특색있는 메뉴였습니다

다음에 오면 4종 모듬사시미도 함께 먹고 싶은데 하이볼과 함께면 더 풍미가 오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초저녁에 특히 젊은 여성들 위주의 손님이 많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연인끼리 데이트하러 찾은 커플들이 많아진 곳입니다

서서 먹기 때문에 몇 개 안주에 맥주 한두잔 정도 마시고 가시는 분들이 많아보여 밖에서 대기를 타더라도 금새 들어올 수 있습니다

이 동네 살면 석촌호수에 운동 갔다 돌아오는 길에 들려 시원한 맥주 한잔씩 할 것 같습니다

석촌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첫번재 골목 안으로 들어가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사사노하 전경

젊은 여성들이 훨씬 많이 찾는 곳입니다

일본 선술집처럼 작은 규모에 빠른 테이블 회전을 위해 서서 먹는 시스템입니다

메뉴판(2023년 3월 기준)

내부모습

주방 앞에 다찌에 서서 먹을 수 있습니다

주방안에서 주인장이 바쁘게 안주를 요리하고 있습니다

초저녁에는 젊은 여성 비율이 월등히 높습니다

물과 핸드폰 충전단자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서 있는 자리 앞에 번호표가 달려 있는데 그 번호를 포스트잇에 적어 주문을 합니다

다찌 앞에 손님들이 그린 그림들이 많이 붙어 있어 젊은층의 사랑방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만화도 그려 놓았네요

접시들 넘어 주인장의 빠른 손놀림이 보입니다

자리 번호

메뉴판(2023년 3월 기준)

치킨난바

쏘세지요리

생맥주 안주로 엄지척입니다

명란 & 아보가도

아보가도 슬라이스 친걸 명란과 함께 김에 싸서 먹습니다

가성비 최고입니다

기분좋게 마시고 나오니 저 멀리 롯데타워가 화려한 조명을 밝히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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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요일날 오후에 동네 후배들과 저녁식사하러 송리단길 생선구이집을 찾아 왔다가 공사를 하고 있어 급하게 다른 곳을 찾아 헤매다가 찾아간 곳이 "아우네철판삼겹"입니다

골목속에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없는 곳 같은데 동네 사람들은 잘아는 곳인지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초저녁에 가서 빈 자리가 많았는데 저녁 밥 때가 되니 가족단위로 찾아온 팀들이 많아서 금새 테이블이 차 대기줄이 생기는 집입니다

"아우네철판삼겹"은 가성비 좋은 쌈밥집으로 한상 제대로 나오기 때문에 고기랑 서비스 된장찌개 그리고 각종 밑반찬이 푸짐하게 나옵니다

부족한 밑반찬은 추가로 더 달라고 하면 일하시는 분들이 갖다 주십니다

주가메뉴로 각종 사리들을 저렴한 가격에 추가할 수 있는데 나중에 볶음밥을 해 드셔도 좋은 것 같습니다

고기만 먹으면 조금 텁텁한 것 같아 뒷고기김치찌개를 추가해 먹었는데 매콤달달한 것이 고기의 느끼함을 단번에 잡아주는 것 같습니다

원래 목적했던 생선구이는 아니지만 동네 사람만 알 수 있는 골목속 고기맛집을 찾아서 기분좋은 폭부팽만감을 느끼고 왔습니다

석촌역 먹자골목 안에 있습니다

식당 전경

내부 모습

내부 모습

메뉴판(2022년 5월 기준)

메뉴판(2022년 5월 기준)

