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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8qkylScLuo

안녕하세요

기아가 27일 장 초반 2%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데 지난 26일 밝힌 가이던스에서 공격적인 목표치를 내세운 것이 주가 상승으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27일 오전 11시 3분 현재 기아는 전 거래일보다 1,900원(2.45%) 오른 7만 9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기아는 26일 실적을 발표하면서 올해 글로벌 판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13.5% 증가한 315만 대로 제시했는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목표치는 각각 83조 1,000억 원과 6조 5,000억 원으로 잡았습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장 눈에 띠는 점은 올해 평균판매단가(ASP)를 7.3% 인상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 점”이라며 “올해 매출 증가의 대부분이 생산 정상화에 좌우되는 현대차와 달리 기아는 믹스 개선을 통해 구조적인 ASP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한편 기아는 지난해 매출액 69조 8,624억 원, 영업이익 5조 657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는데 실적 개선을 반영해 2021년 기말 배당금을 전년보다 2,000원 올려잡은 3,00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기아의 전기차 EV6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데 차량용 반도체 부족이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대차와 기아가 삼성전자와 차량용 반도체에서 전략적 제휴를 할 수 있다면 올 해 목표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점차 전장용 차량모델이 증가할수록 기아의 실적과 시장점유율은 증가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에 기아가 수혜를 보고 있다는 생각도 드는데 장기적으로 기아는 독자적인 브랜드와 함께 전기차 OEM업체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애플과의 자율주행전기차 관련 협상이 이뤄진 것도 이런 기아의 가능성이 엿보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기아 2021년 4분기 경영실적 PDF.pdf
2.1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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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분기 경영실적 PDF.pdf
3.06MB

안녕하세요

기아가 고수익 레저차량(RV)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3분기 1조3천억원대 영업이익을 발표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알렸습니다.

 

자동차 업계 전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에 따른 위기 속에서도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아도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반도체 수급난 장기화와 환율 변동성 확대 등으로 당분간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을 전망입니다.

 

기아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3천27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97.7%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고 영업이익률은 7.5%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영업이익은 국내 언론사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조2천491억원을 6.2% 상회하는 것입니다.

 

지난해 3분기에는 1조2천592억원의 품질 비용이 반영된 탓에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천952억원이었고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17조7천52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매출원가율은 전년과 유사한 82.0%를 기록했고 경상이익은 1조6천62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1천347억원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판매관리비율은 인건비 증가에도 전년에 발생한 대규모 품질 비용이 정상화되고 매출액이 큰 폭으로 늘면서 전년 대비 6.3%포인트(p) 떨어진 10.5%로 나타났습니다.

 

기아는 3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68만4천413대를 팔았는데 작년 3분기에 비해 2.1% 감소한 것이다.

 

국내시장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한 12만4천964대를 판매했는데 주력 RV 모델과 스포티지 등 신차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고 인기 차종들의 신차 효과가 지속됐지만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의 영향이 컸습니다.

 

해외 시장에서는 작년 동기 대비 0.6% 줄어든 55만9천449대를 팔았는데 핵심 시장인 북미 권역에서 높은 수요에도 가용 재고 부족으로 판매 감소를 기록했지만, 유럽·인도·아중동·중남미 권역에서 생산 차질 최소화 노력과 주력 차종의 판매 회복으로 높은 판매 증가가 이뤄진 것이 해외 시장 판매 감소를 최소화했습니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실적과 관련해 "반도체 이슈 지속에 따른 일부 생산 차질로 글로벌 도매 판매가 감소했고 원화 강세 등 경영환경이 비우호적이었지만, RV 등 고수익 차종의 판매 확대를 통한 제품 믹스 개선과 북미를 중심으로 한 인센티브 절감으로 수익성 확대 추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RV 판매 비중(중국 제외, 도매 판매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1.1%포인트(p) 오른 58.7%를 기록해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는데 올 4분기에는 이 비중이 60% 가까이로 오를 것으로 기아는 기대했습니다.

 

기아는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글로벌 반도체 공급 사태가 4분기에도 이어지면서 생산 차질과 재고 부족 현상이 지속하고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기아는 이러한 환경에도 4분기 생산량이 증가하고 수익성도 높게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성국 IR담당 상무는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높은 대기 수요(55만∼60만대), 사양 고급화 및 친환경차 믹스 개선을 통한 단가 인상을 주요 요인으로 들면서 "반도체 영향도 있겠지만 생산량이 4분기에 (3분기보다)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그렇다면 4분기에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주우정 재경본부장(부사장)도 "9월보다는 10월이 낫고, 이후 상황은 더 나아질 것"이라며 "전체적으로 (4분기가) 3분기보다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연간 기준으로 봤을 때 (판매량이) 내부 목표보다 조금 미달하는 수준으로 마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아는 전사적 역량을 동원한 부품 물량 확보, 생산 차질 최소화 및 효율적 재고 관리를 통한 판매 최적화로 믹스 개선 지속 추진, 미중 갈등으로 인한 대외 리스크 관리 등에 주력하며 유동성 확보에 노력할 방침입니다.

