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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I5hKPozULA

안녕하세요

현대차증권은 21일 LG화학에 대해 2분기 컨센서스 수준의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하반기 석유화학 사업의 수익성 하락이 전망되지만, 2차전지 소재와 IT소재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첨단소재 사업의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목표주가 '매수'를 유지하며 화학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천했는데 다만 목표주가는 70만원으로 낮췄고 화학 사업 실적 전망치 하향과 첨단소재 사업 밸류에이션 변경 등을 반영했습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한 13조2천억원, 영업이익은 58.4% 줄어든 8천904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 수준의 양호한 실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PE·PP 약세에도 볼구하고 PVC·가성소다 강세와 POE·EVA·SAP 등 고부가 화학 제품 중심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최악의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록할 것"이라며 "PVC·가성소다의 약세 전환과 ABS 스프레드 축소, PE·PP 약세로 하반기 실적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고 했고 이어 "다만 ABS 스트레드는 저점 수준이고, 스페셜티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적 시현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높은 다운스트림 경쟁력으로 최악의 업황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양극재 사업은 지난해 말 7만톤 수준의 생산능력(Capa)을 보유하고 있는데 물량(Q)과 가격(P)이 모두 개선돼 연말 9만톤 수준으로 확대 가능할 것"이라며 "하반기는 저가 원재료 재고 소진으로 수익성이 상반기 대비 낮아질 전망이나, 반도체 이슈 안정화에 따른 Q성장으로 절대 이익 규모는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내년에는 하이니켈 비중이 80%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수익성 개선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고 이어 "양극재는 중장기적으로 오는 2026년까지 26만톤을 계획하고 있으나, 해외 사이트 결정시 추가 상향 여지가 있다"며 "분리막 코팅 사업을 진행 중인데 2024년 하반기부터는 원단사업까지 도레이 JV를 통해 내재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습니다.



보유중인 LG에너지솔루션의 지분가치를 30%만 반영해도 저평가 영역이라는 분석인데 최악의 업황에서도 기존 사업 경쟁력 바탕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사업구조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LG화학이 바이오 원료를 적용한 친환경 인증 제품으로 지속가능 소재 시장 공략에 나섰는데 LG화학은 폐식용유 등 바이오 원료를 활용해 생산한 페놀과 아세톤을 처음 수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LG화학 방문, 한·미의 배터리 등 공급망 협력을 강조한 영향으로 LG화학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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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wQ_d0gkk2w

안녕하세요

금양이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 GM과 캐딜사에 양극재 핵심 원료 수산화리튬을 납품하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금양은 글로벌 주요 배터리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전기차용으로 특화된 가공 수산화리튬을 국내 양극재 제조 회사에 공급 중에 있습니다.



금양 관계자는 “수산화리튬 공급이 가능한 기업은 세계적으로 소수에 불과하다”며 “우선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 GM 픽업트럭, 캐딜락 SUV 차량에 수산화리튬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이어 “그동안 지연됐던 미국 전기차 보조금 정책이 시행될 경우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20년 금양은 신사업 진출을 위해 2차전지 소재사업에 진출을 선언하고, 2차 전지 제조원가의 40%를 점하는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수산화리튬을 전기차용 배터리에 적합하게 초정밀 가공하는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발포제 주사업에 쓰이는 미세입자 균질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용 수산화리튬 개발에 성공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리튬 가격은 10년래 최고치까지 뛰어오르며 전기차(EV) 배터리 업체들을 긴장시키고 있는데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에 따르면 지난 5일 탄산리튬 가격은 1KG당 267.5위안(5만265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0% 치솟았고 특히 수산화리튬은 제조 시 화학 성분이 첨가돼 환경오염 발생으로 인해 중국에서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고 이 때문에 중국 의존도가 높았던 요소수에 이어 리튬발 대란이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하는 상황인데 2021년 1~11월(한국무역협회) 한국의 수산화리튬에 대한 중국 의존도는 84%에 달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를 기점으로 리튬 수요는 공급을 웃돌 것으로 전망됐는데 (2023년 리튬 수요 916Gwh, 공급 776Gwh) 회사 관계자는 “최근 리튬 가격 급등과 공급난 이슈 등으로 인해 글로벌 배터리사들은 리튬 확보 전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금양은 중국 염호를 통해 리튬을 확보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원재료 수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수산화리튬은 하이니켈 양극재에 쓰이는 핵심 재료로 에너지밀도를 높여줘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려주는데 특히 고성능차에서 쓰이기 위해서는 입자가 미세하고 균일하게 가공하는 기술이 필요한데 금양은 최대 3마이크로미터(㎛)까지 가공하는 미세가공 기술을 보유해 고품질 수산화리튬(10㎛)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최근 금양은 최대 1만800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가공 설비 구축에 성공했습니다.



