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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2Swo4WdZ4Q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의 외교참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 정권의 고위 인사가 카타르 현지 한국대사관의 국경일 행사에 초청받아 참석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외교부는 대사관 측의 단순 실수라는 입장이지만, 탈레반 정권이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프간 국영 바크타르통신은 19일(현지시각) SNS에 모하마드 나임 주카타르 이슬람 에미리트 대사 대리가 카타르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전날 열린 한국의 국경일 행사에 참석했다고 홍보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1996∼2001년 아프간을 통치했던 탈레반은 9·11 테러를 일으킨 알카에다 수장 오사마 빈 라덴을 비호하다 미군의 침공을 받고 정권을 잃었습니다. 

 

오랜 내전 끝에 지난해 8월 미군이 철수하면서 아프간을 재장악하는데 성공했고 이러한 이유로 탈레반은 현재 국제사회로부터 국가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서방 제재도 받고 있습니다.

 

탈레반은 카타르 정부의 묵인 하에 올해 5월부터 주카타르 아프간 대사관 건물과 차량을 점유한 채 탈레반 정치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모하마드 나임 대사 대리는 탈레반 정치사무소의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탈레반은 우리나라 대사관의 탈레반 인사 초청을 국제사회에 홍보에 이용하고 있는데 이런 빌미를 제공한 주카타르 대사관은 단순 실수라고 하고 있지만 멍청한 짓으로 국격을 떨어뜨리고 국제정치에서 우리나라 위상을 떨어뜨린 짓을 하고 말았습니다

 

불량국가 취급을 받는 아프카니스탄 탈레반 정부를 인정한 꼴이나 마찬가지인데 실수라고 하기에는 너무 한심한 실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출근길에 주사파와는 협력이 없다고 하는데 글로벌 주사파인 탈레반은 우리 외교부가 초청해 우리 국경일을 함께 축하 해 주네요

 

진심으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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