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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uVTiVEIf0M

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가 17일 장 초반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장중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순위 2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13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5500원(4.72%) 오른 12만2500원에, LG에너지솔루션은 1만4500원(3.99%) 상승한 37만8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습니다.

 

싯가총액도 SK하이닉스가 89조원대 LG에너지솔루션은 88조원대를 기록하고 있어 순위가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D램가격과 낸드가격의 반등 기대감으로 향후 실적호전 기대감이 큰 상황인데 비해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배터리의 핵심소재인 알루미늄과 니켈, 구리 등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이를 판매가에 반영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손실 위험이 높아진 상태입니다

 

이렇게 처해진 상황이 상이하면서 SK하이닉스와 LG에너지솔루션의 싯가총액이 교차하게 되면서 순위도 바뀌게 된 것입니다

 

키움증권은 올해 디램과 낸드 가격 전망치 변경을 반영해 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치를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는데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글로벌 경기 불안감 확대 등으로 인해 급락하며 당사가 판단하고 있는 단기 최저점(rock bottom)에 다시 근접했다"며 "최근 디램 공급 업체들은 고객들의 추가 주문량에 대한 공급을 미루면서 2분기 고정가격 상승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있으며 낸드는 키오시아(Kioxia)의 공급 차질 영향이 작용하며 큰 폭의 가격 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2분기 부터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구매자 시장(buyers' market)에서 판매자 시장(sellers' market)으로 변화될 것이라는 기존 의견을 유지하며 SK하이닉스를 반도체 업종 톱 픽으로 매수 추천한다"며 "글로벌 경기 불안감 확대는 항상 SK하이닉스에 대한 좋은 매수 기회가 됐었던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도체 시장도 공급망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판매가격에 원가부담을 반영할 수 있어 실적에는 그렇게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하이닉스20220103_유진투자증권.pdf
0.94MB
SK하이닉스20220317_키움증권.pdf
0.9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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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xyG_kengiM

안녕하세요

우크라이나의 네온가스 생산 공장들이 전쟁으로 가동을 중단하며 생산량이 반토막 났는데 네온가스는 반도체 제조를 위한 핵심 원료로, 글로벌 반도체 대란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11일(현지시각) 우크라니아 내 네온가스 생산 공장 중단으로 전세계 반도체대란이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주요 네온가스 생산업체 잉가스와 크라이오인은 최근 공장 가동을 중단했는데 잉가스는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 크라이오인은 오데사에 각각 공장이 있고 이들 두 지역은 러시아군의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두 업체는 전 세계 네온 생산량의 45~54%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반도체 공급난이 심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앞서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적으로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 전자제품에 대한 수요가 폭발해 이미 반도체 공급난이 심화된 상태입니다.

 

네온가스 공급이 절반으로 줄어들면 소규모 반도체 기업은 직격탄을 맞을 수 있고, 우크라 전쟁이 장기화되면 삼성전자나 대만의 TSMC 등 대규모 업체도 타격을 피할 수 없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단기간에 끝나는 전격전이 아니라 우크라이나 전 국토를 파괴하는 양상으로 발전하고 있어 우크라이나가 주로 생산하는 특수가스의 공급망이 파괴되고 있기 때문에 반도체 공급망에 우려가 생기고 있고 이는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으로 확산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이미 중국 내에서 네온 가격은 코로나 확산 여파로 지난해 12월부터 급등하고 있는데 당시와 비교하면 현재는 가격이 약 500% 폭등 수준이고 다른 나라에서 네온을 생산하는 방법이 대안으로 제시됐지만, 전문가들은 이 경우 적어도 9개월 이상 걸릴 것이라고 하기 때문에 지금의 공급망으로는 위기를 비껴가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러시아가 서방의 러시아경제제재에 대응해 금수조치하는 상품들을 발표했는데 여기에 반도체 제조용 특수가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반도체 생산용 특수가스 부족 사태는 이어질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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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uVTiVEIf0M

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의 2021년 실적이 43조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반도체 특수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에따라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2022년 1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향후 2023년까지 실적이 꾸준히 개선되어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클라우드서비스의 시장 성장이 반도체 메모리칩의 수요를 급증시키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주당배당금을 1540원으로 올려 영업이익의 약 30%를 주주환원하겠다는 희소식을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1월 주가 급락이 오히려 sK하이닉스에 저가매수세를 유인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올 해 실적에 따른 장기 우상향 챠트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4조2000억원으로, 3000억원 규모 성과급 관련 일회성 비용을 감안해도 시장 기대치를 소폭 넘어섰는데 메모리 출하량이 예상수준을 기록했음에도 가격 하락폭이 제한되며 이익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해 성과급 문제로 노사관계가 악화되었고 최태원 회장은 SK하이닉스 연봉을 임직원 인센티브 재원으로 활용하라고 반납까지 했었는데 올 해는 잘 넘어갈 수 있을 지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

 

삼성전자에 노조가 생기면서 예년을 뛰어넘는 인센티브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상황이라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인센티브에 불만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D램 공급부족이 이어지면서 판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실적은 좋아지는데 임직원들 인센티브가 그에 못 미칠 경우 능력있는 인재들부터 삼성전자와 해외기업으로 빼앗길 수 있기 때문에 인건비에 대한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주주환원정책의 강화로 배당금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 인수에 따라 외형성장한 부분을 고스란히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정책을 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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