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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STahTUVYao

안녕하세요

엔씨소프트 주가가 하루 만에 10% 넘게 하락하며 신저가를 경신했습니다.

 

30일 장 종료 현재 엔씨소프트는 10.04% 내린 34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2018년 8월 13일(35만6000원) 이후 최저가로 작년 2월 최고점과 비교하면 주가가 3분의 1 수준으로 폭락했습니다.

 

주가가 급락한 것은 실적이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기 때문인데 삼성증권은 2분기 영업이익이 1153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53%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연말까지 실적의 계단식 하락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주가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낮출 필요가 있다”며 목표가를 55만원에서 44만원으로 낮춰 제시했는데 실적 감소의 원인은 리니지 사용자의 이탈로 리니지는 엔씨소프트 실적을 책임지는 주력 게임이었으나, 과금 구조에 대한 논란이 제기된 이후 이용자들이 떠나가고 있고 너무 오래된 게임이라는 인식에 신규 가입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게임의 수명이 다해가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리니지W와 리니지2M의 2분기 일평균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각각 40%, 20%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는데 이규익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W와 리니지2M의 매출 하락 속도가 예상보다 빠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증권사들은 신작 ‘TL(Throne and Liberty)’과 리니지W의 글로벌 버젼 출시가 예정된 4분기에 주가가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콘솔 시장을 겨냥한 TL 출시를 앞두고 기 대감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엔씨소프트에 대해 시장의 평가는 신작게임으로 신규 고객을 모으지 못하는 한 리니지 게임의 수명이 다해 서서히 죽어갈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어 올 해 연초 임직원에대한 임금인상이 이런 실적둔화를 가속화시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같은 상황에서 ‘TL(Throne and Liberty)’과 리니지W의 글로벌 버젼 출시가 신규고객 모집에 실패할 경우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돌이키기 어려운 수준으로 폭락할 위험이 커 보입니다

 

중국시장과 같이 후진국 시장을 통해서 우리 게임이 활로를 찾지 못한다면 더욱 이런 분위기가 가속화될 위험이 커 보이는데 윤석열 정부의 중국시장 거리두기에 따라 우리 기업들이 중국시장 접근에 제한을 받을 가능성이 크고 이는 수익성 둔화로 나타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엔씨소프트 20220512 삼성증권.pdf
0.89MB
엔씨소프트 20220516_미래에셋.pdf
0.1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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