금양 관계자는 “보통 EV 차량 1대당 40KG 규모의 수산화리튬이 필요하다”며 “현재 금양은 전기차 27만대 생산이 가능한 생산 캐파를 확보했으며, 풀캐파에 도달할 경우 3,500억원이 넘는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고 이어 “수산화리튬 납품 관련해 글로벌 배터리 및 양극재 업체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현재 2개 업체와 양산평가 품질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공급 물량 의뢰에 따라 현재 설비 증설도 검토 중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1955년 설립된 금양은 글로벌 발포제 1위 전문기업으로 자동차, 건축 내장재, 신발 기타 산업자재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데 전세계 76개국 2,00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발포제 시장 점유율 30%(중국 제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에는 금양이노베이션을 설립하고 KIST로부터 초소형 나노입자 제조 및 흡착기술 이전계약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신사업에도 진출했습니다.

 

다만 현재는 아직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지 못해 지난 해 3분기까지 당기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200억원 규모 전환사채의 전환가를 5184원으로 조정하여 3,858,024주의 전환 가능성이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 실적호전도 되지 않은 수산화리튬 사업을 띄우는 이유가 바로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을 유도하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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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한금융투자는 천보에 대해 23일 하반기 증설효과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516억 원, 영업이익은 58% 늘어난 100억 원이 예상된다”며 “실적 성장의 원동력은 배터리 수요 증가에 따른 범용 전해질 판매 확대,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다”고 분석했습니다.

오 연구원은 “하반기 증설 효과가 반영돼 실적 성장은 확실하다”며 “P(LiPO2F2)는 2020년 540톤에서 올해 연 2000톤까지 증설할 예정이며, 공장 완공에 따른 증설 반영 시점은 3분기다”고 내다봤습니다.

그는 “기존 고객사의 전해질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배터리 수요 증가, 신규 전해질 기술 개발로 추가 고객사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고 이어 “전해질은 배터리의 안정성을 좌우하는 필수 요소이며, 시장 개화에 따라 전해질 수요도 증가할 수밖에 없다”며 “△신제품 수요 확대 △기존 고객사의 범용 전해질 수요 증가 △신규 고객사 확대로 추가 CAPA 증설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솔직히 지난 1분기 실적만 놓고보면 지금 주가도 오버슈팅 구간이랄 수 있는데 최대주주 지분이 50%가 넘기 때문에 실제 유통가능 주식수가 반 밖에 안 되어 품절주와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기차 보급이 늘어난다고 해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오바해 반영된 것은 분명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다만 경쟁사의 시장 진입에는 기술적인 장벽이 있어 동사의 독과점적 지위는 한 동안 유지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 생각됩니다

소재국산화 바람의 수혜를 제대로 받고 있는 기업인데 사실은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지분이 많아 품절주와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종목입니다

