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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n0UUyPblo8

안녕하세요

현재 일본의 상태를 대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황당한 일이 "미스 유니버스 2021" 전통복장 경영에서 벌어졌습니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전통복장을 경연하는 자리에서 일본대표가 입고 나온 복장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기모노도 아니고 그렇다고 서구의 드레스도 아니고 이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복장에서 전통성을 전혀 찾아 볼 수 없어 가슴에 일본이라고 급하게 쓴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인데 일본 내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13일(현지시각) 허핑턴포스트 재팬에 따르면 이스라엘 최남단 도시 에일랏에서 열린 제70회 미스유니버스에 참여한 일본 대표 와타나베 쥬리의 전통 의상 경연에 대해 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해당 의상을 제작한 사람은 이스라엘 출신의 유명 디자이너로 지난 2일(현지시각) 주일 이스라엘 대사관은 트위터에 의상을 공개하며 “내년 일본과 이스라엘 국교 수립 70주년을 기념했다”며 “하라주쿠 패션과 기모노를 융합한 의상”이라고 주장했는데 하라주쿠가 일본 젊은이들이 모이는 핫플레이스라는 점에서 최신 유행을 반영한 전통의상이라는 주장인데 전통보다는 최신을 너무 넣은 것 같습니다

 

여기에 비해 우리나라 대표로 참석한 김지수양은 왕실 대례복을 화려하게 입고 나와 우아함과 전통미를 한껏 자랑하는 모습입니다

 

일본 전통의상과 비교해서도 우리나라 전통복장을 제대로 구현해 낸 모습이라 더 멋있고 자연스런 것 같습니다

 

일본의 이미지에 대해 하라주쿠만 강조되고 일본의 전통은 철저하게 무시당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와타나베 주리
와타나베 주리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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