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hhBmUf1clSg

안녕하세요

4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가 이어지면서 그 적자폭도 점점 더 커지는 느낌이라 불안한 맘을 지울수 없습니다

 

외환보유액도 줄고 있는 상황이라 제2의 IMF구제금융 경고까지 나오고 있어 일반인들이야 걱정어린 눈으로 경제를 볼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무엇보다 정부를 맡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주요인물들이 국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경제와 다른 인식을 가지고 정책을 펴고 있다는 사실은 위기를 더 키우는 요인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올해 들어 8월 20일까지 우리나라 누적 무역수지 적자는 255억달러로 불어났는데 이는 무역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56년 이후 66년 만에 최대 규모로 현재 추세라면 연간 무역적자가 사상 처음으로 300억달러를 돌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 연말에는 500억달러 규모의 무역적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비관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대규모 무역수지 적자를 반영한 외환시장은 일찌감치 원달러환율이 1,340원을 넘어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불안감을 더 키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4일 열린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에서 “최근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환율이 상승하고 무역수지 적자 폭이 커지는 등 대내외 거시경제 여건이 엄중하다”며 관련 부처에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고 이 발언 뒤 또 다시 정부의 외환시장 직접 개입으로 보이는 뭉텅이 달러들이 쏟아져 들어와 원달러환율을 억지로 끌어내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매달 외환보유액을 공개하고 있는데 문재인 정부 시절 코로나19위기에도 늘어나기만 하던 외환보유액이 윤석열 정부 3개월 사이에 약 300억 달러규모로 급감하고 있어 불안감을 키우고 있는데 무역수지 적자가 크게 발생한 것도 있지만 외환시장에 정부가 직접 개입해 원화가치 방어에 귀중한 외환보유고를 탕진해왔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이 조폐공사에 지시해 얼마든지 찍어낼 수 있는 원화화폐를 사기 위해 우리나라 외환시장에 외환보유고를 허물어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다가 약 100억 달러의 귀중한 달러를 그냥 허공에 날려 버리고도 원달러환율은 계속 오르기만 해 결국 1,340원을 돌파하고 말았습니다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은 당장 효과를 낼 수 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 환투기세력에 약점을 노출 할 수 밖에 없는데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수준이 4,000억 달러규모가 넘고 있고 경상수지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기에 걱정할 것이 없다고 윤석열 정부의 고위 관료들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무역수지 적자 중에도 경상수지는 상당폭의 흑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위기 상황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는데 무역수지에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이전소득수지 등을 합친 경상수지는 올해 상반기(1~6월) 누적 247억8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무역수지는 152억5300만 적자를 냈기 때문에 달러는 넘쳐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원달러환율은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오르기만 하고 있으니 추경호 부총리가 틀렸던지 시장이 심하게 왜곡되어 있다는 뜻으로 밖에 이해되지 않습니다

 

무역수지 적자의 내용을 살펴보면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에너지 수입비용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우리나라가 대규모 무역수지흑자를 보고 있던 중국과 홍콩에서 코로나19제로 정책으로 공장가동율이 떨어지면서 원자재와 중간모듈의 수출이 급감한 측면이 있습니다

 

이는 바꿔말해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나타내고 중국이 다시 공장 가동을 시작하면 언제든지 대규모 무역수지 흑자로 돌아설 수 있다는 사실이지만 여기서 간과해선 안될 것은 지금의 국제유가 급등이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경제제재에 기반하고 있어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이 어떤 식으로든 끝나야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며 특히 올 해 겨울철에 지금같은 상황이 연장된다면 오일쇼크에 버금가는 충격이 글로벌 시장에 올 수 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아울러 우리가 대부분 수익에 의존하는 식량문제도 큰 위기에 봉착해 있는데 에너지 대란과 기후변화 여기다 러시아 우크라이나전쟁으로 비료와 국제식량생산량이 급감하여 후진국에서는 정권이 바뀔 정도로 충격을 주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문제 없다는 식으로 무대책이 대책이라는 식으로 먼산 불구경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기를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원화가치를 방어하겠다고 외환보유고를 허물고 외환시장에서 흥청망청 달러를 낭비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환투기 세력들은 쾌제를 부를 것 같은데 역사적 전통을 가진 영국 파운드화도 조지 소로스라는 글로벌 환투기 세력에 무릎을 꿇고 EU에 가입해 겨우 위기를 모면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물려준 튼튼한 경제와 재정을 단 3개월만에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 무능력에 감탄할 수 밖에 없는데 여전히 문제의 핵심을 모르고 헛소리의 말잔치만 벌이고 있어 답답할 따름입니다