실제 실적은 주가에 훨씬 못 미치고 있는 종목으로 대표적인 오버슈팅 종목이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실적이 뒷받침 되지 못하면 주가는 무너질 수 밖에 없고 증권사들 목표가 랠리를 펼칠때가 가장 우려스러운 때라는 사실은 익히 경험해 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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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인도네시아에서 공장 설립 등 투자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은 전날 테슬라 측이 전기차 및 리튬 배터리 생산 공장 건설 투자 협상을 위해 다음 주 인도네시아 당국 관계자와 화상으로 논의를 시작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셉티안 하리오 세토 인도네시아 투자·광업 담당 부장관은 "4일 오전 테슬라로부터 (투자 협상)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배터리에 사용되는 니켈과 코발트, 망간 생산국으로 2030년에는 전기차 산업 허브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이에 작년 가을부터 가공되지 않은 상태의 니켈 광석 수출을 금지했으며 중국 CATL, 한국 LG에너지솔루션(전 LG화학 배터리 사업 부문) 등 세계적인 배터리 생산업체의 투자 유치도 추진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특히 기술 이전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세토 부장관은 "리튬 배터리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인 테슬라와 협력하게 돼 흥분된다"며 "CATL, LG화학과 함께 테슬라로부터도 투자를 받게 되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협상에서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 공장 설립안도 함께 논의된다고 스트레이츠타임스는 전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기 수요 피크 시간에 ESS에 저장된 전기를 가정이나 산업용으로 투입할 계획입니다.

한편 테슬라는 최근 인도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는데 인도 언론에 따르면 테슬라는 제조 공장, 연구개발(R&D) 센터, 지사 설립 등을 위해 5개 주(州) 정부와 접촉 중으로 남부 카르나타카주 정보기술(IT) 중심도시 벵갈루루에서는 이미 자회사 설립 등록과 함께 현지 임원 신규 선임 절차까지 이뤄졌습니다.

인도 정부 역시 대기오염 감축 등을 위해 대규모 전기차 보급 프로젝트를 추진 중입니다.

테슬라가 중국과 유럽을 넘어 동남아 제3세계 국가들로 생산기지를 옮기는 모습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전기차배터리의 소재와 원재료 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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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스코케미칼이 미국에 전기차용 배터리용 양극재를 공급키로 함에 따라 2차전지 양극재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정밀화학공업 전문기업 금양이 2차전지 양극재 소재사업을 본격화하며 관련소재 납품을 시작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금양은 차세대 ‘하이 니켈’ 2차전지인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계 양극재 필수 핵심소재인 ‘수산화 리튬’ 가공 설비를 구축하고, 고객사로부터 관련제품 승인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2차전지 양극재는 2차전지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고가 핵심 구성요소로 최근 국내증시에서 양극재 관련주들이 급등을 보인 것도 양극재가 2차전지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부각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금양은 기존 사업인 발포제 사업에서 쌓아 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산화리튬 가공사업에 뛰어들었는데 수산화리튬의 가공 공정 중 필요한 정밀 분쇄·건조기술이 기존 발포제 사업과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수산화리튬은 차세대 2차전지인 ‘하이 니켈’ 2차전지 양극재와 합성이 용이하여 NCMA 계 양극재를 만들기 위한 핵심소재로 현재 2차전지 양극재 소재는 탄산리튬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수산화리튬 공급이 가능한 기업은 세계적으로도 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NCMA계 양극재향 수산화 리튬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NCMA계 양극재는 기존 NCM계 양극재 대비 고가원소인 코발트 함량을 대폭 줄일 수 있어 2차전지 원가절감방안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인데 금양의 수산화리튬 사업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금양은 수산화 리튬 외에도 NCMA계 양극재 핵심 첨가제인 수산화알루미늄과 지르코늄의 가공 사업도 납품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러한 첨가제는 양극재 내 코발트 함량을 줄이기 위한 필수 원소들로, 2차전지 성능은 높이면서도 가격이 코발트의 20분의 1에 불과해 차세대 ‘하이 니켈’ 양극재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소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국내 2차전지 업계에는 양극재 국산화 및 내재화 바람이 일고 있는데 지난달 28일 LG화학은 연내 2000억원을 투자해 충북 청주에 있는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증설하여 NCMA계 양극재를 조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고 이러한 가운데 금양이 올해 LG화학 출신 인사를 영입하자, 일각에서는 LG화학 양극재 사업과 관련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아니냐는 섯부른 전망을 하고 있는데 주가는 전고점을 돌파할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호재성 재료가 공개되면서 그 동안 주가를 끌어올린 외국인투자자들은 차익실현에 주력하고 오랜만에 기관투자자들이 외국인 매물을 받아내는 모습인데 영업이익도 줄어들고 있고 자회사의 부진으로 당기순손실이 발생하고 있어 주가는 현재 호재로 끝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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