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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내년 1월 중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보급형 제품 갤럭시S21 FE(팬에디션)의 실제품 언박싱 영상이 정식 출시 전에 공개되었는데 언박싱은 제품 출시 후 주요 유튜버 등이 제품 리뷰를 위해 찍는데, 이번에는 공식 출시에 앞서 언박싱 영상이 먼저 뜬 것으로 이례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이탈리아 IT유튜버 HD블로그(HDblog)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갤S21 FE의 언박싱 영상을 올렸는데 개봉한 박스엔 블랙 색상의 갤S21 FE 본체와 USB-C타입 케이블이 들어있고 HD블로그는 펀치홀 디스플레이 등 외관 뿐만아니라 갤S21 FE 카메라로 직접 찍은 사진과 동영상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제품 출시 전에는 주요 IT팁스터를 통해 예상 이미지(렌더링)나 제품 사양 일부가 공개되기도 하는데 지난 8월 출시된 갤럭시Z폴드와 갤럭시Z플립3의 경우에도 출시 전 공식 이미지와 초대장까지 유출된 바 있는데 다만 이번처럼 출시 전 실제 제품의 박스를 뜯어 작동까지 하는 영상이 공개된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이미 갤S21 FE의 주요 사양 역시 대부분 공개됐고 갤S21 FE는 △스냅드래곤 888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트리플 카메라(1200만화소 메인 카메라, 12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 1200만화소 망원 카메라) △128기가바이트(GB) 저장용량 △6.4인치 FHD+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 등을 지원하고 가격은 80만원대이며, 출시일은 국제가전박람회(CES) 2022 이전인 다음달 3일이 될 전망입니다
한편 내년 2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S22 시리즈 역시 공식 홍보 포스터가 공개되기도 했는데 IT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이 공개한 포스터에는 '갤럭시S22 울트라'라고 적혀있고, 갤S22 최상위 모델과 플러스 모델이 나란히 놓여있습니다.
S펜이 놓여있는 짙은 빨간색의 최상위 모델은 앞서 IT팁스터들이 유출한 정보대로 '카메라 섬'이 없는 물방울 디자인에 각진 모서리입니다.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갤S22도 이미 너무 많은 정보가 나왔다"며 "디자인 측면에서는 출시 이벤트에서 더 이상 기대할 게 없을 정도"라고 평가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보복소비의 속도가 빨라질 것을 대비해 신제품 공개를 서두르고 있는 것 같은데 특히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가성비를 앞세워 빠르게 삼성전자 중저가폰 시장을 잠식해 오기 때문에 삼성전자도 적극적 방어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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