 

위기의 빨간불이 들어왔을 때만큼은 위기에 맞는 대책을 내놓아야 하는데 아무 대책없이 무사태평하다는 식으로 시간만 허비하면 결국 위기는 현실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1997년 12월 IMF구제금융을 신청하고 나서야 위기를 인정한 김영삼 정부의 전철을 밟으려 하는 것이 아니라면 위기를 경고하는 목소리를 경청하고 진짜 대책을 세월야 할 겁니다

 

말로는 위기라고 하고 실제 대책은 전혀 딴 것들만 내놓고 국유재산 매각해 한 몫 챙기려는 사리사욕을 구체화시키는 것은 후안무치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외환위기 과정에 왼환은행이 부실화되고 외국계투기세력인 미국의 론스타를 통해 매각되어 국부유출이 천문학적 단위로 발생했는데 그때의 정부가 바로 국민의힘 정부였고 그 당시 대규모 국부유출에 관련된 인사들이 지금의 경제와 정부 운영에 핵심적인 자리에 앉아 있고 이명박 정부 시절 공기업 민영화로 재미를 본 인사들이 다시금 윤핵관으로 윤석열 정부의 핵심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말보다 실제 정책을 보면 국가경영을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챙기기 위해 하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는데 이런 정부를 선택한 국민탓을 하지만 어느 국민도 이러라고 윤석열 대통령을 선택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윤석열 대통령의 무능력과 국민 배신이라고 비난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 겁니다

 

국민의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국민탓을 하는 순간 국민의 선택을 배싡하고 사리사욕을 채우는 부정부패한 고위 관료와 더러운 정치인들을 인정하는 꼴이 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들이 이렇게 노골적으로 국부유출을 하고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국가권력을 이용하는데도 검찰특수부공화국 소릴 듣는 대한민국 검찰은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무력한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상과 현실이 이렇게 다르다는 걸 순진한 국민들이 깨닫기 시작할 때는 검찰특수부도 감당하기 어려운 위기에 봉착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때는 단순히 평화로운 촛불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 권력을 위해 국민에게 총을 쏠 수 있는 1960년대 경찰이 필요했을 것이고 그래서 윤석열 정부에서 경찰국을 경찰청 안에 만들려 발악을 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국민의 뜻을 배신하고 국가권력을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사용한 윤석열 정부를 반대하는 국민들에게 총을 쏠 수 있는 경찰이 된다면 그런게 독재권력이고 독재국가지 뭣이겠습니까?

 

투자자로써 합리적이고 공정한 시장을 관리할 권력을 희망하지 주가작전과 불공정한 법집행으로 사리사욕을 챙기는 권력을 반대합니다

 

우리 자본시장이 진정한 의미에 선진국인 FTSE선진지수와 MSCI선진지수에 들어가기 위해 치외법권적 특권을 누리는 김건희씨 가족의 주가조작같은 과거가반복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국유재산 매각과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의 부산이전 과 같은 일들은 국가권력을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이용한 사례라 할 수 있는 것으로 그 어디에도 국익이라 말할 수 있는 것이 안 보이고 있습니다

 

나의 일이 아니라고오늘은 외면하고 넘어가지만 그 도둑은 내일 당신 집 대문을 두드리며 문앞에 서 있을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0iQ8thFhkFM

안녕하세요

올해 2월 경상수지가 22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는데 다만 국제유가 상승에 수출 보다 수입 증가 속도가 더 빠르게 늘면서 흑자폭은 크게 축소됐습니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2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2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64억2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는데 경상수지는 지난 2020년 5월부터 22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지만 전년 동월 대비 흑자폭은 16억4000만 달러 축소됐습니다.

 

2월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86억2000만 달러(19.1%) 증가한 5381억7000만 달러를 나타냈고 이는 16개월 연속 증가세입니다.

 

글로벌 경기 회복세에 따라 반도체 등 주요 품목의 수출 호조가 이어졌는데 품목별로는 석유제품이 65.6% 급등했고, 철강제품(32.0%), 화공품(26.1%), 반도체(23.4%), 승용차(8.7%) 등이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은 102억1000만 달러(25.9%) 늘어난 496억 달러로 파악됐는데 이는 14개월 연속 오름세로 석탄(171.7%), 석유제품(67.1%), 원유(63.3%), 가스(13%) 등 원자재 수입이 36.7% 증가했고, 자본재와 소비재도 각각 14.1%, 14.7% 늘었고 이에 따른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42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흑자폭이 15억9000만 달러 축소됐지만 자본재 수입증가는 이후 수출증가로 연결되는 사안입니다.

