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압구정동 오래된 고깃집"포도식당"

안녕하세요

압구정동에 근무하는 후배가 맛있는 돼지갈비집이 있다고 소개해 찾아간 곳입니다

​

맛집평가서인 블루리본서베이에서 12년 연속 선정될 정도로 일정한 맛을 유지하고 있다는데 코로나시국에 평소보다 손님이 많이 없어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

후배가 그러는데 코로나 시국 이전에는 저녁시간에 일찍 안 오면 대기하며 먹을 수 밖에 없는 압구정 고기 맛집이라고 합니다

​

여기는 돼지갈비가 맛있다고 그래서 돼지갈비 2인분을 주문해 반주안주로 먹어 보았습니다

​

돼지갈비는 초벌을 해서 나오기 때문에 주문하고 조금 있다가 갔다 주는데 거의 다 익혀 나오기 때문에 손님 상에 오를 때는 조금만 익혀 먹으면 되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

돼지갈비 양념이 달달해 밥하고 같이 먹었으면 밥도둑 될 뻔 했습니다

​

최근에 중국산 김치의 위생 문제 때문인지 국산 김치라고 말쓴하시면서 김치를 갖다 주네요

​

돼지갈비 1인분이 320g에 18,500원이면 그렇게 비싼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

직접 식당에 와서 드시기 보다는 배달을 통해 가져가시는 분들이 많은지 배달 오토바이 많이 찾아 오는 모습입니다

​

압구정동에서 오랫동안 버틸 수 있는 저력이 돼지갈비에서 느껴지는 "포도식당"입니다

3호선 압구정역 4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식당 전경 식당 앞에 작은 주차장이 있고 발렛파킹을 해 주나 봅니다

광고판

식당 입구

블루리본서베이에 12년 연속 선정된 맛집이라고 하네요

쿠팡이츠에서 배달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내부 모습

테이블 기본셋팅

메뉴판

메뉴판

메뉴판(2021년 8월 기준)

메뉴판(2021년 8월 기준)

메뉴판(2021년 8월 기준)

상추와 파슬리

기본 밑반찬으로 김치와 도토리묵이 나옵니다

식당에서 직접 담근 국산 김치라고 하네요

계란찜

숯불이 너무 세서 후끈합니다ㅠㅠ

초벌구이 한 돼지갈비

초벌구이를 해서 나ㅣ오기 때문에 금새 다 익습니다

노릇노릇 다 익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