 

또 전동화 모델의 생산·판매 확대를 통한 수익성 확보를 추진하고 소프트웨어/서비스 부문 등 신수익 및 신사업 분야의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기아의 3분기 실적발표는 전동화로의 전환을 예고하고 있는 것으로 봐도 무방한데 내연기관차보다 전기차에 우선적으로 반도체를 할당해 생산성 극대화를 노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1년 차종별판매실적.xlsx
0.03MB
기아 2021년 지역별수출실적.xlsx
0.03MB
기아 2021년 해외공장별판매실적.xlsx
0.05MB
기아 2021년 해외현지판매.xlsx
0.2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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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인 'EV6'가 국내 사전 예약 첫날 올해 국내 시장 판매 목표(1만3000대)를 크게 웃돈 2만1000여대가 팔렸습니다.

기아는 지난달 31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EV6의 사전 예약을 받은 결과, 첫날에만 사전 예약 2만1016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는데 올해 국내 시장 판매 목표(1만3000대)를 162% 초과한 셈이다. 차량이 올해 하반기에 출시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고무적인 수치라는 평가입니다.

이 수치는 기아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승용 모델의 역대 최다 사전 계약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이전 최고 기록은 각각 4세대 쏘렌토(1만8941대)와 K8(1만8015대)가 보유하고 있었는데 다만 온라인 사전예약은 시장 수요 예측을 위한 것으로, 사전 예약 수요가 실제 구매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EV6 모델별 사전예약 비율은 스탠다드 10.3%, 롱 레인지 64.5%, GT-라인 20.6%, GT 4.6%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30일 전세계에 공개된 EV6는 기아가 올해 초 사명에서 '자동차'를 떼고 처음으로 내놓은 전용 전기차로 77.4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 모델은 국제표준시험방식(WLTP) 기준으로 1회 충전시 510km 이상 주행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국내 연구소 측정 결과 우리나라 환경부 인증 기준 방식으로는 450km 이상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스탠다드 4950만원, 롱 레인지 5400만원, GT-라인 5950만원, GT 7200만원부터입니다.

전기차에 적용되는 전기차 개별소비세 혜택 최대 300만원과 서울시 기준 1200만원의 구매보조금을 받으면 스탠다드는 3000만원대 중반, 롱 레인지는 3000만원대 후반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아 관계자는 "EV6의 사전예약 첫날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전기차의 특색을 살린 디자인과 주행거리 등으로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먼저 공개한 현대차 아이오닉5도 사전판매에서 흥행성공했는데 기아 EV6도 흥행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기아 EV6의 사전예약 판매에서 연간 목표치의 162% 초과 달성한 것은 전기차 보급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테슬라가 전기차 1위 기록을 갖고 있지만 이런 스타트면 국내 시장에서 현대기아차가 전기차 분야에서 테슬라를 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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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기아는 15일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발표하고,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의 내·외장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EV6’는 기아의 새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가 반영된 최초의 전용 전기차입니다.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에 대비(Contrast)적인 개념을 결합한 것이 특징으로 서로 대조되는 조형, 구성, 색상 등을 조합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EV6’ 전면부는 기아의 상징이었던 ‘타이거 노즈’를 재해석한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돋보이는데 특히 주간 주행등(DRL)은 전자 픽셀에서 영감을 받은 ‘무빙 라이트 패턴’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한 측면부는 시각적으로 날렵하게 느껴지도록 다듬었고 사이드 하단에서 리어 휠하우스를 관통해 테일 램프로 이어지는 ‘다이내믹 캐릭터’도 존재감을 키운다. 후면부의 ‘윙타입 루프 스포일러’는 최적의 공력성능에 맞춰졌습니다

실내를 빛내는 요소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운전자 전면에는 계기반이, 센터콘솔 측은 내비게이션 화면을 포함한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채웠는데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하고 햅틱 기술을 활용한 터치식 버튼을 채용했습니다.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 등 친환경 소재도 대거 적용했는데 아마씨앗 추출물을 활용한 친환경 공정 나파 가죽 시트 등 탄소 발자국 줄이기에 동참하려는 기아의 의지를 엿볼 수 있고 시트는 얇고 가벼우면서도 탑승객이 지속적으로 쾌적함과 안락함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기아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Karim Habib) 전무는 “기아의 목표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즐거움을 디자인하고 기아 브랜드를 통해 고객이 이를 지속적으로 경험하게 하는 것”이라며 “EV6를 시작으로 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기아의 제품을 통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EV6’는 이달 말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공개 행사)를 통해 공개됩니다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니5의 돌풍에 전기차 보조금의 조기소진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아차도 마냥 공개를 뒤로 미룰 수 없어 서두르는 모습입니다

전기차 보조금이 현대차 아이오니5의 판매돌풍에 조기 소진 될 경우 기아차 EV6의 판매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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