 

경상수지 흑자폭이 줄어든 것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수입 증가 속도가 수출 증가 속도보다 빨랐기 때문인데 2월 통관기준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0.6% 증가한 539억1000만 달러, 수입은 25.2% 증가한 530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반면 에너지류를 제외하면 수입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4% 증가해 수출 증가율이 수입증가율보다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2월 서비스수지는 운송수지 개선 등의 영향으로 1년 전 1억8000만 달러에서 5억7000만 달러 흑자로 흑자폭이 3억9000만 달러 커졌는데 운송수지는 19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흑자폭이 11억7000만 달러 확대됐고 운송수지는 수출화물운임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2020년 7월(1000만달러) 이후 19개월 연속 흑자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운 운임지수인 2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년 동월보다 73% 증가했고 여행수지 적자 규모는 4억5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적자대비 적자폭이 1억1000만 달러 확대됐습니다.

 

임금·배당·이자 등의 유출입을 나타내는 본원소득수지는 17억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는데 1년 전(22억9000만 달러)과 비교해 흑자 폭이 5억8000만 달러 축소됐습니다.

 

해외현지법인으로부터 배당소득(8억7000만 달러)이 1년 전(16억7000만 달러) 보다 줄어든 영향인데 배당소득수지도 8억7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내 1년 전(16억7000만 달러)보다 흑자폭이 8억 달러 축소됐습니다.

 

자본 유출입을 보여주는 금융계정 순자산은 83억 달러 늘었는데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는 44억9000만 달러 늘면서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연속 증가했고 이 중 주식투자는 14억2000만 달러 감소했고, 채권투자는 59억1000만 달러 증가하며 지난해 1월 이후 14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67억8000만 달러 늘면서 2020년 4월 이후 23개월 연속 증가했고 이 중 주식은 개인을 중심으로 늘면서 60억5000만 달러 증가해 2019년 9월 이후 30개월 연속 늘었고 채권은 7억2000만 달러 늘었습니다

 

국제유가의 급등이 여전히 경상수지 흑자 증가의 발목을 잡고 있는데 이후 국제유가가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어 이를 반영한 이후 경상수지는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2년 2월 국제수지(잠정)Table202202p.xlsx
2.58MB
한국은행 경상수지 2022년02월.pdf
0.34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8일 한국의 장기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등급인 ‘AA’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는데 등급전망은 기존과 같은 ‘안정적’으로 부여했고 단기 국가신용등급 역시 기존의 ‘A-1+’을 유지했습니다.

 

S&P는 2016년 8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한 이후, 이를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S&P는 한국에 대해 다른 고소득국에 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피해가 작았고, 앞으로도 3~5년간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예상했는데 S&P는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021년 3.6%, 2022년 3.1%, 2023년 2.5%, 2024년 2.5%로 전망했고 이에 따라 오는 2024년 1인당 GDP는 4만2400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S&P는 민주적 정치제도를 통한 예측가능한 정책, 도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경제성장에 강점으로 봤는데 다만 향후 고령화에 대응한 생산성 제고와 북한 관련 위험은 제약 요인으로 분석했고 북한이 상당 수준의 경제 자유화를 추진할 경우, 신용평가 여건이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는데 문재인 정부 초기에 남북정상회담이 이뤄지고 남북경협이 재개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신용등급 상승이 점쳐지기도 했습니다.

 

재정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22년까지는 일반정부 재정적자가 지속되겠지만, 경제회복에 따라 2023년에 흑자전환을 할 것으로 봤는데 S&P는 우리나라의 일반정부 재정수지(GDP 대비 %)를 2021년 -4.1%, 2022년 -1.8%, 2023년 0.7%, 2024년 2.0%로 전망하고 있는데 지금 국내 기레기들이 나라 경제가 망한다고 떠벌리는 것과는 확연한 차이를 내는 전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S&P는 “단기적 재정적자에도 한국 정부의 재정상황은 아직 강하고, 이는 국가신인도를 지지하는 요인”이라며 “다만 북한 리스크(통일비용)는 재정건전성에 대한 중요 위협 요인이고, 공기업 채무도 재정포지션을 제약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하고 있어 한반도 긴장이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아킬레스건임을 간접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S&P는 대외 분야에서 “대외채권, 외환시장의 깊이와 유연한 환율이 충격완화 역할을 하고 있고, 향후 경상흑자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물가안정 목표제의 성공적 운영, 중앙은행 독립성 등을 기반으로 통화정책이 경제안정, 신인도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고 다만 S&P는 높은 수준의 가계부채는 통화정책 제약요인으로 봤는데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고정금리-분할상환’ 전환 노력으로 리스크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지만 이주영 총재의 한국은행은 이런 권고에 역행하며 세계에서 가장 먼저 금리인상에 나서는 주요국가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한국은행이 코로나19 시국에 금리인상에 나선 것이 부동산을 잡기 위한 읍참마속의 결정이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지만 지금까지 이주영 총재의 한국은행이 보여온 행보를 볼 때 신뢰하기는 어려워 보이고 내년 대선에서 부정부패한 세력의 승리를 위한 포석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뿐입니다

