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4Vbu-AFFF2A

안녕하세요

각국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고를 발표하고 공격적인 금리 인상 정책이 결국 경기침체로 끝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며 뉴욕 주식시장 선물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30일(현지 시각) 오전 6시41분 현재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선물은 391.00포인트(1.26%) 하락한 3만610.00을 기록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선물은 58.00포인트(1.52%) 밀렸고 나스닥 100 선물은 210.75포인트(1.77%) 폭락했습니다.



이처럼 선물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것은 투자자들이 세계 경제가 중앙은행의 긴축 정책으로 휘청거릴 것이라는 판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헨리 알렌 도이치방크의 애널리스트는 "오늘날 모든 것이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현재 S&P 500이 1970년 이후 최악의 상반기로 마감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앨런 애널리스트는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해 계속되는 금리 인상이 결국 경기침체로 이어질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두려움이 큰 이유"라고 진단했는데 다만 이날 발표된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비 4.7% 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 미국 근원 PCE 물가지수는 2월 5.3%에서 3월 5.2%, 4월 4.9% 그리고 5월에 또 4.7%로 내리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 상무부는 4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6.3%, 전월보다 0.2% 각각 상승했다고 발표했는데 40년 만의 최대폭이었던 3월 상승률인 전년대비 6.6%에서 0.3% 포인트 떨어졌고 전년 동월 대비 기준으로 PCE 가격지수 오름폭이 둔화한 것은 2020년 11월 이후 처음입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3월 0.9%에서 0.2%로 대폭 줄어들었는데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4.9%, 전월보다 0.3%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PCE물가지수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서 중점적으로 참고하는 물가지표로 그 오름폭이 1년 반 만에 3개월 연속으로 둔화된 것인데 이는 연준의 긴축강도가 예상보다 낮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연준이 가장 정확한 물가 지표로 간주하는 근원 PCE 가격지수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초 이후 처음 세 달 연속 둔화했는데 이 발표는 인플레이션이 3월에 정점을 찍고 서서히 내려오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신호일 수 있다고 분석해 연준의 금리인상이 예상보다 빨리 끝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벤치마크 10물 국채 수익률은 3.0612%로 소폭 하락했고 30년물 수익률은 3.194%로 떨어졌습니다

 

근원 PCE 가격지수의 상승세가 둔화된 것은 인플레이션이 잡혀 간다는 희망을 갖게 하고 이는 연준의 금리인상이 조기에 중단될 것 같다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하지만 당장은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연준이 금리인상을 강력하게 밀어붙일 것이라는점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나스닥지수선물
S&P500 선물지수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