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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v06in6JbH0?si=ojVD2l-Xiq0i5B-- 

안녕하세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창립을 축하한 문화예술인 단체 ‘문화자유행동’이 출범식 날부터 일부 인사들의 극우일베적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광화문광장을 조선시대 인물이 채우고 있는 것을 보고 아무런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을 나는 우파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문화자유행동’의 최범 공동대표가 지난 12일 창립기념행사 발표문에서 밝힌 생각으로 이 같은 발언은 “좌파의 민족주의는 종족주의”라는 뉴라이트적 역사관을 우파 문화운동의 뼈대로 삼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나온 발언으로 문화자유행동은 신생 문화예술단체로 극우일베 성향 문화예술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부터 대통령실까지 여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최 대표는 문화예술계의 우파 활동을 강조하며 “문화우파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재생산하는 진보 전위 세력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고 여권과 문화예술인 단체의 만남에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대목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실의 이념전쟁이 문화예술계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데 ‘문화자유행동’은 21세기 우리나라에 부활한 중국 홍위병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모택동 시대 말 홍위병들은 과거와 단절을 통해 순수 공산주의 세상을 만들겠다고 유교관련 유적과 유물들을 대거 파괴하여 지금도 유교관련 유적지에 가 보면 비석이 반으로 잘려진 흔적이 남겨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문화자유행동’에 참여하고 있는 인사들의 이런 상식 밖의 발언들은 이들의 자격지심이자 열등감이 사회에 대한 분노로 표출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기자들이 최범에게 발표문에 대해 다시 질문하자 개돼지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라고 답변을 회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화자유행동’이 광화문 광장의 성웅 이순신장군과 세종대왕 동상을 문제삼는 것은 지금이 민주공화정 시대라 왕정시대 인물이 있으면 안된다는 것으로 이승만이나 박정희 동상을 세우고 싶은 속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런 식이면 경복궁도 창경궁도 때려부수고 휘양찬란한 고층빌딩을 짓어야 한다는 논리로 갈 수도 있는 것으로 근본없는 것들의 정신찬란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문화자유행동’에서 저런 발언을 하는 인사들은 근본없이 하늘에서 떨어진 인간들로 혹시나 일제강점기가 끝나고 해방시기 일본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남은 일본인의 후예가 아닌가 생각될 정도입니다

 

‘문화자유행동’ 출범식 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축사를 하면서 가수 김윤아씨의 후쿠시마 오염수 비판 발언에 대해 "개념없는 연예인 너무 많아"라는 발언만 언론에서 보도하고 있는데 사실 국민들이 알아야 할 것은 ‘문화자유행동’의 공동대표인 최범의 발언으로 국민들을 개돼지 취급하며 자신만이 인간인 양 착각하고 있는 인간이 대표로 있는 극우일베 단체의 축사를 집권여당 대표가 했다는 사실일 겁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홍범도 장군과 독립전쟁영웅들의 흉상을 철거하는 것에 끝나지 않고 우리 역사마져 지우려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로 저것들 한국인이 아니라 일제 패망 후 일본으로 돌아가지 못한 토착왜구의 후예들이 사보타지로 나라를 망하게 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될 정도입니다

 

언론이 보도 가치가 없다고 외면하고 연예인에 대한 발언만 전달하는 모습에서 비겁하고 천박하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윤석열이 시민단체에 대한 지원금을 끊는다고 하는데 이런 극우일베 단체는 지원금이 더 늘어나지 않을까 우려되는데 그 돈이 다 우리 세금이기 때문입니다

 

국민들을 개돼지 취급하는 단체에 우리 세금으로 지원금을 주는 아이러니를 두고볼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상식을 갖고 있는 우리가 인간이고 개돼지가 저들이라는 사실을 각성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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