밑반찬

밑반찬

기본 야채쌈

삼겹살 3인분 기본 사리

삼겹살 3인분

불판을 미리 달궈 놓습니다

김치와 콩나물을 먼저 올려줍니다

원래는 삼겹살을 먼저 구워 돼지기름을 낸 다음 김치를 올려야 더 맛있는데 순서가 바뀌었네요ㅠㅠ

두툼한 고기지만 금새 잘 익었네요

사리도 함께 구워줍니다

잘 익었으면 철망 위에 올려 식지 않게 먹습니다

돼지고기 김치찌개 매콤달달합니다

볶음밥 2인분

잘 볶아 주십니다

예쁘게 잘 볶아 졌네요

2인분이 양이 꽤 됩니다

석촌역 먹자골목에 밤이 찾아오면 롯데타워에 불이 들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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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석촌역 주변 먹자골목은 골목길을 따라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길로 그렇게 큰 번화가는 아니지만 지하철 역세권에 있는 먹자골목이라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주변에 백제고분군이 있어 밤에 운동 나오신 분들도 많아서 한잔하고 돌아볼 곳도 있는 곳입니다

백채김치찌개는 김치찌개 전문 제인점으로 계란말이가 푸짐하고 김치찌개 안에 돼지고기를 큼지막하게 넣어줘 끓일수록 깊은 맛이 우러나는 맛집입니다

가성비 있는 가격과 맛으로 편하게 찾아가 식사와 반주 한잔을 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김치찌개도 양이 푸짐해서 식사용으로도 엄지척인 것 같습니다

냉동삼겹살도 2인분 이상 판매하고 있습니다

식당은 자그마한데 동네 장사를 주로 하는지 동네 분들이 편한 옷을 입고 찾아 오는 곳 같습니다

여기서 일찍 식사를 했으면 꼭 옆에 백제고분군의 야경을 구경해 보시기 바랍니다

석촌역 먹자골목에 있는데 주변에 백제고분군도 있습니다

백채김치찌개 가는 길에 롯데타워가 보입니다

옆에 대형교회와 롯데타워가 묘하게 대비되네요

백제석촌고분군에서 바라다 본 롯데타워

백제고분군의 야경이 참 예쁜 것 같습니다

백제고분군 야경이 예뻐 산책하기 좋습니다

백제석촌고분군 넘어 롯데타워가 예쁘게 불을 켜고 있습니다

백제석촌고분군 넘어 아파트촌이 보이네요

나무 사이 롯데타워가 화려해 보입니다

식당 전경

식당 입구

영업시간

식당 내부 모습

테이블이 이게 다 입니다

광고판이 재미있네요

반찬은 셀프입니다

오뎅볶음과 단무지무침으로 단촐합니다

메뉴판(2022년 2월 기준)

메뉴가 단촐합니다

계란말이가 큼지막합니다

김치찌개 2인분

고기를 잘라줍니다

햄도 넣어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라면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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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번에 지호한방삼계탕 삼전동점 갔다 집에 가는 길에 석촌동 고분공원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교과서에서도 한두줄 정도로 간단하게 언급하고 넘어간 고분들인데 서울 안에 있지만 처음으로 실물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밤에 송파구의 야경과 어우러져 진짜 멋있는 장관이 펼쳐져있는데 2천여년전 한성에 도읍한 한성백제의 왕릉급 고분들이 떼를 이뤄 모여 있는 곳으로 88년 올림픽으로 선수촌을 지으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단장한 것이라고 하네요

지금은 동네 사람들의 휴식처가 되고 운동을 하는 공원이 되어 있는 곳인데 저 멀리 롯데타워의 야간 조명과 멋진 야경을 선사하는 것 같습니다

어릴적 배우기로는 한반도 남쪽에 있는 유일한 적석총으로 원래 크기는 만주에 있는 장국총 만 했다고 하는 말을 들은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기단부만 남아 있는데 한강 홍수와 일제때 일본놈들이 무분별하게 도굴을 해가고 전쟁이후 민가들이 침입해 오면서 많이 훼손되었다고 하네요ㅠㅠ

그렇게 석촌동 구분공원 야경을 구경하다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맥주 한잔 마시자고 찾아간 곳이 "수상한 꼬치"집입니다