 

우리나라 보다 막대한 유동성을 쏟아부은 미국도 금리인상과 같은 통화긴축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기축통화도 아니라는 우리나라 한국은행은 무슨 자만심으로 금리인상의 총대를 메고 나서는 것인지 도통 이해할 수 없습니다

 

통상적으로 통화정책이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6개월 정도 흐른 뒤라고 하는데 지금 한국은행이 갑작스럽게 금리인상에 급하게 나서는 것이 결국 대선에서 경기를 침체시켜 부정부패한 세력으로 정권교체가 이뤄지게 하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S&P의 국가신용등급 유지 결정은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 우리 경제에 대한 대외신뢰를 재확인했다”며 “코로나19 이후 최근까지 113개국의 국가신용등급 또는 전망이 하락한 가운데, 기존 등급 유지는 큰 의미”라고 했습니다.

 

한편 이번 신용등급 발표는 작년 11월 연례협의 결과를 반영했는데 올해 연례협의는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신용등급은 코로나19 시국에 일본에 대해 확실한 우위를 보이고 있는데 일본극우의 집권이후 일본은 망해가는 나라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어 보여 일본극우를 추종하는 국내 보수와 우익이 일본을 따라하다가 그나마 살려놓은 우리나라를 또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것이 아닌가 걱정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300선을 돌파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74포인트(0.51%) 오른 3302.84에 거래를 마쳤는데 코스피가 3300선을 돌파한 것은 국내 증권 역사상 처음입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8포인트(0.09%) 오른 3289.18에 거래를 시작해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한때 3316.08까지 오르며, 전날 기록했던 최고치(장중 3292.27)를 하루 만에 갈아치웠고 월 기준으로 코스피는 이달까지 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8196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95억원, 5886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전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못박았지만, 주식 시장의 상승세는 멈추지 않고 있는데 미국의 금리 조기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며 현지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 내 장기간의 저금리 기조로 유동성이 풍부한 것이 코스피의 상승 배경으로 꼽히는데 시장에 이미 돈이 많이 풀려 있는 상황이어서 오름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는 경계론이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변준호 흥국증권 연구원은 “월간 기준으로 1980년 코스피가 시작된 이후 9개월 연속 상승한 사례는 없다”며 “이 점이 증시 급락을 예고하는 것은 아니지만 단기적으로 쉬어 가야 할 명분을 높여주고 있는 것은 맞다”고 주장했는데 변 연구원은 보통 환율이 오르면 증시는 하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달의 경우 환율과 증시가 동반 상승한 점을 ‘이례적 상황’으로 판단했는데 그 역시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페러다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수준으로 보여집니다

이날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0.49포인트(0.05%) 하락한 1012.13에 장을 마쳤습니다.

한편 가상화폐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4000만원대 박스권에 갇힌 가운데 알트코인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1비트코인은 3961만원에 거래되면서 반등하기도 했습니다

비트코인 이외의 가상화폐인 ‘알트코인’ 하락세는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는데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이달 초만 해도 업비트에서 310만2000원에 거래됐지만, 30% 가까이 급락해 이날 230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가상화폐로 불리는 도지코인 역시 이날 업비트에서 327원에 거래됐는데 한때 도지코인은 800원대로 치솟으며 ‘시세 1달러’에 근접했었습니다.

향후 주식·가상화폐 시장은 금리 인상 시기와 맞물려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데 오는 9월24일 개정 특정금융정보법 시행을 앞두고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가 ‘코인 정리’에 나서고 있는 것도 시장 불안 요인입니다.