동네에 하나씩 있던 꼬치집인데 이제는 찾아 보기 어려운 음식점인데 여기는 아직까지 있어 방가운 마음에 들어가 봤습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아담하니 동네 주민들이 찾아와 맥주 한잔으로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 충분한 가게 같습니다

가게 입구에 비키니 테이블을 갖다 놓고 마실 수 있게 해 놔서 여름에는 자연바람을 느끼며 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듬꼬치구이를 시켜 맥주랑 같이 마셨는데 꼬치구이가 큼지막해서 양도 푸짐하고 맥주랑 같이 먹으니 식사 대용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맛있는 꼬치구이와 시원한 맥주 한잔의 여유를 느끼고 돌아가는 밤이었습니다

석촌역 주변 먹자골목 안에 있습니다

석촌고분공원이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원래 규모는 훨씬 더 컸다고 하네요

조명이 야경을 더 예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고즈넉하니 분위기 있네요

고구려식과 다른 백제식 돌무지무덤이라네요

고분군 넘어 롯데타워가 야경을 더 예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고분마다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다음에 롯데타워에서 불꽃놀이하면 여기와서 봐야겠습니다

가게전경

가게 입구에 비키니 테이블을 하나 내 놨네요

내부 전경

주방 모습

메뉴판(2021년 3월 기준)

유명인들도 왔나 봅니다^^

메뉴판(2021년 3월 기준)

메뉴판(2021년 3월 기준)

시원한 맥주로 목을 축이고 있으면

이렇게 맛있는 모듬꼬치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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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사다난 했던 2020년 12월 31일 마지막 저녁식사를 동네 후배들과 무한리필 고기맛집 "국가대표"에서 조촐하게 했습니다

석촌역과 송파역 딱 중간에 있는 데 송파역이 아주 조금 더 가깝기는 하지만 별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큰 길 가에 있어 찾기는 쉬운데 그렇게 넓은 집이 아니기 때문에 코로나19 이전에는 항상 사람들이 북적이던 곳이라고 합니다

여기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은 주문 받으실 때도 요청한 걸 갖다 주실때도 친절하셔서 먹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여기는 무한리필 고깃집이라 다양한 고기종류들을 냉장고에 준비해 놨는데 우삼겹과 항정살이 먹기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항정살로 기름을 내서 김치를 구워먹으면 우리가 익히 아는 볶음김치를 반찬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우삼겹은 차돌배기처럼 빨리 익어 술안주로 그만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 저녁식사로 라면을 주문해 먹었는데 국물도 시원하고 입가심으로 그만입니다

조금 이른 시간에 만나 손님 없을 때 빨리 먹고 집에 가려고 했는데 오랜만에 만난 동생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예정했던 시간을 훌쩍 넘겨 버리게 된 것 같습니다

새 해에는 코로나19가 잘 해결되어 마스크도 안 쓰고 마음 편히 고기안주에 반주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래 봅니다

테이블 마다 투명 칸막이를 해 놓았지만 손님들이 몇 팀이 없으니 자연스럽게 거리두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석촌역과 송파역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석촌역 4번출구로 나와서 송파역쪽으로 쭉 걸어갑니다

기아자동차 대리점을 지나 한심 걸어가야 합니다

스타벅스를 끼고 돌아 조금만 가시면 됩니다

식당전경

식당 전경

1인당 13,500원으로 인상했다네요

원산지 표시

식당 내부 모습

셀프코너

셀프코너에서 야채를 너무 많아 가져가면 안됩니다

맥주하고 소주값도 다른데 반값입니다

고기가 이렇게 냉장고에 쌓여 있습니다

셀프코너

메뉴판(2020년 12월 기준)

테이블기본 셋팅

고기접시를 직접 가져와 구워 먹으면 됩니다

항정살과 떡갈비

항정살이 노릇노릇 잘 익어 갑니다

우삼겹

이게 잘 익어서 순안주로 그만입니다

차돌배기처럼 금새 익습니다

김치도 구워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마지막에 입가심으로 시켜 먹은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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