가상화폐 개발사의 반발이 커지면서 소송전까지 전개될 조짐이어서, 알트코인의 시세 변동폭도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시장과 증시는 경쟁관계에 있는데 저금리 기조에서 둘 다 대체시장으로 각광받으며 성장했지만 시장감독과 감시를 받지 않는 가상화폐의 성장성이 빨랐지만 이제는 시장감독당국의 감시와 견제를 받으면서 시장참여자들이 빠져나가고있는 눈치입니다

아울러 기준금리 인상이라는 예정된 사인에 가상화폐시장에 들어가 있던 유동성들이 빠르게 빠져나가는 모습입니다

현재 KOSPI 지수가 신고가 랠리를 펼치는 이유는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우리 기업들의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이 숫자로 확인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출이 급증하며 무역수지 흑자폭이 늘어나고 있고 이는 경상수지 흑자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수출기업들의 성장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Made in Korea"의 상품성이 높아지고 있어 무역수지와 경상수지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우리 기업들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인데 기업들의 미래실적을 주가에 선반영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

우리나라는 일본과 같이 프라자합의와 같은 급격한 환율변동을 겪지 않고 있어 수익이 차곡차곡 쌓이게 되는 구조를 갖게 되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지금 주가가 높아 보여도 장기적으로 주가차익을 볼수도 있고 환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지금이 한국 주식을 살 좋은 기회로 인식하는 모습입니다

이런 흐름이 금리인상으로 바뀔수도 있고 코로나19재확산으로 수출 둔화 우려감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코로나19 위기 시에도 흑자를 내는 우리 기업들의 능력과 실력에 외국인투자자들이 신뢰를 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금리 기조라는 유동성 장세가 만들어준 사상 최고치 지수는 금리인상 시기에 가격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크고 내년 대선정국에 올 해 하반기 정치 이벤트에 대규모 자금이 빠져 나갈 수 있어 시장으로써는 상반기 지수 최고점을 기록하는 행보 이후 하반기 한국은행에서 선제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가격조정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미국 재무부가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펴낸 환율 보고서에서 한국을 관찰대상국으로 유지했습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이번 환율보고서를 통해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독일, 이탈리아,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아일랜드, 멕시코 등 11개국을 관찰대상국에 포함했는데 아일랜드와 멕시코는 이번에 새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국은 1988년 종합무역법을 제정해 환율조작국을 지정해 왔으며, 2015년 교역촉진법을 만들어 환율조작국 기준을 구체화했습니다.

교역촉진법에 따르면 △지난 1년간 200억달러를 초과하는 현저한 대미무역 흑자 △국내총생산(GDP)의 2%를 초과하는 상당한 경상수지 흑자 △1년간 GDP의 2%를 초과하는 외환을 순매수하는 지속적 외환시장 개입 등 3개 항목이 그 기준으로 이 중 2가지를 충족하면 관찰대상국에 오른다. 3가지 모두에 해당하면 종합무역법상 환율조작국에 준하는 심층분석대상국으로 지정하는데 환율조작국이 되면 미국의 정부 조달시장 진출 제한 등 제재를 당합니다.

한국은 이번에도 대미무역 흑자와 경상수지 흑자 등 2개 부문에 해당돼 관찰대상국이 됐는데 일각에서는 한국이 환율조작국 지정 후보군으로 꼽혔으나, 일단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습니다.

재무부는 3가지 모두를 충족하는 심층분석대상국에 대만을 추가했는데 대만은 관찰대상국에서 심층분석대상국으로 바뀌었고 기존 환율조작국에 이름을 올렸던 베트남, 스위스는 심충분석대상국이 됐습니다.

미국 재무부의 환율보고서는 미국정부가 공정무역을 위한 기준으로 삼고 있는 것인데 단순히 대미무역흑자와 경상수지흑자를 본다고 환율조작국이 되는 것이 아니라 외환시장 개입을 통한 인위적인 환율조작이 있어야 제재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외환시장 개입을 최소화하고 있어 환율조작국 지정 요건에 빠지게 되는 것으로 우리가 대미무역흑자를 보고 있다고 해도 통계에서 빠지는 미국산 무기 구매로 이를 커버하고있어 우리가 미국에 대해 마냥 무역흑자를 보고 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시기에 미국산 무기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는데 그 당시 무기는 일본이 사가는 무기보다 한 단계 낮은 수준의 무기인데도 가격은 더 부풀려져 방위사업 비리라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미국산업이 경쟁력이 떨어져 우리나라 제품을 선택하는 미국소비자들이 많아서 대미무역흑자가 발생하는 것인데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해 미국 소비자의 선택에 부담을 가중시키면 손해는 미국인들에게 귀결될 것이라 함부로 지정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익에 있어 미국인들은 솔직한 편이고 이를 표로 정치권에 돌려주기 때문에 미국 정부가 인기없는 정책을 함부로 펼칠 수 없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